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사랑해서 남주나 ,궁금한 점이 있어요.

감자탕집 조회수 : 889
작성일 : 2014-03-04 12:36:25

차화연 아들이 감자탕집 해 달라 하니 차화연이 반대했잖아요.

강석우가 집 저당잡히고 해 준 거죠?

그런데 안 된다던 감자탕집을 차화연이 어떻게 해 준거예요?

차화연이 강석우 부인에게 어떻게 말 해서 감자탕집을 하게 된거죠?

이 부분이 무지 궁금하네요.

감사하게 읽을게요.

IP : 14.46.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4 12:43 PM (58.225.xxx.25)

    차화연 아들 부부가 목좋은 곳이 나왔다고 감자탕집 개업하게 투자해달라고 했는데 차화연이 거절. 아들부부가 서운해 하면서 엄마는 어디 임대료도 나오고 어쩌구 저쩌구 함. 아들 부부가 차화연 앞으로 온 건강보험료를 보고 수입을 알았거든요. 엄마는 몰래 갖고 있던 재산인데. 차화연이 고민하다가 강석우-김나운에게 감자탕집을 개업해라, 돈은 내가 대겠다, 대신 조건이 있는데 아들 부부를 데리고 일해달라, 나한테 열어달랬는데 쟤들한테만 맡기고 투자하기엔 너무 위험하니 대신 데리고 애들 교육 좀 시켜줘라, 하지만 아들 부부에겐 강석우-김나운이 아파트 담보로 대출받아서 개업하는거라고 거짓말 해달라..그런 식으로 개업했어요.

    즉 실제로는 강석우-김나운은 아파트 저당잡히지 않았어요. 차화연이 전액 투자했지만 아들 부부에게는 거짓말로 숨기기로 합의했고(아들 부부가 안그러면 또 난리칠테니) 아마 차화연에게 그 투자금을 강석우-김나운이 감자탕집 하면서 갚기로 했을 거예요. 강석우-김나운 입장에서도 아직 젊은데 뭐라도 하는게 훨씬 낫죠. 차화연이 김나운을 배려해서(사장님도 해보라고) 차려준 것도 커요. 며칠전꺼 보니 차화연이 아들 부부에게 너희들 아기 낳으면 내가 감자탕집 하나 차려주마!라고 약속하더군요.

  • 2. ,,,
    '14.3.4 12:43 PM (203.229.xxx.62)

    차화연 쌈지돈으로 차린거예요.
    아들 며느리가 차화연 돈을 너무 넘봐서 없는 척 하고요.
    강석우네 부인이 식당 가서 일해서 생활 하는데 몸도 안 좋아서 먹고 살기 힘드니까
    아들에게는 강석우네 집 잡혀서 해준걸로 하고 동업식으로 강석우네와 같이 벌어 먹게 한 거예요.

  • 3. 조금더
    '14.3.4 12:44 PM (112.172.xxx.196)

    차화연이 김나운에게 감자탕집 애들하고 같이 하라고
    했어요.애들한테만 맡기기엔 믿음이 부족하다고
    자금은 차화연이 대는대신 자식들한텐
    강석우가 아파트저당 잡힌걸로 입맞추고요

  • 4. 원글
    '14.3.4 1:20 PM (14.46.xxx.165)

    세상에나~~~~
    감사합니다.

  • 5. 청정
    '14.3.4 1:22 PM (175.117.xxx.51)

    아파트 진짜 저당잡린 건 지는 등본 떼보면 다 나오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550 아.....또 사망자가............ 5 ㅜㅜㅜㅜㅜㅜ.. 2014/04/17 2,654
370549 그들이 고통을 공유할 권리를 보장해 주십시오.-오유 2 미안하다. 2014/04/17 1,040
370548 선장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망할.. 11 2014/04/16 2,459
370547 너무 슬퍼요 6 2014/04/16 1,112
370546 수년 전에 배 안에서 겪었던 공포의 시간들 8 @@ 2014/04/16 4,602
370545 생존자 문자 아닌듯하네요 ㅜㅜ 6 ... 2014/04/16 3,901
370544 아고다 예약시 궁금한 점이요... 1 땡글이 2014/04/16 1,639
370543 저 정말 답답하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14 답답 2014/04/16 5,137
370542 7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요~~ 20 가나다 2014/04/16 6,550
370541 너무하네요 1 미안하다 2014/04/16 1,620
370540 제가 대표해서 사과드려요... 그냥 넘어가고 우리끼리 화내지 말.. 4 넌씨눈 2014/04/16 2,668
370539 배안 생존자 문자랍니다 有 + 민간인 잠수부 수색 재개(속보) 26 사진 2014/04/16 19,424
370538 안전불감증...노후된 놀이공원도 가자마세요. 5 더이상은.... 2014/04/16 3,028
370537 도데체 신은 어디에있는건지,,, 48 메기 2014/04/16 4,255
370536 펌글-구명조끼 입는 법과 침몰시 대처법 2 나거티브 2014/04/16 1,861
370535 어민들이 많이 도왔다네요 24 슬프다 2014/04/16 5,911
370534 수정) 수학여행, 학교단체여행 폐지청원해요 20 크리미 2014/04/16 2,693
370533 안전교육이 필요해요 5 슬픔 2014/04/16 1,434
370532 KBS는 최선을 다해 구조했다고..헐~ 7 ㅇㅇ 2014/04/16 1,924
370531 너무나 가슴이 아파 3 민들레엄마 2014/04/16 1,005
370530 “이번 정권에선 대형사고 안나”…유정복 두달 전 ‘입방정’ 도마.. 14 으이그 2014/04/16 3,395
370529 물 차면 객실문이 안열리지요 6 ddd 2014/04/16 3,440
370528 어떻게 이런 일이... 1 비통함 2014/04/16 835
370527 다들 살아서 돌아오길.. 2 제발. 2014/04/16 665
370526 티비를 더이상 못보겠어요 ㅠㅠ 1 눈물이 나서.. 2014/04/16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