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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환불해도 될까요?

소심맘 조회수 : 2,640
작성일 : 2014-03-04 20:41:42

아이가 아빠랑 책가방을 백화점에서 사고 왔길레 제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쿠폰과 카드할인해서 13만원 짜리 가방이

10만원이면 사겠더군요. 저도 한 10% 정도 차이가 나면 그냔 쓸려고 했는데 3만원이나 차이가 나니 .....

환불하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

IP : 121.139.xxx.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4 8:45 PM (61.109.xxx.79)

    백화점이 바로 집앞이라면 환불하겠네요
    차타고 멀리가야하는거면 기름값 생각해서 그냥 쓰구요

  • 2. 인터넷 구입은
    '14.3.4 8:48 PM (122.128.xxx.130)

    병행수입이 많아 차후 as 문제가 있지요.

    인터넷 제품이 정품이면 환불하셔도 될것 같네요.

  • 3. 소심맘
    '14.3.4 8:51 PM (121.139.xxx.19)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인데 괜히 환불 하려니까 속보이는것 같아서...

    제가 마니 소심한편이라서요

  • 4. 3만원
    '14.3.4 8:53 PM (124.195.xxx.139)

    차이면 저는 환불할거 같아요.
    환불하세요.

  • 5. ㅇㅇ
    '14.3.4 8:57 PM (218.38.xxx.235)

    인터넷몰도 백화점몰이면 그냥 환불합니다.

  • 6. ㅅㅅ
    '14.3.4 9:02 PM (218.38.xxx.16)

    당연히 환불합니다

  • 7.
    '14.3.4 9:09 PM (180.70.xxx.226)

    3만원이면 어딥니까?
    당근 환불해야죠..

  • 8. 백화점
    '14.3.4 9:26 PM (122.37.xxx.188)

    좋은게 먼대요. 환불 하세요!!!

  • 9. 그냥 쓰삼
    '14.3.4 9:38 PM (125.182.xxx.63)

    아이와 아빠가 거기 같이가서 즐겁게 쇼핑한 기억을 그 가방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돈 3만원에 버린다면 아깝네요.
    님이 그냥 사 가지고온게 아니라...추억을 가진 가방이에요. 아이가 그 가방 가지고 다니면서 무슨 생각을 해줄까요. 과연 나쁜 생각, 부모님은 나를 안좋아해 같은 느낌을 가질수가 있을까요.
    아마도 아빠생각. 아빠가 나를 참 좋아해줘 생각해줘 하면서 들고다닐거고 기분 좋을거에요. 공부는 아니겠지만, 아이의 마음이 행복할겁니다.

    나는 물건살때의 기억을 그 물건 보면서 하는사람이라서리...

  • 10. ..
    '14.3.4 10:19 PM (1.246.xxx.90)

    그냥 쓰세요. 아이가 골랐고 그걸 비싸다고 갔다주면 남편체면 뭐가 됩니까?

  • 11. 돈주고도 못사
    '14.3.5 1:26 AM (49.1.xxx.112)

    살아보니 그런돈은 아끼는게 아니라 더 까먹는겁니다
    아빠와의 좋은 추억을 뭘로 설명할껀데요
    반값으로 싼곳이 있어도 그냥 그가방 들게 나두세요
    그추억은 평생 갑니다

  • 12. ..
    '14.3.5 5:44 AM (39.119.xxx.252)

    그냥 전 즐겁게 사용할듯요
    돈주고도 못 살 가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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