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반고 입학했구요..
내일부터 야자한답니다..
담주가 모의고사인데..수학학원 하나 다니고
팡팡 놀았어요..
직딩맘..저질체력맘이라 모르는게 많아요.
수학.과학은 좋아하고..성적도 잘 나옵니다..
문제는 영어..국어..
단어외우는거 싫어하고..집중못하고..ㅡㅡ
얘는 야자때 뭘해야할까요?
이제 공부한다고 저와 합의하고 스맛폰은 2G폰으로
바꿨는데..
뭐부터할지 캄캄..
선배님들 글보니 단어부터 외우게 하라시던데..
방학때 세장풀어놓은 능률보카어원편..숙제라도
시켜야할까요?
점심때 ebs강의 살펴보고..대성마이맥 이명a샘 강의
듣게해야하나..
내신..수능..
동시에 어찌 준비를..ㅡㅡ
너를 우짜면 좋니..
이 시골촌에서 과외..학원..도 변변치 않답니다..ㅡㅡ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신 3,4등급 예상되는 아들
아녜스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14-03-04 17:30:55
IP : 183.99.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
'14.3.4 5:44 PM (220.72.xxx.83)시골학교인데 내신이 이 정도 나온다면
모의고사에 집중하시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학교내신은 이정도로 만족하시고
ebs을 충실하게 해서 모의고사에 집중하시는 것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는 방법같습니다.
우선 아이에게 작년 모의고사 시험지를 학년에 맞게
뽑아서 보게하시고
기준을 작년으로 잡아
몇 등급인지 체크하신다음
부족한 공부보다는 잘하는 것을 위주로
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문과가 아니라 이과라면
학교를 선택하시고 과를 선택한 다음
입시요강을 잘 살펴보시고
수시로 갈지 정시로 갈지를 정하십시요
대학교 홈피에 입시요강이 잘 나와있답니다.
시골이라 학원이 없다면 ebs에 올인해서 부족한 것과 심화를 구분해서 공부하게 하는 것이
좋겠네요2. 더블준
'14.3.4 10:40 PM (108.59.xxx.153)이과 예정이시라면 내신은 그 정도로 유지하고 수학 빡세게 진도 빼면서 심화로 다져 나가세요
수시든 정시든 수학에서 결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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