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도로 소음이 심하네요..ㅠ이사오고나서 알았어요
남향이고 앞이 트여있고 메인 도로는 한블럭 떨어져 있어서 집앞 2차선 도로는 괜찮겠거니...했는데 버스 정류장에 시내버스 3개 노선이 다니고 마을버스 등등..그 먼지도 다 들어올거 생각하면 넘 걱정되네요...지방에 있어서 주변 시설까지 자세히 보지 못하고 정한것이라서요 ㅠㅠ
모아놓은 돈이 없어 이 집에 최소한 4년-6년을 살아야 하는데 넘 심난하네요..엉엉
도움 말씀이나 위로 말씀 부탁드려요
1. ,,,
'14.3.4 3:57 PM (203.229.xxx.62)창문이나 베란다 문을 덜 열어 놓으시고 환기도 아침 일찍 차가 없을때
해 보세요. 공기 청정기 구입 하시고요.2. 시간이 해결
'14.3.4 4:00 PM (115.22.xxx.148)그런집에 놀러갔더니 전 귀옆으로 차가 지나가는듯해서 너무 시끄러워 어찌사냐 물었더니
이제 무뎌졌는지 잘 모르겠다 하더군요..3. 원글
'14.3.4 4:21 PM (211.246.xxx.235)답글 감사합니다
창문 닫아놓으면 소리는 거의 안들려요..
근데 환기를 잘 못하니까 넘 답답할거같고
여름에 어찌 지낼지 걱정이네요...
먼지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4. 코로
'14.3.4 4:57 PM (118.130.xxx.124)저도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집 급매로 팔았어요.
정말 창문을 못 열고 사니까 너무 답답했어요. 방법이 없어요.. 여름에 12시에 문 열고 새벽 5시에 다시
문닫고.. 거실에서 잘려면 그 방법밖에 없었어요.. 그러니 잠도 깊은 잠을 못 자고..
사람이 그 상황에 적응을 하던, 아님 더 심해져서 예민해지던 두가지 일테고, 저흰 불행히 후자였죠..
새로 이사올때 조용한게 가장 첫번째로 꼽았고, 계약해서 이사왔어요..
절간처럼 조용한 집.. 그게 지금 집이고, 그 것만으로 겨울에 춥고, 남향도 포기하고 왔어요.
그래도 만족하고 살아요5. 원글
'14.3.4 5:05 PM (211.246.xxx.235)답글 감사드려요
지금 집 인테리어를 해서 냄새때문에 하루종일 열어놓아야 하니 더스트레스에요
좀 지나면 어차피 황사에 열어놓지도 못하겠죠
여름에도 에어콘 도움 받고 살 각오 해야겠네요
적응 안하면 방법이 없으니 마음 수련하며 적응 해야할거 같아요
공기청정기 들여놓아야겠어요6. ...
'14.3.4 5:21 PM (118.221.xxx.32)전망 생각하면 시끄럽고..
조용한거 원하면 안쪽 동이 좋더군요
점점 조용한 집이 좋아요7. ...
'14.3.4 6:57 PM (110.70.xxx.91)왕복 십차선 옆에 살고 있어요
이사온지 두달인데 여전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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