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색이 워낙 새까만 색인데 나름 어울리고 미용실 잘 안가는 스탈이라 절약할겸 염색은 안하고 살았는데요
요즘 흰머리가 한두개 나기 시작하는데 흰머리 많아지면 멋내기 염색도 잘 안된다해서
더 늙기전에 이것저것 해보려구요 ^^
15년전쯤 한참 브릿치 유행하고 할때 발리아쥬 라고 했는지 그런염색을 했는데 이게 어떤거냐면요
머리가 한덩어리씩 그라데이션 되서 부드럽게 연결되어 검은머리가 자라도 별로 어색하지 않더라구요
그러니까 그라이데션이 아래위가 아니라 옆으로 생겨서 진한색부터 연한색이 여러군데 보이는거예요
그런데 요즘은 그런 염색한 사람을 잘 못봐서 어디서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그때는 박준인지 그런 체인점에서 비싸게 주고 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