예전에 효재라는분
남편 후배들이라고 연잎밥을 무슨 특식 귀한 음식 내놓듯이 차려놓는데
반찬도 없이 달랑 잎사귀에 싼 밥 하나
주먹밥 먹듯 펼쳐놓고 먹는데
둘러 앉아 먹는 사람들 모두 표정이 떨떠름
그냥 특이한 맛이다...이정도 평 이후엔 아무말도 없더라구요
예의상 맛있다는 말도 없고
연잎밥이 건강때문에 먹나요?
아니면 맛이 있나요?
대나무 통밥도 전 그냥 그랬는데
연잎밥은 어떤지 궁금해요
예전에 효재라는분
남편 후배들이라고 연잎밥을 무슨 특식 귀한 음식 내놓듯이 차려놓는데
반찬도 없이 달랑 잎사귀에 싼 밥 하나
주먹밥 먹듯 펼쳐놓고 먹는데
둘러 앉아 먹는 사람들 모두 표정이 떨떠름
그냥 특이한 맛이다...이정도 평 이후엔 아무말도 없더라구요
예의상 맛있다는 말도 없고
연잎밥이 건강때문에 먹나요?
아니면 맛이 있나요?
대나무 통밥도 전 그냥 그랬는데
연잎밥은 어떤지 궁금해요
대나무통밥이랑 비슷하죠 뭐
패키지?가 자연의것이라 독특한거지
밥은그냥 찰밥.. ㅎㅎㅎ
굳이 말하자면 맛대신 멋으로 먹는달까요
별맛이나 향 없던대요
그냥 열가지 집곡이나 밤 잣 섞은 별미 정도지...
연잎 찐 풀냄새가 배인 잡곡밥(찹쌀, 콩종류 같은걸 넣었더라구요.)...
부여갔을때 유명하다는 집에서 먹었는데 밥보다 따라 나오는 반찬들이 푸짐해서 먹을만 했어요.
밥 자체가 우와~ 할만한건 아니었어요...
내가 먹은것은 연잎도 재사용인지
하여튼 찐밥 그이상 이하도 아닌것,,
그 뒤론 그냥 쌀밥이 차라리 나아요-사먹는것은...
진짜 맛 없어요.
특이한 맛이다는건 맛이 없다는 뜻이죠.
비쥬얼만 독특해요. 대나무 밥은 연잎밥에 비함 맛있는거죠.
연잎밥 좋아합니다. 그래서 자주 신청해서 사먹어요.
특유의 향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