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좀 봐주세요

영어 조회수 : 580
작성일 : 2014-03-04 16:36:56
영어 원어민샘한테 문자 보냈어요.
답장이 없어요.
제가 예의에 어긋나게 글을 보냈다면
어느부분이 예의가 없는지 좀
가르쳐주세요

학원 6개월 다녀도 실력이 느는것 같지 않아
그만 다니려구요.

제가 문자 안보내도 되지만
한국사람 예의없다 할까봐
문자보냈지만 답이 없어서요.

원래 제가 문자 보내면
답장 보내주곤 했거든요.

Good morning, ###!
I said my mom had a car accident.
I think it takes her a long time to recover.
I am spposed to go to 다른도시.
I'm afraid I don't go to the Academy.
Take care.....

IP : 220.120.xxx.2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3.4 4:38 PM (220.120.xxx.252)

    저의 엄마 교통사고 난 건 알고 있어요
    지난번에 얘기 해 줬거든요.
    이제 학원 안다닌다고 화가 난걸까요?

  • 2. ..
    '14.3.4 4:48 PM (223.32.xxx.181)

    어차피 원어민 선생 입장에선 외국인이 못하는건 감안하고 받아들일거 같긴 한데..

    시작할때는 보통 호칭을 씁니다. 예를 들어..
    Dr. ###
    Hello, how are you?
    이런 식으로 시작하거든요. 님의 경우엔
    Mr. ###
    Hello, how are you?
    로 시작하는게 더 낫긴 합니다.

    I'm supposed to...는 보통 뭘 하려고 했지만 못했다는걸 말할때 씁니다.
    님처럼 쓰면 뜻은 다른 도시에 가려고 했지만 못갔다는 의미가 됩니다.

    i'm afraid...는 그럼 아카데미에 가지못해 두렵다..???

    마지막에 take care는 친구들 사이에서 쓰는 표현이구요. 좀더 포멀한건 thank you for your time이라고 쓰시면 됩니다.

    형식이야 뭐 원어민 선생과 그 외국어를 배우려는 학생 사이고 그 사람이 님의 영어수준을 이미 알고 있을테니 상관없겠지만 의미 전달 자체가 좀 잘못된거 같긴 하네요.

  • 3. //
    '14.3.4 5:18 PM (173.180.xxx.118)

    예의 없게 쓴글 아닙니다. I'm supposed to 표현은 예정이 되어 있는 표현에 씁니다. 과거형일때 할려고 했는데 못했다의 의미 이구요, I'm afraid도 유감의 뜻을 표현 하는 표현 이구요. Take care 끝인사로 잘 지내라는 표현입니다. 단지, 첫 문장을 좀 고쳐보면
    Do you happen to remember that I told you before my mom had a car accident?
    It might take her long time to recover,so I have to help her get well.

  • 4. //
    '14.3.4 5:31 PM (173.180.xxx.118)

    영어 샘이 답장을 나중에라도 하실거에요. 원어민 샘 기분 나쁘셨나하는 걱정하지 마세요. 문장 잘 쓰셨어요.

  • 5. ...
    '14.3.4 5:44 PM (175.123.xxx.81)

    Take care 은 그냥 흔히 잘써요...꼭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만 쓰는거 아닌데요.....

  • 6. ...
    '14.3.4 5:46 PM (175.123.xxx.81)

    참 쓰신 문장은 원어민이 봤을때 충분히 의미전달은 됐을거 같아요...그냥 조금 기다려 보세요..

  • 7. 원글
    '14.3.4 6:45 PM (220.120.xxx.252)

    감사합니다
    발 뻗고 잘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600 그만둬야겠지요? 2 조언 2014/04/17 1,418
370599 헬리콥터 500대도 안 될까요? 7 하자 2014/04/17 2,028
370598 침몰한다는 방송은 10시15분, 선장은 9시 탈출???? 8 참맛 2014/04/17 2,806
370597 선장이 주머니에 돈을 말리고 있었다라... 선장이라는 .. 2014/04/17 2,535
370596 이 와중에 내일 유치원 소풍.. 5 돌돌엄마 2014/04/17 2,553
370595 생존자 많대요. 배에서 구조 기다리고 있대요. 16 아직은 2014/04/17 15,222
370594 2014년 4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17 1,038
370593 2학년 9반 담임교사 최혜정씨 시신 확인 12 슬픔 2014/04/17 7,651
370592 생명줄이라는 구명보트는 왜 펴지지 않았을까요 4 진홍주 2014/04/17 2,277
370591 동생이 미국서 사는데, 크루즈 여행을 최근에 다녀왔어요. 3 알콩달콩 2014/04/17 5,358
370590 한 영화만 떠오른다는.. 그냥 2014/04/17 1,038
370589 이번사고 박근혜 대통령 책임론 19 진실은폐 2014/04/17 3,888
370588 바보같은질문좀 3 궁금맘 2014/04/17 1,043
370587 정치에서 뭐 구린건 없는지 3 염려 2014/04/17 1,077
370586 세월호. 서울호. 1 ... 2014/04/17 1,374
370585 시뻘겋게 눈뜨고 있는 어린 생명을 가둬서 죽이는 이나라 3 우리의아이들.. 2014/04/17 2,289
370584 가슴이 찢어집니다‥ 장미 2014/04/17 792
37058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명복 2014/04/17 1,013
370582 세월호 침몰 원인 글이라는데 공감이 가네요 4 참맛 2014/04/17 5,295
370581 사는게 싫어지네요.. 4 아아 2014/04/17 1,843
370580 안전사고 갱스브르 2014/04/17 658
370579 세금이 아깝네요 지나가다 2014/04/17 820
370578 역시 로이터 통신입니다 6 ... 2014/04/17 6,350
370577 안타깝고 안타깝네요... 1 ... 2014/04/17 827
370576 낙하산 임명이 관행이 된 나라의 현주소 000 2014/04/17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