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옷을 입고 싶어하는 남편 왜그럴까요

난싫어 조회수 : 1,198
작성일 : 2014-03-04 15:28:20
주말에 모처럼 남편과 아울렛에 갔어요
모처럼 맘에드는 바람막이 점퍼를 하나 골랐는데
사려고 마음먹는 순간
어디선가 같은 디자인의 점퍼를 입고 나타난 남편을 보고
바로 포기했어요
연애때도 커플티 이런거 너무 싫어했는데
나이먹어서까지 왜 이러나 모르겠어요
이건 아니잖아요?
IP : 121.127.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하하
    '14.3.4 3:30 PM (14.32.xxx.97)

    그 생각 나네요. 세상에 이런일이던가? 부부가 똑같은 옷 입고 시장다니고 먹으러 다니고...
    원글님네 그렇게 되시면 어케요 ㅎㅎㅎㅎ

  • 2. ......
    '14.3.4 3:32 PM (175.182.xxx.243) - 삭제된댓글

    우리는 같은 팀입니다.
    하는걸 자타공인하고 싶은거겠죠.
    자기 아내가 창피하면 절대 안할 행동인데
    원글님의 남편인게 너무너무 좋아서 표시내고 싶어하는 거 같아요.
    좋은일이죠.
    원글님이 싫어하시니 좀 곤란하지만.

  • 3. ...
    '14.3.4 3:33 PM (203.226.xxx.79)

    울남편은 반대..신혼여행 커플룩 입은 것 보고도 울나라만 저런다고 내가 다 부끄럽다 그러던 사람임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786 참 하늘도 무심하시지 2 무지개 2014/04/17 1,703
370785 좀 전에 ytn뉴스에서 10 ㅠㅠ 2014/04/17 4,074
370784 허망한 상상을 하게되네요 3 탄식 2014/04/17 1,429
370783 정홍원 총리 물맞기전 상황 16 보세요~ 2014/04/17 4,770
370782 3억 빚 33 답답한 마음.. 2014/04/17 16,248
370781 "침착하게 자리를 지키라" 방송한 장본인 4 울화통 2014/04/17 5,357
370780 원인은 선장과 해경의 늦은 대처... 16 .... 2014/04/17 2,616
370779 지윤이가 할머니에 보낸 마지막 문자 'ㄹ' 13 헤르릉 2014/04/17 15,996
370778 지금 박근혜가 욕먹는 이유. 48 뻘글 2014/04/17 7,012
370777 제발 아이들이 살아돌아 왔으면 간절히 바랍니다.. 3 아들둘맘 2014/04/17 1,052
370776 구조 중단이라뇨!! 14 아니!! 2014/04/17 5,296
370775 고등학교때 왕따 1 ... 2014/04/17 2,018
370774 가만있어도 미움받고 시샘의대상이 되는 사람은 주로 32 진짜 2014/04/17 17,313
370773 나이들면 무서워지는 것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게 좋을까요? 2 2014/04/17 1,692
370772 정동남씨 아시나요? 20 ㅠㅠ 2014/04/17 15,589
370771 주엽쪽 병원좀 알려주세요... 8 콜록콜록 2014/04/17 1,893
370770 해경 "박양 맞다"…부모 "내 딸 아.. 7 사실만알려달.. 2014/04/17 7,565
370769 세월호 무리한 증축과 2달전 안전검사통과 6 헤르릉 2014/04/17 1,383
370768 자식 기다리는 아빠. 7 +++++ 2014/04/17 3,711
370767 [펌]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현직 항해사의 변 4 애도 2014/04/17 3,135
370766 경기도 파주 사시는 분.. 8 ... 2014/04/17 2,641
370765 이런 의인들도 계시네요 1 2014/04/17 2,126
370764 낼 현장학습가는데 취소라네요 1 소풍 2014/04/17 3,475
370763 내일 현장학습 보류 스피릿이 2014/04/17 1,226
370762 선장의 정확한 신고시간은? 6 신고시간 2014/04/17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