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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 여자출연자가 자살을 했다네요.

에구 조회수 : 26,860
작성일 : 2014-03-05 10:10:55
도대체 숙소에서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IP : 1.247.xxx.68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3.5 10:11 AM (1.247.xxx.68)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6&oid=241&aid=0002185878

  • 2.
    '14.3.5 10:14 AM (112.151.xxx.165)

    폐지되었으면 하는 프로

  • 3. ...
    '14.3.5 10:14 AM (180.228.xxx.9)

    놀랍네요...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촬영 중 생간 일 때문일까요?
    혹시 몇 호인지는 안 밝혀졌나요?

  • 4. 헐...
    '14.3.5 10:16 AM (112.220.xxx.100)

    목을 매...헐.....................

  • 5.
    '14.3.5 10:16 AM (183.109.xxx.150)

    촬영하고 집에 간 이후도 아니고 촬영 직후라니...
    너무 안타깝네요
    결혼이 뭐길래...연애가 뭐길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 아이구
    '14.3.5 10:17 AM (180.227.xxx.22)

    상황을 모르고 뭐라 말할순없지만
    그게 보통 멘탈과 낯두께로 나갈수있는 프로가 아니란 생각은 했어요
    그래도 자살이라니 그자리에서 ..
    원래부터 우울증이 있는 분은 아니셨을지 ㅠㅠ
    뒤숭숭하겠네요 저 프로 존속할수있으려나요

  • 7. 백만불
    '14.3.5 10:17 AM (121.163.xxx.172)

    촬영중에 무슨일이 있었길래 ....

  • 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3.5 10:19 AM (222.119.xxx.225)

    프로는 없어지길..

    근데 저 프로는 진짜 일반인들은 못나가겠던데요 나이 이름 직업 학력 다 밝혀지는곳이고..

  • 9. ....
    '14.3.5 10:26 AM (121.160.xxx.196)

    아무에게도 선택 받지 못했을까요?

  • 10. *^*
    '14.3.5 10:29 AM (118.139.xxx.222)

    헐.......

  • 11. ..
    '14.3.5 10:29 AM (121.157.xxx.148)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 .......
    '14.3.5 10:30 AM (118.219.xxx.72)

    이 프로 보면서 왠지 찜찜햇었는데 결국 이런사건이.... 예전 사랑의 스튜디오볼때는 그냥 유쾌하게 봤었는데 왠지 짝은 보면서 뭔가 찜찜했었었어요

  • 13. ....
    '14.3.5 10:33 AM (59.25.xxx.148)

    어차피 이런프로 나가는건 본인선택이었지 등떠밀려간것도 아니고 멘탈이 약한사람은 알아서 안나가얄듯ᆢ

  • 14. 헐~
    '14.3.5 10:39 AM (110.47.xxx.111)

    왠일이래...

  • 15. ....
    '14.3.5 10:43 AM (203.226.xxx.79)

    나같이 자존심 드럽게 쎈 사람은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선택 못받거나 찬밥신세면너무 자존심 상하긴 할것 같음..

    저두요 거기 보면 이쁜 한두명이 몰표받고 나머지는 찬밥 나중에 보면 처음에 나오다가 다 편집되어서 얼굴 나오지도 않더라구요 ㅎㅎㅎ 평소에 한 인기하는 경우에 나잘났소 하고 나가면 모를까 평소에도 인기없는데 인연만나러 나와봤어요 이런분들 대단하다 싶더라구요 밖에서 없던 인기가 갑자기 생길리도 없는데..

  • 16. 헉.
    '14.3.5 10:45 AM (211.195.xxx.238)

    진짜 짝 시청할때마다 출연자 한명씩은 울면서 인터뷰하는거보고 느껴지는게 일주일간 합숙하며 결혼을 위해 오로지 탐색과 밀당만 하면 멀쩡한 사람도 우울증 걸리겠다싶던데요.
    진짜 폐지되야 할 프로그램이예요.

    왜 전에도 남자출연자중에 교포 였던거 같은데 자기 더이상 짝 못 찍겠다고 중간퇴소한적 있었잖아요. 도저히 이해못할 시스템이라며...
    암튼 이번에 짝 폐지되는거 아닌가 몰라요.

  • 17. ㅠㅠ
    '14.3.5 10:55 AM (211.214.xxx.43)

    그여자가 선택을 받고싶어 했던 남자는 상당히 멘붕왔을듯...
    자기때문에 자살했나 싶고 어쩐대요.. 평생... 아휴
    그리고 저 숙소는 맨날 같은 장소 아닌가요?
    저 숙소도 문 닫아야지 무서워서 화장실 어찌 간대요..
    요즘 너무 심란해서 저도 죽고싶다 말을 하긴 했는데 이렇게 뒷 쓰나미 몰아치는거 보면 다시 기운내고 살아야겠습니다. ㅠㅠㅠㅠ

  • 18. ㅇㅇㅇ
    '14.3.5 10:56 AM (203.251.xxx.119)

    어떤 이유로 자살했는지 모르겠지만
    뭔가 자존심에 심하게 상처를 입은것 같네요.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빨리 없어져야할 쓰레기 프로그램인듯

  • 19. rararal
    '14.3.5 11:00 AM (165.243.xxx.20)

    근데 전 조금 다른관점인데 폐지론이 거론되는게 약간 이해가 안가요.
    물론 고인에게는 너무 안좋은일이지만,
    어찌되었건 누가 강제로 나가게하는것도아니고 정 못하겠으면 중간에 퇴소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고
    편집 등 여러 방법이 있는데 마지막 촬영앞두고 자살이라뇨..

    다른출연자들도 나름 시간 힘들게내서 왔고 힘들게 촬영했을텐데 모두 물거품된것도 안타깝네요...
    최초로 발견한 다른여성출연자도 너무 안타깝구요..

  • 20. ...
    '14.3.5 11:01 AM (112.155.xxx.34)

    촬영중에.. ㄷㄷㄷㄷㄷㄷㄷㄷㄷ

  • 21.
    '14.3.5 11:07 AM (203.226.xxx.73) - 삭제된댓글

    고인에게 이런말은 그렇지만 이기적인것 같아요.
    게다가 촬영도중에.. 과시욕 같은건가.
    혼자 몰래 죽긴 싫었.... 참가한 다른 출연자들 안타깝네요. 두고두고 끔찍할듯.

  • 22. 아직
    '14.3.5 11:19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이번 달 말에 방송예정분이었대요.
    그냥 이런 프로는 폐지되길 바래요.

  • 23. ..
    '14.3.5 11:33 AM (124.111.xxx.55)

    뉴스에는 지난주 출연했던 68기라고 뜨는데.. 설마..아니겠죠??
    지난주프로 잘봤는네...
    아마 지난주 출연자들은 촬영 다끝냈고 아직 방송 나오지않았던 ....새로 들어온 출연자인듯합니다.
    대체 그 안에서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방송분 폐기한다고 발표하지만...폐기할게 아니라 그거 토대로 경찰조사가 들어가야할듯하네요...

  • 24. Dd
    '14.3.5 11:40 AM (175.114.xxx.195)

    잘 보고 있는 시청자도 있는데 폐지는 아니죠. 제작진이 무슨 잘못을 한것도 아니고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중간에 퇴소도 가능하고 애초에 나가지 않는 방법도 있지요. 자살이 장난도 아니고 원래 우울증을 가진 분이었을 겁니다.
    왜 출연을 결정했는지는 모르나 저 정도 멘탈이면 언젠간 자살했을지도 모르죠. 솔직히 다른 출연자나 제작진에게도 심각한 트라우마를 남긴건데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폐지는 반대입니다.

  • 25. ㅡㅡㅡ
    '14.3.5 11:49 AM (175.253.xxx.19)

    죽을 때도 과시욕이 있나요? 헐..;;;
    이 프로는 폐지로 갈 수밖에 없고 그게 상식이죠. 시청할 때 사람이 자살한 프로라는 이미지가 떠오를 텐데 정상적인 시청이 가능하겠어요? 광고도 붙지 않을 테고요.
    광고 없으면 방송은 끝이죠.

  • 26. Dd
    '14.3.5 11:55 AM (175.114.xxx.195)

    라디오스타보다 시청률 잘 나오고 있어서요. 광고는 별 문제 없을 듯. 안보고 싶은 사람은 안보면 되죠.

  • 27. 이기대
    '14.3.5 12:13 PM (183.103.xxx.27)

    짝 2호인데 좋아하는 남자한테 선택받지 못햇다고 합니다. 이 프로 업애야 합니다.

  • 28. ㅡㅡㅡ
    '14.3.5 12:19 PM (175.253.xxx.34)

    언젠가 자살했을지도 모른다고 하질 않나, 보고 싶지 않으면 안 보면 그만이라지 않나.. 사람의 생명을 놓고 좀 가볍게 말씀하시는 것 같네여. 광고야 사건 터지기 전의 것인데 자살사건은 변수도 안 된다는 둣 말하시는게 범상치가 않습니다.

  • 29. 행복한 집
    '14.3.5 12:23 PM (125.184.xxx.28)

    선택받지 못했다고 목을 메 죽으면 몇명이나 살아남겠습니까?
    그전부터 자존감이 낮고 우울증을 갖고 있었던거죠.

  • 30. 뉴스에.....
    '14.3.5 12:24 PM (59.0.xxx.145)

    살기 힘들다고 그랬다는데........왠지 짝과는 관련 없는 뭔가 있을 것 같아요.

  • 31. 이프로
    '14.3.5 12:25 PM (182.226.xxx.230)

    재밌게 보는 사람들도 이해불가!
    도대체 뭐하는 짓들인지.
    집단으로 짝짓기에 몰입하고 울고불고.
    딱 한번 보고 후와~~~이건 동물들도 아니공.
    나레이션도 음산,음울...
    이프로 폐지가 정답!!

  • 32. ..
    '14.3.5 12:51 PM (112.158.xxx.2)

    우울증이라고 방구석 누워있어야 한다고만 생각하면 편견입니다.

  • 33. 저잘난척은...
    '14.3.5 12:51 PM (116.36.xxx.34)

    남이 잘보는 프로를 보는 사람까지 이해불가!!! 이러는건 뭐래요~?
    그러는 너님은 시사 교양 수준있는 프로만 보시나
    어차피 82에 이런글에 답글다는거 보면 비슷하겠구만
    궁금하네요. 어떤 사람인지

  • 34. ...
    '14.3.5 12:52 PM (50.101.xxx.226)

    친구가 첨에 재밌다고 해서 1회인가 보고..
    정말 기함했어요. 이런 프로가 인기가 있다니..ㅎㅎ
    그냥 친구한테 내스탈이 아니네..하고 말았는데..
    그냥 유치한 프로..

  • 35. ㅡㅡㅡㅡ
    '14.3.5 12:57 PM (203.226.xxx.79)

    우울증이라도 저런 프로 나갈수 있어요 조울증이라는 것도 있고요 사실 우울증보다 조울증이 증세가 더 심하고 우울의 깊이도 더 깊대요 깔깔 웃고 무지 이상할정도로 밝은 사람이 조울증일수도 있다는거

  • 36. ....
    '14.3.5 1:20 PM (61.105.xxx.31)

    이런 프로가 인기 있다는거 부터가 비정상이죠
    무튼간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7. ...
    '14.3.5 1:27 PM (49.1.xxx.253)

    우울증도 있고 자존감낮은사람이 티비프로그램에까지 나왔을때는 뭔가 자기인생의 변화를 위해서 마지막몸부림을 친거일수도있고. 그런데 거기서마저 결과가 안좋으면 나는 더 살아서뭐나하 싶을수도있겠지만

    방송중에, 그것도 아직 끝나지도않는 프로그램 촬영장 안에서 자살을 했다는건 정말
    뭔가 말하고싶거나, 아니면 방송보는 니네들 내가 이렇게 간다 똑똑히 알아둬라 뭐 이러고싶었던건지
    무슨의도였을까 짐작도 안가네요.

  • 38. 결국엔
    '14.3.5 2:07 PM (61.82.xxx.136)

    그 거지같은 프로 도대체 왜 안 끝나나 욕했느데 결국 이 사단이 벌어지네요.
    솔직히 거기 나오는 사람들, 적극적이고 쾌활한 사람들도 있지만 대충 봐도 멘탈 불안불안하고 뭔가 갸우뚱하게 하는 사람들 꼭 있잖아요.

    근데 이 프로가 계속 가는 게 좋아하는 시청층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 특징이 남한테 필요 이상의 관심이 많으면서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들...
    그 프로 보면서 그래도 내가 너보다 낫지 하면서 위안 삼는 그런 못된 부류가 있어서 이 프로가 유지가 되더라구요.

  • 39. 아이구 참
    '14.3.5 2:09 PM (211.178.xxx.40)

    자살 사건 하나로 짝 시청자까지 관심병자에 자존감 부족... 아이구 잘나셨네요.

  • 40. 자살이
    '14.3.5 2:12 PM (222.233.xxx.226)

    이 프로와 100% 연관성이 있을거 같아요.
    아주 잔인한 프로였나봐요..전 안봤지만..
    요즘 점점 시청율 올리려고 도를 넘는 아슬한 프로가 많아지나봐요..
    이 프로 폐지가 맞을것 같네요

  • 41. 아니
    '14.3.5 2:12 PM (211.178.xxx.40)

    보지도 않고 잔인 어쩌구... 남대문 안가본 사람이 이긴다더니 딱 그꼴이네~

  • 42. 여우들속에
    '14.3.5 2:27 PM (220.127.xxx.43) - 삭제된댓글

    모든사람은 알죠 여자..영악하고 애교있고 남자들이나
    시청자가 뭘 좋아 하는지 알고있죠 (몸매,얼굴 되는거 알고)근데 자살하신분은
    아마도 자괴감이 들었을거예요 인기녀들은 또 얼마나 애교 부리며
    남자들이 다 좋아라 옆에 붙어 있으니 마치 공주인양 보란듯이 그런게있죠
    저는 자살 하신분 심정 , 노력해도 내 매력이 보여지지않는 그런심정
    거기다 방송에서 까지 남자들에 싸늘한 눈빛들 .자존감 무너지고
    살고싶지않고 어떤심정인지 알거 같아요 에고 거긴 왜 나가서
    여우들속에 여우짓 못할거면 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안타까움

  • 43. 지나가는사람2
    '14.3.5 2:56 PM (210.104.xxx.130)

    ㅎㅎ 윗분 댓글중에 이 프로 보는 사람은

    "그런 사람들 특징이 남한테 필요 이상의 관심이 많으면서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들...
    그 프로 보면서 그래도 내가 너보다 낫지 하면서 위안 삼는 그런 못된 부류가 있어서 이 프로가 유지가 되더라구요."

    어이가 없다 못해 웃겨요. ㅎㅎㅎㅎ

  • 44. ***
    '14.3.5 3:30 PM (14.48.xxx.159)

    아, 한순간에 이 프로 보는 사람들 정신병자 만드는 댓글이군요. 보면서 세상에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구나 하고 보는거고 티비 프로 하나 보는건 개개인에 따라서 달린거지 재미를 위해 보면서 구지 따져가면서 봐야 하나요?

  • 45. ***
    '14.3.5 3:33 PM (14.48.xxx.159)

    그럼 도대체 무슨 프로그램을 보고 살아야 제 정신이 아닌건가요? 짝 시청률이 평균 7.8% 던데 , 전국민의 7.8%를 정신병자로 만드시는 군요

  • 46. .....
    '14.3.5 4:20 PM (121.147.xxx.125)

    젊은 사람들 결혼 적령기 남녀 젊은이들이 꽤 좋아하는 프로로 알고 있는데요.

    말도 안되는 축지법 쓰고 황당하게 몇 백년을 거슬러 사는 외계인 드라마는

    자존감있는 분이 보는 프로란 말인지...

    티비를 본다는 자체가 다 비슷한 자존감 존재감 있는 인간일뿐인데

  • 47. 손님
    '14.3.5 4:22 PM (222.114.xxx.82)

    이미 고인을 두고 왈가왈부 하는 자체가 좀 유가족이나 고인에게 미안하지만...

    정말 멘탈이 약한 사람이 나와서 그지경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상황은 모르니 왜 자살했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짝때문에 죽은건 아니잖아요..
    원래 그렇게 약한 사람이고 생각됩니다.

    전 짝 즐겨보던 프로였는데...
    그 사람으로 인해 여지껏 출연했던 사람들까지도 참 이상하게 보이게 생겼어요.
    아쉬워요. 짝은 폐지 될 것 같아요.
    이게 뭔일이래요 에 효효효효효

  • 48. ..
    '14.3.5 4:51 PM (1.241.xxx.158)

    그 프로를 본적은 없지만 돌아가신 분은 아마도 그전까지 간당간당 물이 차 있었을거에요.
    그러다 뚝 끊기는 순간이 그 날 왔던거 같아요.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프로가 계기는 될수도 있었겠지만 온전히 그 프로가 이유로 죽은것은 아닐거란 생각이 들어요.

    사람들중엔 자신이 가진것보다 자신을 더 높이 평가하는 사람도 꽤 많더군요.
    그냥 그런것도 정신건강엔 좋지 않더군요.

  • 49. 가끔
    '14.3.5 5:36 PM (182.209.xxx.106)

    재밌게봐요..폐지반대합니다. 무슨 일만 생기면 없애자주의 싫어욧!

  • 50. ...
    '14.3.5 7:26 PM (155.230.xxx.35)

    폐지될 겁니다.

    우울증 때문이었다고 해도 우울증인 사람이 또 안 나오리라는 보장이 있을까요.
    출연자가 자살한 프로그램인데
    재미 있으니까 폐지하지 말자는 건 너무............ㅠㅠ

    재미가 대수 입니까.

  • 51. 그거
    '14.3.5 8:42 PM (110.9.xxx.138)

    폐지되어야 할 프로그램입니다.
    저번에 실명으로 출연한 사람이 제작진이 마지막 결정할 때 여자가 자신을 선택하면 거절하라고 했다고도 하고 스텝이 요구하는 것에 대한 것도 다른 사람이 올린 것도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저도 이번 사건보고 혹시 우울증이 있었던 건 아닌가 싶어서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솔직히 그 짝이라는 프로그램... 완전 짐승들 본능에 의해 냄새맡고 짝짓는 거랑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해서 혐오하던 프로그램이었어요.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그래도 제작진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우겼다던데.. 참... 사람 인연을 짐승 짝짓듯이 한다는 게 이런 결과를 가져오네요.

  • 52. 전파 낭비
    '14.3.5 9:44 PM (183.96.xxx.181)

    쓰레기같은 프로그램
    파일럿보고 놀란 후 다시는 안 봐요

    진작 폐지되었어야 된다고 봅니다

  • 53. 이제 폐지되겠군요.
    '14.3.5 10:49 PM (14.39.xxx.85)

    정말 불편했던 프로그램.

    앞으로 이런 프로는 안만들어지길 바랍니다.

  • 54. 피터캣
    '14.3.5 11:22 PM (112.164.xxx.132)

    인물, 직업...뭐하나 빠지지 않아도 분명 거기에선 상대적 박탈감이란게 있었겠죠.
    아주 오래전에 주변 지인이 '사랑의 스튜디오' 후배소개로 나간 적 있었는데 직장도 괜찮았고
    인물도 그럭저럭 남자들 좋아할 호감형이었는데도 예선탈락했던 기억나네요.
    (스튜디오 촬영아니고 남자들이 여자들 있는 지방으로 내려가고 거기서 간단히 게임하면서 선택하는 컨셉)

    막상 호텔에 도착해서 짐 풀어보니 러시아 미인같은 카지노 딜러에 연예인 뺨치는 아나운서까지 여자 출연진 장난이 아니었다고 해요. 나름 따르는 남자있고 여우짓도 잘하는 애였는데 그냥 기가 팍 죽더랍니다.
    그렇게 예쁜 애들이 성격까지 좋고 남자들한테 어필하는 매력까지 있으니...(더구나 티비 나올땐 화장까지 떠버리고;;;)

    거의 십년전 짝짓기 프로그램 수준이 그랬는데 지금은 더하겠죠.
    그래도 그 애는 멘탈 강해서 훌훌 털고 지금 애낳고 잘만 사는데...
    프로그램 성격 모르는 것도 아닐텐데 너무 충동적으로 참가해버린 건 아닌지.
    탈락했어도 앞의 지인처럼 그저 젊은 날의 추억정도로 치부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아요...

  • 55. 안타깝습니다
    '14.3.6 12:18 AM (125.135.xxx.182)

    요즘은 보지 않는 프로지만
    예전에 그 프로를 보면서
    요즘 처녀 총각들은 멘탈이 참 강하구나 생각했는데
    역시 일반인들에게는 무리가 아닌가 싶어요.
    방송이 일반인을 상대로 할때는 조심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텐데
    시청률만 나오면 그만이다는 아닌 것 같아요.
    아무리 재미로 보는 푸로지만 책임 있는 방송을 했으면 합니다.

  • 56. 사람이 죽었는데
    '14.3.6 4:39 AM (76.88.xxx.36)

    그 프로 재미있다고 폐지 반대하는 댓글은 뭔가요?
    그럼 계속해서 그 프로 보면서 재미나서 즐거울 수 있다는 얘기네요?

  • 57. ...
    '14.3.6 7:31 AM (123.111.xxx.160)

    자살하신 분이 멘탈이 약하든 문제가 있던 어쩌든지 간에, 출연자를 자살로 몰구 가는 프로가 정상입니까? 그 프로 좋아하고 변호하시는 분들...참, 대단하십니다.

  • 58. 증말
    '14.3.6 8:30 AM (1.243.xxx.73)

    소시오패스들이지요... 아무리 사람이 죽어도..자기만 즐거우면 끝이라는..생각이죠.

    혹시 그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 59. 티비없이20년
    '14.3.6 8:54 AM (121.88.xxx.195)

    방송에서 뭘 원하시나요
    작위적 연출
    여러분이 원하는 방법대로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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