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밴드 글 보니 ..
1. 있기야 있겠지요
'14.3.4 5:36 PM (14.52.xxx.59)근데 저라도 색안경 낄거 같아요
아이러브 스툴때 보세요,정말 가관도 아니어서 결국 가정 파탄 많이도 내놓고 사라졌지요
밴드가 그 역할 할것 같습니다
자고로 모이면 음주 가무이고,거기에 이성이 안 끼기가 어렵죠2. 아이고
'14.3.4 5:37 PM (203.226.xxx.71)그 놈의 밴드.
다들 참 먹고 사느라 가면 쓰고 살면서 다들
외로운가봐요. 남자들도 그렇고.
술집 가면 더 예쁜 애들도 널렸는데 그것도 비즈니스
인 거 아니까 첨에야 예쁜거에 눈 돌아갈까 이젠 싫고
그냥 자기를 그전부터 알던 사람들 속에서 가면 벗고
놀고 얘기 하고 싶은가봐요. 마누라는 지루하고 뻔하고.3. 신기해
'14.3.4 5:41 PM (175.113.xxx.25)저도 초등밴드 가입 했어요.
근데.. 우리학교 밴드는 다들 가입만 하고 글을 안쓰더라구요. 이상해... ㅎㅎ
남편도 초등 밴드 하는데 아주 바빠요. (남편이 아니고 밴드가...)
어찌나들 글을 올려대는지...4. ---
'14.3.4 5:45 PM (14.50.xxx.120)같이 근무하는 분..50대
여자분이에요..하루종일 밴드에 댓글달고 난리..하도 보기싫어서 듣기 싫은 소리했네요
적당히 하시라고 근무중에 핸드폰 사용못하시는데..아주 하루종일 시간 있음..밴드질이네요..
에휴..밴드로 초등친구들 동창회하고 난리난리5. ㅇㄹ
'14.3.4 5:48 PM (203.152.xxx.219)밴드인지 뭔지 원글님도 한다고 하세요.
그리고 밴드 모임에 나간다고 해보시고, 뭐 원글님 싫으면 다른데서 시간 보낸후에
밴드 갔다왔다 하세요..
밴드인지 뭔지 아무리 친구라고 해도 언제적 만난 친구라고 진짜 꼴값들을 해요.
누군 초중고 안다녀봤나.. 거기 나가는 인간들 남녀 불문 똑같아요..6. 저도
'14.3.4 5:56 PM (175.210.xxx.243)초등밴드에 가입만 했지 활동은 잘 안하니 모르겠고,,
카페 동호회 모임은 몇번 나가본적이 있는데 동호회 성격상 여자가 적었지만 정말 건전하게 세상 돌아가는 얘기 하고 왔고 별스런 대화나 행동을 보인 사람은 한명도 없었구요,(지금은 잘 안나감. 귀차니즘)
지금은 취미모임이 있는데 거기서도 다들 생각이 바르고 건전한 사람들이라 특히 아줌마들은 가족 핑계로 일찍 들어가고 술도 잘 안마시고 그래요.
물론 안그런 분위기의 모임이었으면저부터도 발을 뺐겠죠.
남녀가 모이는 모임을 너무 부정적 시선으로만 보는것 같아 안그런 사람들도 많다는걸 얘기 해드리고 싶었네요.7. 밴드
'14.3.4 6:02 PM (112.187.xxx.210)ㅇㄹ님..제 생각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ㅋ
저더러도 밴드하래요.
전 하라해도 하기 싫던데.
글고 하루종일 엄마만 기다리는 이쁜것들을 냅두고
어찌 밤모임에 나가 술을 마실까요.
술이 목으로 넘어갈까?
암튼 저도 복수의 칼을 갈고 있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