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유리 트위터의 명언들.

ㅇㅇㅇㅇ 조회수 : 3,231
작성일 : 2014-03-04 13:05:40
사유리 트위터에 보면 좋은 글들이 많은데

"토로스텐하베너말이다"코끼리가 어렸을때 무거운 철사슬로 묶어두면,커서 로프로 묶어두어도 도망가지않는다고한다.어렸을때 경험때문에 도망갈수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해버린다" 우리도 코끼리처럼 보이지않는 사슬에 묶여있다.당신은 용기라는 가위로 그사슬를 자를수있다."

"남자여 지갑을 열기 전에 고맙다고 입을 열지 않는 여자를 조심하라. 여자여 마음 열기전에 남대문 여는 남자를 조심해라."

"눈이 내린 날은 조용하다고 느낀다.눈에게 흡음효과가 있다고 한다.누군가 몰래 울었던 소리도 눈속에 들어있다.눈이 녹으면,그 슬픔도 사라질 것이다... 꼭."

"배부른 사람은 배고픈 사람이 빵을 훔쳐가는 모습을 보고 설교하기는 쉽지만,배고픈 고통을 상상하기는 쉽지않다."

"솔직하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상대의 치부를 들추는 것은 백설공주가 먹은 사과와 같다. 겉은 멀쩡하지만 속에 독이 있다."

"나를 행복하게 해줄 사람보다 내가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과 결혼하라고 엄마가 나에게 늘 말한다."

"돈 잃고 거지가 되는것을 브끄러운 일아니지만 ,남한테 어떻게해야 받을수있는지만 생각하는 정신거지가 제일 브끄럽다."

"반찬이 맛있으면 메인요리도 맛있다.그건 사람에게도 말할수있다. 당신의 주위사람들이 좋은 이유는 당신이 좋은사람이기 때문이다."

"친구가 "내 인생을 맡길수있는 사람과 만나고 싶다"라고했다.내 인생은 내 스스로에게 맡겨야한다.그래야 무슨일 있어도 내 인생에 대한 피해자와 가해자가 생기지않는다."

"골프시합중 타이거우즈는 라이벌이 슛을 할때도'들어가라!'라고 기도한다.그래야 자신도 몰랐던 큰 힘과 승부욕생기고,그것이 곧 골프계 전체가 발전하는길이라 믿음때문이다.뭐든 진심으로 사랑하고 열정을 갖고있는사람은 그것으로부터 사랑과 열정을 얻는다."

"늘 남에게 주는것에 익숙한 사람은 작은것을 받아도 쑥쓰러워하고, 늘 남에게 받는것에 익숙한 사람은 큰것을 받아도 불만이 많다."

"사회적인지위가 높다면 다른사람들 앞에서 아랫사람을 창피하게만들지마.자신의힘을 과시해도 남의자존심을 빼앗는권리는 누구도 없다.사회적인지위가 낮다면 위에있는사람에게 아부쓰지마.너의보스가'진짜'라면 그아첨을 꿰뚫어보고있다.위에있는사람은 늘 고독을 느끼고있다"


요조라즈니쉬 책 같네요. ㅎㅎ
https://twitter.com/sayuripokopon
쭉 읽어보면 재미있구요.




삶의 자유에 대하여 느긋한 마음으로 혼돈을 즐겨라.
삶은 불안정하다.
 이것은 삶이 자유롭다는 의미이다.
삶이 안정적이라 함은, 곧 그대가 그 속에 구속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모든 것이 확실하다는 것은 거기에 자유가 없다는 의미이다. 

- 오쇼 라즈니쉬의 [틈] 중에서




IP : 218.159.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14.3.4 1:17 PM (1.228.xxx.172)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나라..
    정답같네요..

  • 2. ...
    '14.3.4 1:24 PM (175.212.xxx.191)

    https://twitter.com/sayuripokopon

  • 3. ...
    '14.3.4 1:25 PM (175.212.xxx.191)

    sayuri ‏ @sayuripokopon

    불빛이 있는곳에 해충들이 모이는것처럼,빛나는 당신에게 마음없는 사람들이 다가온다.때로는 상처주고 때로는 이용하고..하지만 그 빛이 진짜라면 곧 사라질것이다.해충이 빛에 더 다가와 타서 떨어지는것처럼.

  • 4. 미싱유
    '14.3.4 4:11 PM (175.201.xxx.78)

    좋은 글들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229 실종자 다섯 분이 오늘 가족에게 오셨어요. ㅠㅠ 22 레이디 2014/05/14 8,350
379228 노무현대통령이 안철수를 제대로 봤죠라는 글조심하세요. 11 ........ 2014/05/14 2,532
379227 노무현대통령과 안철수의 일화, 내사람으로 쓰려했다. 3 ... 2014/05/14 2,866
379226 (닭ㄲㅈ)쿡티비 유플러스 에스케이 IPTV보시는분들 다같이 움직.. 2 봉기 2014/05/14 1,291
379225 (박근혜하야) 저도 써보고 싶어서~ 1 ^^ 2014/05/14 546
379224 이중희 민정비서관, 검찰 복귀…편법 인사 교류 논란 4 세우실 2014/05/14 761
379223 청주 축구공원 공사현장서 유골 420여구 발견 7 흠.... 2014/05/14 3,287
379222 그네하야혀) 박원순 시장님만 띄우지말고... 29 무무 2014/05/14 2,454
379221 진도 취재갔던 KBS 기자의 눈물 "자신이 유가족이어도.. 13 lowsim.. 2014/05/14 4,361
379220 (박근혜아웃)방금 전화 여론조사에 응했는데.. 4 2014/05/14 1,663
379219 세모그룹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네요... 4 불매 2014/05/14 1,806
379218 뉴욕타임즈 광고추진팀 입장 7 2014/05/14 2,124
379217 김현 "안행부, 잠수사 투입인원 대통령에 허위보고&qu.. 3 진실 2014/05/14 1,175
379216 아버지를 투표로 뽑아??? 9 건너 마을 .. 2014/05/14 1,364
379215 박원순 ”나는 좌파, 우파 아니라 시민파” 18 세우실 2014/05/14 2,775
379214 딱히 팬이랄 것은 없지만 박효신 노래잘하는 가수로 알고 잇어서 .. 3 세스영 2014/05/14 1,615
379213 이건희의 골든타임, 세월호의 골든타임.JPG 4 참맛 2014/05/14 2,634
379212 국민티비에서 국회의사중계 시청해 달랍니다. 9 꽃향기짙은날.. 2014/05/14 1,024
379211 (박근혜 퇴진)내일 안산 분향소 다녀올게요 5 늦었지만 2014/05/14 702
379210 [전문]세월호 유가족이 김호월에게 보낸 편지 3 저녁숲 2014/05/14 1,173
379209 제가 콘크리트 아버지를 설득한 방법 18 스플랑크논 2014/05/14 4,152
379208 예전에 김어준님이 안희정님 인터뷰한건데요. 10 딴지일보 2014/05/14 7,208
379207 [박근혜 하야] 써보고 싶어서요. 냉무 5 .. 2014/05/14 787
379206 (박그네퇴진)이런건 자랑해야 할듯 해서..^^; 3 자화자찬 2014/05/14 1,317
379205 박영선 이명박도 국정조사 대상 22 박영선 짱 2014/05/14 2,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