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만 얼굴에 점이나 잡티 같은거 신경 많이 쓰나요?

잡티 조회수 : 3,322
작성일 : 2014-03-04 12:35:12

한국에서는....

왠만해서는 얼굴에 점이 있다거나 하면..

레이저나 이런걸로 많이 빼잖아요..

연예인들도..

사진이나 드라마 속에서 보면 얼굴에 점이나 이런것들이 보이지 않는데요..

그런데 외국의 배우들이나..

일본 운동 선수들이나 보면..

얼굴에 잡티나 점 같은거 있어도 그대로 있더라구요..

 

음..저만 해도..얼굴에 점은... 예전에 뺐거든요..

외국은 그냥 얼굴에 점이나 이런것들... 개성으로 생각해서 그대로 두는 편인가요?

 

한번씩 외국 모델 중에도 보면..

치아가 윗니 앞니 쪽이 벌어진 모델이 몇몇이 있더라구요..

한국같으면 바로 교정을... 했을것 같은데..

근데 그렇게 벌어진 치아가 또 그 모델의 개성이나 이런것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에서는..솔직히 연예인이 치열이 고르지 않은 사람은 못본것 같아서요..^^;;

IP : 122.32.xxx.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4 12:41 PM (60.241.xxx.177)

    동양권 다른 나라는 잘 모르고 서양권 국가중 하나에 사는데 이곳 사람들이 외모에 신경을 덜 쓰는건 사실이에요. 외모로 평가받는 경향도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적고요. 그리고 얼굴의 잡티가 백인들은 워낙 많아서 그러려니 하는것도 있을것 같고요. 저도 마돈나 앞니 벌어진거 교정 안하는게 조금 의아했는데, 앞니는 살짝 벌어진게 백치미같은 느낌을 준다고 생각하는것도 같아요.

  • 2. 좀 그런듯 해요
    '14.3.4 12:43 PM (180.65.xxx.29)

    주근깨도 사랑스럽다 하고 어깨에 백인들 주근깨 많아도 그냥 두더라구요 여배우도

  • 3. ㅡㅡㅡㅡ
    '14.3.4 1:07 PM (203.226.xxx.79)

    서양은 감당이 안될정도로 많은데다 기미는 시술로도 잘 안 없어지니 어쩔수없는것 같기도요

  • 4. ^^;
    '14.3.4 1:07 PM (182.214.xxx.123)

    앞니 벌어진건 며칠전 글에도 댓글로 달았었는데


    콜롬비아인 친구가 해준이야기인데

    스페인계 남미쪽 애들이나 남부유럽쪽에서 앞니 벌어진게 재복이 있는 의미라고 하더라고요
    관상같은거죠 ㅎㅎ

    그런데 그 친구는 그게 싫어서 중딩때 벌어진 이 교정 했데요 ~

  • 5. 호주 햇살장난아님
    '14.3.4 2:33 PM (106.68.xxx.107)

    간간히 점 큰게 있다거나 하면 크다고 뭐라고 하긴 하던데요, 친구가..
    방송이 디지털로 바뀌면서 정치인이나 뉴스에 잡히면 정말 기미랑 주근깨가 말도 못하게 잡혀서 에휴~
    그러기도 해요.

  • 6.
    '14.3.4 3:04 PM (223.62.xxx.73)

    우리나라 의료비가 싸서 접근성이 좋은 거죠
    치아 라미네이트 미국배우들은 다 했지요. 제모도 미국에서 시작해서 유럽거쳐 우리나라까지 들어온 거고..
    애초에 피부레이저시술 자체가 외국에서 시작된 건데요.
    그리고 외국은 비교하기엔 너무 다양한 문화권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런 글은 부적절해보여요

  • 7. 잡티
    '14.3.4 3:27 PM (58.148.xxx.134)

    미국에는 무조건 흰 피부가 미의 기준이 아니에요. 오히려 창백하다고 표현하고 건강미 있는 태닝된 피부를 더 좋게 봐요. 또 워낙에 주근깨가 많다보니 없애려는 생각을 아예 안하고 사는거죠. 잡티 드글드글해도 텍스쳐랑 전체적인 톤만 좋으면 피부 좋다고...
    의료비 비싸서 못 없앤다든지 외모에 신경을 덜 써서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제 주위 친구, 동료들 보면 잡티, 주근깨는 없앨 필요 못느끼고 살지만 보톡스는 엄청 맞아요. 써마지, 울쎄라 같은 레이저 치료도 오히려 한국 친구들보다 더 자주 받는 듯. 제모에도 엄청 신경쓰고요.

  • 8. ....
    '14.3.4 3:34 PM (112.155.xxx.72)

    피부는 모르겠고
    치아 교정은 미국에서 필수에요.
    틴에이저 때에 웬만한 애들은 다 치아 교정을 해서
    미국 사람들은 이빨이 고르죠.
    그런데 유럽은 그게 관습이 아니라네요.
    그냥 삐뚤빼뚤한 치아 자체를 자연미가 있다고 좋게 생각해서
    치아 교정한 사람들을 미국식이라고 놀리기 까지 하는 그런 풍조가 있다고 들었어요.

  • 9.
    '14.3.4 3:44 PM (115.136.xxx.24)

    ---님 말씀, 많은 걸 생각하게 하네요..

  • 10. ---님
    '14.3.4 7:32 PM (110.8.xxx.173)

    글 잘 읽었어요.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576 응급남녀같은 재결합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산은산물은물.. 2014/03/05 792
357575 음... 3 맞아요 2014/03/05 489
357574 초읍도 좋아요 1 미지 2014/03/05 692
357573 가족과 대화 많이 하고 사시나요? 1 히잉 2014/03/05 549
357572 백분토론 보고 계신가요? 2 백토.. 2014/03/05 833
357571 전업주부 분양가 7억 당첨. 증여세 해당되나요? 2 질문 2014/03/05 2,833
357570 전학년 가정환경조사서를 올해 담임쌤께서 화일링 해서 받으셨을까요.. 6 초등학교 2014/03/05 1,935
357569 컴퓨터에서 원하는 글씨체 프린터 하는 방법 2 땡글이 2014/03/05 1,513
357568 윤선생 영어 중1이요 7 윤선생 2014/03/05 1,622
357567 제가 대통령되면 할껍니다. 불가능한 공약은 아예 뺐어요! 6 참맛 2014/03/05 824
357566 부산 진구, 아파트 전세. 12 부산갑니다 2014/03/05 2,331
357565 다이어트 중인데요 따끈따끈한 피자가 넘 먹고싶네요 ㅠ.ㅠ 3 다이어트 2014/03/05 1,304
357564 5세(42개월)여아 문화센터수업 2 초보엄마 2014/03/04 1,067
357563 차가버섯 3 미지 2014/03/04 1,307
357562 코팅파마 집에서 할수 있나요? . 2014/03/04 1,192
357561 낼모레 생일에 굴미역국 끓이려고 하는데요~ 6 셀프미역국 2014/03/04 1,007
357560 중학교 교복을 샀는데 옷을 잘못줬어요. 어떡하는게 좋을까요? 16 민이맘 2014/03/04 2,411
357559 신의 선물 보니 떠오르는 영화가 있네요 2 심플라이프 2014/03/04 2,584
357558 사주쟁이 한말이... 1 2014/03/04 2,505
357557 파워포인트 잘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4 ㅜㅜ 2014/03/04 1,179
357556 달걀은 비싸고, 닭은 싼 이유? 1 2014/03/04 1,024
357555 요즘 헬스 한달에 얼만가요..? 5 헬스 2014/03/04 1,820
357554 40이 되면 음란마귀가 찾아온다는게 사실인가요? 31 ... 2014/03/04 15,534
357553 신의 선물에서요. 대통령 선거 4 ... 2014/03/04 2,720
357552 숨진 60대 노인...구청 어디 사는 지도 몰라 1 손전등 2014/03/04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