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유리 트위터의 명언들.

ㅇㅇㅇㅇ 조회수 : 3,334
작성일 : 2014-03-04 13:05:40
사유리 트위터에 보면 좋은 글들이 많은데

"토로스텐하베너말이다"코끼리가 어렸을때 무거운 철사슬로 묶어두면,커서 로프로 묶어두어도 도망가지않는다고한다.어렸을때 경험때문에 도망갈수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해버린다" 우리도 코끼리처럼 보이지않는 사슬에 묶여있다.당신은 용기라는 가위로 그사슬를 자를수있다."

"남자여 지갑을 열기 전에 고맙다고 입을 열지 않는 여자를 조심하라. 여자여 마음 열기전에 남대문 여는 남자를 조심해라."

"눈이 내린 날은 조용하다고 느낀다.눈에게 흡음효과가 있다고 한다.누군가 몰래 울었던 소리도 눈속에 들어있다.눈이 녹으면,그 슬픔도 사라질 것이다... 꼭."

"배부른 사람은 배고픈 사람이 빵을 훔쳐가는 모습을 보고 설교하기는 쉽지만,배고픈 고통을 상상하기는 쉽지않다."

"솔직하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상대의 치부를 들추는 것은 백설공주가 먹은 사과와 같다. 겉은 멀쩡하지만 속에 독이 있다."

"나를 행복하게 해줄 사람보다 내가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과 결혼하라고 엄마가 나에게 늘 말한다."

"돈 잃고 거지가 되는것을 브끄러운 일아니지만 ,남한테 어떻게해야 받을수있는지만 생각하는 정신거지가 제일 브끄럽다."

"반찬이 맛있으면 메인요리도 맛있다.그건 사람에게도 말할수있다. 당신의 주위사람들이 좋은 이유는 당신이 좋은사람이기 때문이다."

"친구가 "내 인생을 맡길수있는 사람과 만나고 싶다"라고했다.내 인생은 내 스스로에게 맡겨야한다.그래야 무슨일 있어도 내 인생에 대한 피해자와 가해자가 생기지않는다."

"골프시합중 타이거우즈는 라이벌이 슛을 할때도'들어가라!'라고 기도한다.그래야 자신도 몰랐던 큰 힘과 승부욕생기고,그것이 곧 골프계 전체가 발전하는길이라 믿음때문이다.뭐든 진심으로 사랑하고 열정을 갖고있는사람은 그것으로부터 사랑과 열정을 얻는다."

"늘 남에게 주는것에 익숙한 사람은 작은것을 받아도 쑥쓰러워하고, 늘 남에게 받는것에 익숙한 사람은 큰것을 받아도 불만이 많다."

"사회적인지위가 높다면 다른사람들 앞에서 아랫사람을 창피하게만들지마.자신의힘을 과시해도 남의자존심을 빼앗는권리는 누구도 없다.사회적인지위가 낮다면 위에있는사람에게 아부쓰지마.너의보스가'진짜'라면 그아첨을 꿰뚫어보고있다.위에있는사람은 늘 고독을 느끼고있다"


요조라즈니쉬 책 같네요. ㅎㅎ
https://twitter.com/sayuripokopon
쭉 읽어보면 재미있구요.




삶의 자유에 대하여 느긋한 마음으로 혼돈을 즐겨라.
삶은 불안정하다.
 이것은 삶이 자유롭다는 의미이다.
삶이 안정적이라 함은, 곧 그대가 그 속에 구속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모든 것이 확실하다는 것은 거기에 자유가 없다는 의미이다. 

- 오쇼 라즈니쉬의 [틈] 중에서




IP : 218.159.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14.3.4 1:17 PM (1.228.xxx.172)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나라..
    정답같네요..

  • 2. ...
    '14.3.4 1:24 PM (175.212.xxx.191)

    https://twitter.com/sayuripokopon

  • 3. ...
    '14.3.4 1:25 PM (175.212.xxx.191)

    sayuri ‏ @sayuripokopon

    불빛이 있는곳에 해충들이 모이는것처럼,빛나는 당신에게 마음없는 사람들이 다가온다.때로는 상처주고 때로는 이용하고..하지만 그 빛이 진짜라면 곧 사라질것이다.해충이 빛에 더 다가와 타서 떨어지는것처럼.

  • 4. 미싱유
    '14.3.4 4:11 PM (175.201.xxx.78)

    좋은 글들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814 중앙일보 연일 낯뜨거운 ‘문비어천가’ 2 샬랄라 2014/06/13 1,895
388813 하태경 "문창극 친일이면 운동권 출신은 모두 종북&qu.. 4 에고 2014/06/13 1,694
388812 25개월 아이랑 2인가족 생활비 문의요 9 ㅡㅜ 2014/06/13 2,481
388811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내정자의 지난 2월 인터뷰 1 세우실 2014/06/13 1,823
388810 대박 - (스릴러) 킬러박의 테이큰 노트....ㅋㅋ 5 참맛 2014/06/13 2,290
388809 존슨즈 베이비오일로 마사지 하고 씻어야 하나요? 1 임산부 2014/06/13 9,301
388808 병기아웃) 고승덕이 선거에 나오지않을까요? 4 마니또 2014/06/13 1,763
388807 선생님이.... 1 ... 2014/06/13 1,327
388806 손가락 반지 빼는법 8 부채 2014/06/13 2,899
388805 가사도우미 이모님들 4시간 기준에 2시간 반이면 가시는데요.. 11 .. 2014/06/13 3,772
388804 이병기,2002년 불법 대선자금 전달책이상의 역활을한 정황포착 국정원장후보.. 2014/06/13 1,278
388803 차변 대변 분개요 4 회계 2014/06/13 2,289
388802 오븐 때문에 속이 답답해요 6 초록세상 2014/06/13 2,777
388801 문재인 의원에게 가서 인사하자는 박원순 시장님..^^ 34 Drim 2014/06/13 8,164
388800 슈 아들 임유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왔네요. 그냥 헐 14 닭나가지구에.. 2014/06/13 5,333
388799 [한국갤럽] 朴대통령, 서울 지지율 30%대로 붕괴 20 .. 2014/06/13 3,195
388798 울산대 등록금728만원과 서울시립대 238만원은 각각 무슨과 .. 2 등록금 2014/06/13 2,538
388797 SBS, ‘문창극 망언’ 동영상 하루 전 입수하고도 뉴스안했다 6 샬랄라 2014/06/13 2,970
388796 전세 빼야하는데 부동산에서 연락이 없는경우.. 13 이사고민 2014/06/13 2,613
388795 매실액 보관 기간이 얼마나 될까요? 5 궁금 2014/06/13 4,962
388794 세탁 세제 문의요.. 7 2014/06/13 2,337
388793 컴퓨터 홈페이지 1 주근깨 2014/06/13 1,143
388792 송광용 교문수석 . 박근혜 정수장학회 이사 출신, 뉴라이트 역사.. 1 이기대 2014/06/13 1,399
388791 아파트 사시는 분들.. 이사시 승강기 이용료가 얼마씩들 부과되나.. 8 soss 2014/06/13 3,614
388790 소다스트림 사용해 보신분... 1 yj66 2014/06/13 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