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제가 전과를 사 줘야겠지요??

^^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14-03-05 07:44:58

그럭저럭 지내는 이웃이 있어요.

 

저의 아이 보다 학년이 아래인데, 작년에 그 집에서 전과를 받아서 사용했어요.

 

전과를 한 학년 위 것으로 잘 못 구매했는데 다 개봉하고 해서 교환도 안 되니 저희 보라고 주셨네요.

 

그런데 그 학년 교과서가 올 해 개정이 되서...그 전과를 볼 수가 없게 되었지요ㅜㅜ

 

어제 그 이웃한테 전화가 왔어요.

 

보던 책들 좀 집에서 보려하니 물려달라고..

 

저흰 개정되는 지 알고 전 학년 책을 다 정리했는데,

 

그 이웃은 몰랐던거예요.

 

그래서 개정되서 못 보신다...했어요. 저도 찜찜해 하면서..

 

걱정하시며 집에서 볼 책이 필요한데,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교과서 어디에 파는지 알아봐드린다했는데,

 

알아는 봤는데, 이런 경우 제가 전과를 사서 주는 것이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맞지요??

 

저의 아이도 중고서점 찾아서 전과를 구입하고 얻어서 보는 편이라....

 

전과 가격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있었는데..만만치 않은 가격이네요.

 

개정된 책을 다 사서 보내자니..그 가격이 그 가격..

 

마음편하게 행동하는 것이 최고라 생각하며....

 

전과 구입하러 갑니다.

IP : 125.181.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5 8:03 AM (118.221.xxx.32)

    네 사주는게 맘 편하겠어요

  • 2. 슈르르까
    '14.3.5 8:04 AM (183.98.xxx.208)

    마음씀이 참 넓으세요.
    일이 좀 꼬여서 개운하지 못한 상황이 되었지만
    작년에 그 집 호의를 받으셨으니
    그냥 기분 좋게 사다 주시는 것이 마음 편할 것 같아요.

  • 3. ^^
    '14.3.5 8:16 AM (125.181.xxx.153)

    네..칭찬도 해 주시니^^기분이 좋아지네요.
    어디서 19000원인가요? 전 2만원대인데....힌트 부탁드려요~~

  • 4. .....
    '14.3.5 8:35 AM (14.52.xxx.29)

    윗 댓글은 아니지만~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 똑같이 할인해줄걸요~ 필요한것 더 사면 새학년 시즌이라 금액별 할인쿠폰도 주고요..
    그리고 교과서는 사실 필요가 없고 학년 초에 본인 학년 것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아이디를 학교에서 나눠줍니다~ 모든 초등생들에게...
    교과서를 참고서처럼 쓸거아니면 학교 걸 잃어버리지 않으면 살 필요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639 5월8일7시 '청와대 앞에 갑시다'와 세월호 특검 청원 서명 12 이번주 일정.. 2014/05/06 2,167
377638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14.5.6) - 박근혜 무서워할 이유없다.. lowsim.. 2014/05/06 1,697
377637 일상적인 글 쓰는게 왜 죄스럽기까지 해야하는지... 30 무무 2014/05/06 3,569
377636 빨갱이가 뭐죠? 11 기다리래~~.. 2014/05/06 1,548
377635 오늘 절에 가서 세가지를 빌고 왔습니다. 4 꼭 이뤄지.. 2014/05/06 1,920
377634 아 언론이라는 이름 참담하기 그지없습니다 3 엉뚱녀 2014/05/06 1,433
377633 탑승자 수조차 오락가락이 아니라 밝히기 싫은거겠죠. 6 ... 2014/05/06 1,776
377632 문빠때문에?노빠때문에?등을돌려? 6 보자보다하니.. 2014/05/06 1,199
377631 공공장소에서의 도덕심과 예의.. ... 2014/05/06 1,097
377630 엄마랑 다니면 힘빠진다네요 84 2014/05/06 18,007
377629 지도자가 중요한 이유 1 ㅇㅇ 2014/05/06 1,143
377628 초등학교 교과서 새것있는데 이거 버려야하나요 2 랭면육수 2014/05/06 1,411
377627 급! 원숭이에게 물렸어요. 어떻게 해야해요? 여기 발리에요 9 로즈마리 2014/05/06 5,427
377626 선의는 죽고 악의 시대가 온거 같아요 1 이젠 2014/05/06 1,513
377625 세월호 담당검사가 안상돈. 유가족들 어떡해요. 28 불면의 밤 2014/05/06 9,735
377624 [신상철대표 페북]어제 저녁 이종인 대표님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14 우리는 2014/05/06 3,959
377623 새누리당이 집권당이 되어서는안되는이유 19 참맛 2014/05/06 1,970
377622 자기 성 물려주고 싶다고 하신 분 4 levera.. 2014/05/06 1,641
377621 노무현대통령도 한나라당 이중대에 보수라고 욕먹었어요 30 진홍주 2014/05/06 2,389
377620 아 죄송한데요ㅜ 조합원분양 취득세+등록세가 4.6% 맞나요? 4 세법 2014/05/06 1,867
377619 미, 전역 세월호 참사 애도를 위한 추모 및 시위 개최 3 light7.. 2014/05/06 1,352
377618 이와중에 죄송해요ㅜㅜ 이사갈 아파트 질문이요 4 영구영구 2014/05/06 1,936
377617 [속보] 박근혜 정부, 외신 보도과 관련해 대책회의 의혹 8 뉴스프로 2014/05/06 4,975
377616 명진 스님 “대통령이 남탓만 하는 나라” 13 .. 2014/05/06 4,635
377615 죽음의 공포를 느끼고 떠난 아이들 생각에 너무 괴로워요 12 ㅠㅠ 2014/05/06 2,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