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유리 트위터의 명언들.

ㅇㅇㅇㅇ 조회수 : 3,275
작성일 : 2014-03-04 13:05:40
사유리 트위터에 보면 좋은 글들이 많은데

"토로스텐하베너말이다"코끼리가 어렸을때 무거운 철사슬로 묶어두면,커서 로프로 묶어두어도 도망가지않는다고한다.어렸을때 경험때문에 도망갈수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해버린다" 우리도 코끼리처럼 보이지않는 사슬에 묶여있다.당신은 용기라는 가위로 그사슬를 자를수있다."

"남자여 지갑을 열기 전에 고맙다고 입을 열지 않는 여자를 조심하라. 여자여 마음 열기전에 남대문 여는 남자를 조심해라."

"눈이 내린 날은 조용하다고 느낀다.눈에게 흡음효과가 있다고 한다.누군가 몰래 울었던 소리도 눈속에 들어있다.눈이 녹으면,그 슬픔도 사라질 것이다... 꼭."

"배부른 사람은 배고픈 사람이 빵을 훔쳐가는 모습을 보고 설교하기는 쉽지만,배고픈 고통을 상상하기는 쉽지않다."

"솔직하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상대의 치부를 들추는 것은 백설공주가 먹은 사과와 같다. 겉은 멀쩡하지만 속에 독이 있다."

"나를 행복하게 해줄 사람보다 내가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과 결혼하라고 엄마가 나에게 늘 말한다."

"돈 잃고 거지가 되는것을 브끄러운 일아니지만 ,남한테 어떻게해야 받을수있는지만 생각하는 정신거지가 제일 브끄럽다."

"반찬이 맛있으면 메인요리도 맛있다.그건 사람에게도 말할수있다. 당신의 주위사람들이 좋은 이유는 당신이 좋은사람이기 때문이다."

"친구가 "내 인생을 맡길수있는 사람과 만나고 싶다"라고했다.내 인생은 내 스스로에게 맡겨야한다.그래야 무슨일 있어도 내 인생에 대한 피해자와 가해자가 생기지않는다."

"골프시합중 타이거우즈는 라이벌이 슛을 할때도'들어가라!'라고 기도한다.그래야 자신도 몰랐던 큰 힘과 승부욕생기고,그것이 곧 골프계 전체가 발전하는길이라 믿음때문이다.뭐든 진심으로 사랑하고 열정을 갖고있는사람은 그것으로부터 사랑과 열정을 얻는다."

"늘 남에게 주는것에 익숙한 사람은 작은것을 받아도 쑥쓰러워하고, 늘 남에게 받는것에 익숙한 사람은 큰것을 받아도 불만이 많다."

"사회적인지위가 높다면 다른사람들 앞에서 아랫사람을 창피하게만들지마.자신의힘을 과시해도 남의자존심을 빼앗는권리는 누구도 없다.사회적인지위가 낮다면 위에있는사람에게 아부쓰지마.너의보스가'진짜'라면 그아첨을 꿰뚫어보고있다.위에있는사람은 늘 고독을 느끼고있다"


요조라즈니쉬 책 같네요. ㅎㅎ
https://twitter.com/sayuripokopon
쭉 읽어보면 재미있구요.




삶의 자유에 대하여 느긋한 마음으로 혼돈을 즐겨라.
삶은 불안정하다.
 이것은 삶이 자유롭다는 의미이다.
삶이 안정적이라 함은, 곧 그대가 그 속에 구속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모든 것이 확실하다는 것은 거기에 자유가 없다는 의미이다. 

- 오쇼 라즈니쉬의 [틈] 중에서




IP : 218.159.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14.3.4 1:17 PM (1.228.xxx.172)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나라..
    정답같네요..

  • 2. ...
    '14.3.4 1:24 PM (175.212.xxx.191)

    https://twitter.com/sayuripokopon

  • 3. ...
    '14.3.4 1:25 PM (175.212.xxx.191)

    sayuri ‏ @sayuripokopon

    불빛이 있는곳에 해충들이 모이는것처럼,빛나는 당신에게 마음없는 사람들이 다가온다.때로는 상처주고 때로는 이용하고..하지만 그 빛이 진짜라면 곧 사라질것이다.해충이 빛에 더 다가와 타서 떨어지는것처럼.

  • 4. 미싱유
    '14.3.4 4:11 PM (175.201.xxx.78)

    좋은 글들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005 냉장고 청소 얼마만에 한 번씩 하시나요? 7 냉장고 2014/03/08 1,879
359004 고학년 남아 피아노 가르치면 어떨까요 6 2014/03/08 1,322
359003 왜 한국은 그래비티같은 영화를 못만들까요? 54 영화 2014/03/08 3,744
359002 대학생 용돈은 얼마 줘요? 9 용돈 2014/03/08 2,178
359001 토픽스, 韓 천주교 단체 국정원 고발 보도 2 light7.. 2014/03/08 521
359000 응급남녀 보시는분 계세영~ 12 지효야 너 .. 2014/03/08 2,318
358999 공교육의 목표가 뭔가요? 18 대체 2014/03/08 2,325
358998 바짝 마른 오가피나물이 있는데 1 초보주부 2014/03/08 551
358997 꽃할배연세면 감기가 되게 위험한거죠? 5 .. 2014/03/08 1,924
358996 버럭 잘하고 욱하는 남편과 사시는 분 계신가요? 30 jkk 2014/03/08 9,705
358995 박은지 부대표는 10 나비 2014/03/08 3,709
358994 양모이불이 원래 잔털이 많이 날리나요? 9 털뭉치 2014/03/08 1,847
358993 당신은 차가운사람같다 릉 영어로 어떻게 해야하죠? 3 ???? 2014/03/08 2,425
358992 하루도 자살소식없이 지나가는 날이 없네요. 8 .... 2014/03/08 2,620
358991 한 달만에 4kg 뺐어요. 6 다이어터 2014/03/08 5,330
358990 들깨가루가 너무 많아요.- 요리 알려주세요 24 하늘 2014/03/08 3,675
358989 강남지역에서 영어강사 해보고 싶습니다. 8 강사 2014/03/08 2,093
358988 일하면서 신을 쿠션좋고 발 편한 슬리퍼 추천해주세요 7 .. 2014/03/08 3,191
358987 대전에서 전주 가는 방법 4 도와주쎄여8.. 2014/03/08 3,601
358986 입덧 해보신 분들 3 노산 2014/03/08 1,149
358985 아침밥 먹고 운동하면 살 안 빠지나요? 3 다이어트 2014/03/08 2,993
358984 초1 남아 축구 꼭 해야할까요? 10 축구 고민 2014/03/08 2,346
358983 등산가려는데 날씨 어때요? 3 등산 2014/03/08 789
358982 32살 남자가 전과가 40범이고 14살 짜리를 성푝행하다가 6 2014/03/08 3,787
358981 스마트폰 구입 문의 드립니다 13 릴리 2014/03/08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