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도로 소음이 심하네요..ㅠ이사오고나서 알았어요

속상해요 조회수 : 3,589
작성일 : 2014-03-04 15:51:58
2차선 (왕복 4차선) 도로변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오고 나서 보니 도로 소음이 생각보다 심하네요 ㅠ
남향이고 앞이 트여있고 메인 도로는 한블럭 떨어져 있어서 집앞 2차선 도로는 괜찮겠거니...했는데 버스 정류장에 시내버스 3개 노선이 다니고 마을버스 등등..그 먼지도 다 들어올거 생각하면 넘 걱정되네요...지방에 있어서 주변 시설까지 자세히 보지 못하고 정한것이라서요 ㅠㅠ
모아놓은 돈이 없어 이 집에 최소한 4년-6년을 살아야 하는데 넘 심난하네요..엉엉
도움 말씀이나 위로 말씀 부탁드려요
IP : 211.246.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4 3:57 PM (203.229.xxx.62)

    창문이나 베란다 문을 덜 열어 놓으시고 환기도 아침 일찍 차가 없을때
    해 보세요. 공기 청정기 구입 하시고요.

  • 2. 시간이 해결
    '14.3.4 4:00 PM (115.22.xxx.148)

    그런집에 놀러갔더니 전 귀옆으로 차가 지나가는듯해서 너무 시끄러워 어찌사냐 물었더니
    이제 무뎌졌는지 잘 모르겠다 하더군요..

  • 3. 원글
    '14.3.4 4:21 PM (211.246.xxx.235)

    답글 감사합니다
    창문 닫아놓으면 소리는 거의 안들려요..
    근데 환기를 잘 못하니까 넘 답답할거같고
    여름에 어찌 지낼지 걱정이네요...
    먼지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 4. 코로
    '14.3.4 4:57 PM (118.130.xxx.124)

    저도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집 급매로 팔았어요.
    정말 창문을 못 열고 사니까 너무 답답했어요. 방법이 없어요.. 여름에 12시에 문 열고 새벽 5시에 다시
    문닫고.. 거실에서 잘려면 그 방법밖에 없었어요.. 그러니 잠도 깊은 잠을 못 자고..
    사람이 그 상황에 적응을 하던, 아님 더 심해져서 예민해지던 두가지 일테고, 저흰 불행히 후자였죠..
    새로 이사올때 조용한게 가장 첫번째로 꼽았고, 계약해서 이사왔어요..
    절간처럼 조용한 집.. 그게 지금 집이고, 그 것만으로 겨울에 춥고, 남향도 포기하고 왔어요.
    그래도 만족하고 살아요

  • 5. 원글
    '14.3.4 5:05 PM (211.246.xxx.235)

    답글 감사드려요
    지금 집 인테리어를 해서 냄새때문에 하루종일 열어놓아야 하니 더스트레스에요
    좀 지나면 어차피 황사에 열어놓지도 못하겠죠
    여름에도 에어콘 도움 받고 살 각오 해야겠네요
    적응 안하면 방법이 없으니 마음 수련하며 적응 해야할거 같아요
    공기청정기 들여놓아야겠어요

  • 6. ...
    '14.3.4 5:21 PM (118.221.xxx.32)

    전망 생각하면 시끄럽고..
    조용한거 원하면 안쪽 동이 좋더군요
    점점 조용한 집이 좋아요

  • 7. ...
    '14.3.4 6:57 PM (110.70.xxx.91)

    왕복 십차선 옆에 살고 있어요
    이사온지 두달인데 여전히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023 반바지 입으면 왜?? 2 lorinn.. 2014/03/27 1,268
365022 탐앤탐스코슷코말고 2 코슷코 2014/03/27 1,249
365021 프리메라필링젤 미샤랑 차이 많이 나요?? 5 .. 2014/03/27 2,090
365020 냉면 맛있는 집 좀 추천해 주세요. 10 .. 2014/03/27 1,862
365019 퇴행성관절염에 홍화씨 드시고 효과보신 분 계신가요? 4 .. 2014/03/27 3,354
365018 속에 흰티 입은 것처럼 목선 끝부분이 이중처리 된 티를 뭐라부르.. .... 2014/03/27 1,085
365017 메뉴선정 도움좀 주세요 11 고민주부 2014/03/27 1,206
365016 예정된 패배로 돌진하는 야권 7 샬랄라 2014/03/27 970
365015 의료민영화의 산증인 "안재욱" 3 지나가다가 2014/03/27 1,880
365014 요즘 아기 엄마들 중에 참 이해 안가는 사람들 있어요. 51 나도 아이 .. 2014/03/27 11,643
365013 어린이집 선생님 계시나요? 조언 구해요. 7 엄마 2014/03/27 1,604
365012 크린*피아 할인요일 아직도 있나요? 2 .. 2014/03/27 1,175
365011 30년 된 월성원전 1호기 수명 연장에 대한 결정이 카운트다운 탱자 2014/03/27 636
365010 바지 배부분에 Y 자가 너무 도드라져요. 7 보기싫어.... 2014/03/27 4,738
365009 피디수첩 - 빈곤자살 보셨나요? 5 점점 세상살.. 2014/03/27 3,401
365008 코 필러 해보신분~~ 5 납작코 2014/03/27 3,009
365007 주식 대표이사 2014/03/27 1,047
365006 에효 홈씨어터 세워놓은 스피커가 넘어져서 두동강ㅠㅠ 1 ........ 2014/03/27 1,108
365005 잠실 리센츠 vs 파크리오 10 집고민 2014/03/27 14,658
365004 다리가 너무 저려요 ㅠㅠ 10 ㅇㅇ 2014/03/27 2,747
365003 검정고시 준비생에게 도움을 주세요 ^^ 2 ^^ 2014/03/27 1,059
365002 박원순, 화이트칼라·학생… 정몽준, 주부·자영업자 지지 높아 5 한국일보 2014/03/27 1,179
365001 잡채 한접시(요리한것)가 4 잡채데우기 2014/03/27 1,750
365000 아픈 몸도 낫게 하는 마법, 꿀잠 샬랄라 2014/03/27 1,229
364999 신축빌라 결로 4 아려주세요~.. 2014/03/27 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