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저와 남편이 워낙 뼈대굵은 집안이라.ㅠㅠ
하체가 튼실해요.
우리 둘째아들이 특히..
중학때는 학교 럭비부 샘이 방과후 기다리시기도..ㅋㅋ 탐나는 허벅지라며..
그런데
교복은 큰거사줘도 가랑이가 찢어오기가 벌써 한 열번..
하여간 하체가 ...;;
다행히 얼굴이 작아 ㅋㅋ
저도 그렇거든요 한방에선 하체튼실한게 복이라더만..옷입기는 완전 꽝 입니다.
생전 이쁘고 짧은 치마는...;;;
아들도 은근 다리굵은거에 스트레스받아해요. 하긴
183에 90키로..
얼굴이 작고 귀엽게 생겨 다행이지...
문득 아이돌들 보면서 느낀게 옷빨이 좀있으려면 완전 나뭇가지 같아야 겠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