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사랑해서 남주나 ,궁금한 점이 있어요.

감자탕집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4-03-04 12:36:25

차화연 아들이 감자탕집 해 달라 하니 차화연이 반대했잖아요.

강석우가 집 저당잡히고 해 준 거죠?

그런데 안 된다던 감자탕집을 차화연이 어떻게 해 준거예요?

차화연이 강석우 부인에게 어떻게 말 해서 감자탕집을 하게 된거죠?

이 부분이 무지 궁금하네요.

감사하게 읽을게요.

IP : 14.46.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4 12:43 PM (58.225.xxx.25)

    차화연 아들 부부가 목좋은 곳이 나왔다고 감자탕집 개업하게 투자해달라고 했는데 차화연이 거절. 아들부부가 서운해 하면서 엄마는 어디 임대료도 나오고 어쩌구 저쩌구 함. 아들 부부가 차화연 앞으로 온 건강보험료를 보고 수입을 알았거든요. 엄마는 몰래 갖고 있던 재산인데. 차화연이 고민하다가 강석우-김나운에게 감자탕집을 개업해라, 돈은 내가 대겠다, 대신 조건이 있는데 아들 부부를 데리고 일해달라, 나한테 열어달랬는데 쟤들한테만 맡기고 투자하기엔 너무 위험하니 대신 데리고 애들 교육 좀 시켜줘라, 하지만 아들 부부에겐 강석우-김나운이 아파트 담보로 대출받아서 개업하는거라고 거짓말 해달라..그런 식으로 개업했어요.

    즉 실제로는 강석우-김나운은 아파트 저당잡히지 않았어요. 차화연이 전액 투자했지만 아들 부부에게는 거짓말로 숨기기로 합의했고(아들 부부가 안그러면 또 난리칠테니) 아마 차화연에게 그 투자금을 강석우-김나운이 감자탕집 하면서 갚기로 했을 거예요. 강석우-김나운 입장에서도 아직 젊은데 뭐라도 하는게 훨씬 낫죠. 차화연이 김나운을 배려해서(사장님도 해보라고) 차려준 것도 커요. 며칠전꺼 보니 차화연이 아들 부부에게 너희들 아기 낳으면 내가 감자탕집 하나 차려주마!라고 약속하더군요.

  • 2. ,,,
    '14.3.4 12:43 PM (203.229.xxx.62)

    차화연 쌈지돈으로 차린거예요.
    아들 며느리가 차화연 돈을 너무 넘봐서 없는 척 하고요.
    강석우네 부인이 식당 가서 일해서 생활 하는데 몸도 안 좋아서 먹고 살기 힘드니까
    아들에게는 강석우네 집 잡혀서 해준걸로 하고 동업식으로 강석우네와 같이 벌어 먹게 한 거예요.

  • 3. 조금더
    '14.3.4 12:44 PM (112.172.xxx.196)

    차화연이 김나운에게 감자탕집 애들하고 같이 하라고
    했어요.애들한테만 맡기기엔 믿음이 부족하다고
    자금은 차화연이 대는대신 자식들한텐
    강석우가 아파트저당 잡힌걸로 입맞추고요

  • 4. 원글
    '14.3.4 1:20 PM (14.46.xxx.165)

    세상에나~~~~
    감사합니다.

  • 5. 청정
    '14.3.4 1:22 PM (175.117.xxx.51)

    아파트 진짜 저당잡린 건 지는 등본 떼보면 다 나오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401 관악구 동작구 자원봉사할 곳 소개해주세요 1 자원봉사 2014/05/12 1,077
379400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우리 아이들 학교에도 이런교사가.. 5 2014/05/12 1,602
379399 어제 4월16일 카톡 저절로 없어졌다는 글 4 궁금 2014/05/12 2,047
379398 죄송하지만.. 현*캐피탈 보증 서 달라는 거 9 부탁 2014/05/12 2,886
379397 눈물 터진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ㅋㅋ 84 1111 2014/05/12 14,296
37939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5.12pm) - 담론통 세월호와 합리.. 2 lowsim.. 2014/05/12 1,026
379395 젊은엄마들 1 .... 2014/05/12 1,897
379394 [펌]野 세월호 정부책임론 본격화..진상규명 드라이브 1 야당은 뭘하.. 2014/05/12 935
379393 가만히 있어라 방송을 한 사람 선장이 아닐 수도 13 새로운사질 2014/05/12 4,196
379392 국민라디오 "오늘" 들어보세요! 11 2014/05/12 1,210
379391 홍대에 항의전화했습니다 후기 11 열받아서 2014/05/12 7,526
379390 정몽준이 서울시장 새눌당후보 확정됐네요 23 2014/05/12 2,970
379389 왜 300여 명을 몰살시켰는지 알 것 같습니다. 97 // 2014/05/12 18,608
379388 시원해지는 미국교민 댓글좀 보세요 20 속이 2014/05/12 4,170
379387 좋은 레시피 찾으실 때 어디에서/어떻게 찾으시나요?? 6 맹맹이 2014/05/12 1,660
379386 알바비50만에서-4대보험을 떼갔어요 10 ? ㄴㅌ 2014/05/12 5,881
379385 박영선 김한길 안철수 사무실에 전화했어요 51 ㅇㅇㅇ 2014/05/12 4,412
379384 남은 가족들 국악원으로 옮겨가셨으면.. 9 애달파 2014/05/12 1,798
379383 온갖 사이트 아이디가 제 각각인데요.. 4 아이디 2014/05/12 1,074
379382 정몽준 ”박원순의 서울시, 기업이라면 부도 났을 것” 32 세우실 2014/05/12 2,837
379381 떡볶이 먹으러오던 단원고 남녀학생 찾아요 14 참맛 2014/05/12 5,264
379380 MBC 간부, 세월호 유족에게 ‘그런 X들, 관심 안가져야’ 50 광팔아 2014/05/12 8,350
379379 우리가 아는 것들을 다른 사람들도 공유하게 하려면? 2 2014/05/12 999
379378 해경 수사 발표, 국민을 속이고 있는 부분 10 중요 2014/05/12 1,812
379377 인터넷,전화 해지 위약금 이십육만칠천원 6 ㅇㅇ 2014/05/12 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