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후 일년만에 연락ᆢ

조회수 : 12,980
작성일 : 2014-03-04 20:44:30
작년 소개팅후 일년만에 소개팅했던 남자한테서 연락이 왔어요ᆞ
딱 한번보고말았었어요ᆞ


그때당시 여자친구랑 헤어진상태였는데 상대여자한테서 다시연락이왔나봐요ᆞ
그리고 다시 만나다가 이제헤어진지 세달정도 됐다는데 어떤가요ᆞ


몇번더만나볼까 생각중이었는데 이사실도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떨거같으신가요ᆞ
IP : 211.179.xxx.1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4 8:45 PM (211.246.xxx.87)

    뭐 만나보세요...

  • 2. 흠..
    '14.3.4 9:05 PM (182.211.xxx.142)

    저는 소개팅후, 6개월만에 우연히 연락해서 .. 지금 신혼 1개월차 입니다 ㅎㅎ
    느낌대로 하세요~`

  • 3.
    '14.3.4 9:22 PM (14.45.xxx.30)

    글쎄요
    그때 인연이 아니였는데 다시 인연일까요
    그저 허전하니 다시 연락온것이겠지요

    또다른 선봐서 그남자가 나오면
    모를까 이건 아니지요

  • 4. ...
    '14.3.4 9:27 PM (121.136.xxx.27)

    제 친구는 선 본 남자가 그냥 괜찮았는데...첫 선이라..좀 더 다른 사람을 만나 보겠다 하며...헤어졌는데..
    일 년동안 선을 봐도 첫 선 본 그 남자가 젤 낫더래요.
    중매장이 통해 다시 연락해 보니..그 남자도 아직 총각으로 있다고 해서 다시 연락해서 결혼했어요.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요.

  • 5.
    '14.3.4 9:29 PM (223.62.xxx.138)

    저 얘길 다 본인입으로 했단 말임가요?
    솔직한건지 뭔지;;;
    저라면 아주 기분나쁠거같은데요
    사람을 뭘로보고.. 그땐 전여친 택했다가
    끝나니 또연락.. 그냥 아무일 없이도 소개팅한 사람한테 1년만에 연락하기 쉽지 않고 조심스러운 일일텐데
    날 얼마나 우습게 보면 이러나 싶을거같아요
    저같음 안만납니다

  • 6.
    '14.3.4 9:31 PM (211.179.xxx.176)

    중간에 사귀던 여자가없었다면 괜찮았을거같은데ᆢ불과 헤어진지 세달이라는데 허전해서 연락한거같죠ᆢ ᆢ어쩐지 작년에도 한번보고 카톡몇번 남기다가 흐지부지됐거든요ᆞ 헤어지지못한 여자가 있었나봐요

  • 7. ㅇㅇ
    '14.3.4 9:34 PM (61.254.xxx.206)

    만나봤자 결국에는 헤어집니다.
    저런 성격, 결국 님에게 상처주지요.
    결혼해서도 이혼하기 쉬워요.... 배려없는 남자거든요.
    연예인 이세창 김지연 커플 생각나네요.

  • 8. 흠..
    '14.3.4 10:44 PM (211.201.xxx.138)

    건너서 아는 분(여)이 결혼을 했는데,,,

    상대자가 소개팅한지 1년 전에 만났던 사람인데...여자분이 별로 맘에 없어서 이후 만남이 없었는데

    남자분이 여자분을 잊지 못해서 1년 만에 연락을 해서 만났는데, 전에 마음없던 여자분이 마음이 바뀌어 둘이 금방 결혼한 케이스는 있었어요.

  • 9. 만나 보세요.
    '14.3.5 3:15 PM (118.44.xxx.4)

    저는 경우가 약간 다르긴 하지만 별로 마음에 들어오질 않아 이별 고했다가
    일년 후 그 사람이 떠올라 연락해서 결혼했어요.
    변덕만으로 보기엔 사람 마음이란 게 좀 미묘하잖아요.
    여친 사위있다 헤어졌다 했다 해도 원글님 그림자가 어른거리니 연락한 걸 수도 있거든요.

  • 10. 만나 보세요.
    '14.3.5 3:16 PM (118.44.xxx.4)

    위에 글 수정.
    사위있다가 아니라 사귀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053 노암 촘스키 교수도 동참한 노란봉투 운동 1 dbrud 2014/03/05 929
358052 중 1 문제집을 사야 할까요? 자습서를 사야 할까요? 4 중학교 2014/03/05 1,295
358051 등갈비 어찌해요 2 김치넣은 2014/03/05 853
358050 홍콩제 명품 이미테이션 사보신분 계세요? 5 아른아른 2014/03/05 2,915
358049 우체국 퍼즐 적금요~ 2 적금 2014/03/05 1,143
358048 김태흠...상대방을 쥐약 먹은것처럼 몰아붙여 1 손전등 2014/03/05 564
358047 서울 마포 종로 서대문 교정치과 좀 소개해주세요 3 감사합니다 2014/03/05 1,552
358046 홍차 잘 아시는 분 로네펠트 질문입니다. 17 짱이은주 2014/03/05 2,333
358045 ‘이홍렬 사태’, YTN 노사 갈등 깊어져 2 세우실 2014/03/05 1,866
358044 신의선물...미스테리물들은 복선이 엄청 깔린다는데 찾으셨나요? 5 야채 2014/03/05 3,227
358043 보수파?들은 박원순 시장이 6 더블준 2014/03/05 667
358042 한없이 가라앉고 싶을때 있으세요? 1 블루 2014/03/05 988
358041 베스트글을 보니 ... 야박한 친구엄마.. 19 ㅡㅡ 2014/03/05 5,105
358040 내 또 영어 해석 물어보고 지울 줄 아라씀 2 예지력 상승.. 2014/03/05 882
358039 염증있는사람 수영할수 있나요? 3 2014/03/05 1,059
358038 연수입의 몇프로 정도 저축하시나요? 1 힘드네요. 2014/03/05 1,290
358037 연락이 도대체 모길래 ㅠㅠ 44 연락 2014/03/05 19,257
358036 고3 아들 9 엄마는 절망.. 2014/03/05 2,482
358035 정신적으로 피해주는 사람 16 ㅣㅣ 2014/03/05 3,888
358034 신고를 해야 할까요? 6 아동학대 2014/03/05 1,038
358033 이용하시는 분 알려주세요 덕두원 2014/03/05 324
358032 국민을 봉으로 아는 박근혜정부 3 참맛 2014/03/05 873
358031 핸드폰 소액결제 사기 당함 ㅠ 21 소액결제 사.. 2014/03/05 6,050
358030 요리 하시는 분들은 어디가면 만날 수 있나요? 2 2014/03/05 874
358029 고등학생 있으면 엄마가 운전할줄 알아야 할까요ㅜ 18 2014/03/05 3,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