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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들 호르몬 냄새 ㅋ

환기 조회수 : 11,175
작성일 : 2014-03-04 18:10:05

중3 아들 학교가 좀 멀어요(이사를 와서..)

그래서 하교길에 가끔 차 갖고 태우러 가는데

마침 우리동네에 사는 애가 같은 반에 한 명 더 있어서

오늘 그 친구랑 같이 나오라고 했어요. 같이 태워서 가려고요.

 

두 녀석이 차에 동시에 탔는데

크~~~저 작렬하는 호르몬 냄새 ㅋㅋ

 

아침마다 아들 혼자마 태워서 갈 때는 몰랐는데

청소년 두 녀석이 한꺼번에 밀폐된 차 안에 앉아 있으니

요녀석들, 한창 때구나 싶은게 실감이 확 나더라구요.

 

근데 내 아들이고, 아들 친구라 그런지

그냥 그 냄새에 자동적으로 나도 모르게 엄마미소가 나더라구요.

둘이서 뒷좌석에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 보면

말이 중3이지 아직 어린애들 같거든요.ㅎㅎ

 

학교 선생님들의 고충도 나름 상상이 가고

운전하면서 혼자 좀 웃었네요^^

IP : 221.151.xxx.1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4 6:12 PM (125.133.xxx.166)

    그 냄새도 사랑스럽다니 역시 엄마인가보네요 ^^

  • 2. 저는.
    '14.3.4 6:13 PM (175.192.xxx.234)

    초등 4학년남자아이들 발냄새에 기절할뿐했다는 ㅠㅠ

  • 3. 냄새가
    '14.3.4 6:13 PM (221.151.xxx.158)

    절대 사랑스럽지는 않아요. 절대!
    으이구 녀석들..크느라고.. 이런 마음에
    그냥 웃음이 나더라구요.

  • 4. .,,,,
    '14.3.4 6:14 PM (222.120.xxx.153)

    아침에 아들방에 가면 나는 그 냄새......
    전 친구랑 같이 차 태운적은 없지만...
    과외샘가시고 나면 그 방에 들어가면 남성호르몬 냄새? 작렬..
    쓰러집니다..ㅋㅋㅋ

  • 5. 예전
    '14.3.4 6:39 PM (115.140.xxx.74)

    아들 군대 면회갔는데 생활관들어갔더만
    크하~~~
    아침에 아들들 문열면 났던 바로 그냄새가
    수십배 찐하게 나더이다 ㅎㅎ

  • 6. ..
    '14.3.4 6:58 PM (1.237.xxx.227)

    잘 안씻으니 나는 냄새지 호르몬 냄새가 어딨나요..
    노인들 몸에서 나는 냄새는 뭐라고 칭할껀지...

  • 7.
    '14.3.4 7:06 PM (59.20.xxx.24)

    매일 씻어대는 중2아들 방에서
    냄새 작렬해요
    본인은 몰라요 하루만 머리 안감으면 떡져서
    못볼거 본거같고 얼굴 몸은 기름기라곤 없는데
    왜 머리만 그런지...가끔 겨드랑이에서 쉰내 난다고
    저더러 맡아보라는데 ..가까이 안가요ᆢ^^

  • 8. 있어요
    '14.3.4 7:07 PM (122.40.xxx.36)

    동물들이 이성을 부르는 페로몬을 내듯이, 그 냄새 있어요.
    쿰쿰하고 비릿하고. 그런데 주로 애들이 자주 안 씻고 땀을 많이 흘리는 나이이니
    그게 죄다 뒤섞여서 나쁜 냄새가 되거나 나쁜 몸냄새가 증폭되는 데에 쓰이거나 하니 환장하죠. ㅋㅋ
    그래도 귀여워요.
    저 샤워하고 왔어요, 하고 머리카락 젖어 있는데도 고새 땀냄새가 풀~ 나기도 하고...

    여자애들은 좀더 머리냄새 비슷한 게 강하게 나요. 먼지, 비린내, 머리냄새, 이런 게 섞여서 나는 냄새?
    남자애들은 좀더 발냄새 같은 게 나구요. ㅋㅋ 쓰고 보니 둘다 체취네요.

  • 9. 나랑
    '14.3.4 8:34 PM (112.119.xxx.89)

    목욕할때 EM 을 부어줄까요?ㅋㅋ

  • 10.
    '14.3.4 9:41 PM (121.145.xxx.9)

    울집에도 있어요 그냄새..
    25살 큰애는 매일샤워 안해도 그닥 모르겠는데
    매일 샤워하는 작은애는 냄새가 독해요.
    아침에 문열면 아 손이 코로 절로 가요.
    매일 씻는데도 왜그렇죠?
    씻는 방법에서 문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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