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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 사기당했어요 ...집으로 후드필터 점검 왔다하면서..

조회수 : 19,428
작성일 : 2014-03-04 12:11:00
손발이 너무 떨려요....후드필터 점검왔다고 문열어드렸더니...후드 필터 안끼워졌다고 그거 끼워야한다고.....끼워주시더니...한팩에 7만원이라네여. 두팩사라고 14만원이라구요..
저 필요없다 관리사무소에서 오신거냐 그랬더니....맞대요..두번이나 물었더니 맞대요..
가고 나서 보니 정가 35000원이구...관리소에 전화하니 아니라고 관리소에서 그런거 보낸거 아니래요.
와서 천역덕스럽게 집구경하고 이러니 저러니 돈없다하니 제 앞에서 계좌 이체 해달라...마지막까지 제눈 보고 인사하고 간 아줌마 어떻게 집아야 할까요
IP : 1.226.xxx.2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4.3.4 12:12 PM (59.0.xxx.42) - 삭제된댓글

    그게 얼마나 오래된 수법인데.. 모르셔서 당한거네요.
    아직 원글님네 아파트 돌아다니고 있지 않을까요?
    빨리 좀 알아보세요.

  • 2. 관리소에
    '14.3.4 12:15 PM (1.226.xxx.25)

    말했어요.....아 분하고 억울하고 만나면 싸대기 때리고 싶어요.... 어쩜 이럴수가 있나요

  • 3. 제가
    '14.3.4 12:16 PM (1.226.xxx.25)

    새댁이라 ....몰랐어요....와서 집이쁘다 새댁 부지런하다...전 당연히 관리점검인줄 알았어요...
    저희집 아이어디갔냐 이런저런거 다 물어봤는데...저희집 분위기보고 도둑오거나 해꼬지 하면 어떻할까도 걱정되요...

  • 4. 이런
    '14.3.4 12:18 PM (1.226.xxx.25)

    큰집에 젊은 사람이 살면 얼마나 좋냐 큰아이는 어디 갔냐..다 물어봤는데...유심히 집 보고 여기저기 보던데....도둑들까 그게 더 걱정이 되요

  • 5. 에고
    '14.3.4 12:19 PM (59.86.xxx.201)

    저희도 몇달전에 어떤 아줌마가 청소용품 들고 딩동하더만 후드청소하러 왔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아파트 전체를 관리실에서 무상으로 해주는 거냐고 하니깐 그건 아니고 하믄서 말을 흐리더라구요.
    그럼 됐어요 하고 문을 닫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젠 이눔의 상술들이 날로 치밀해져가서리 스트레스 받긴 하더군요.

  • 6. ...
    '14.3.4 12:32 PM (202.136.xxx.72)

    그래서 좀 의심증이 있어야 해요.
    잠깐만요~ 하고 관리실에 먼저 확인을 했어야 하는데 새댁시절 지나고 나야 그렇게 될거에요.

    저도..13년전쯤에 들어와서 집이쁘다 어떻다 미끼 던지더니 사라고 했는데
    그렇게까지 비싸게 부르진 않았던 거 같아요. 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입구에 cctv있으면 그 사람들 인상은 다시 확인할 수 있을 거고, 아마 몇년있다가 나타나겠네요.

    그리고 화장실 쓴다고 할 때도 문 열어주면 안되요.
    택배왔다고 하는 것도 받는 사람 이름 물어보고 열어줘야 하고요.

  • 7. 새아파트 입주 때
    '14.3.4 12:47 PM (175.200.xxx.109)

    아직도 그러고 나니다 보군요.
    저두 예전에 속았어요.
    남자들도 가방 들고 남색 점퍼 차림으로 꼭 기술자 처럼 그러고 다니더라구요.

  • 8. 좋은날
    '14.3.4 12:48 PM (118.45.xxx.7)

    저도 6개월전에 침입해서 14만원 내라고 어이없어서 나가라고 했죠
    회사이름 쿠치나 라는 이름표 달고 있고요
    저는 관리소에 신고했더니 조심하라고 방송해주더라구요
    그 필터 마트에서 만원해요

  • 9. ...
    '14.3.4 12:49 PM (118.221.xxx.32)

    새댁때 저도ㅜ당했어요
    도둑은 아니니 너무 걱정마시고 앞으로 조심하세요

  • 10. 저도
    '14.3.4 12:53 PM (1.226.xxx.25)

    쿠치나 이름이었네요...남편한테 전화하니...비난만 하고 소리만 지르고 속상해 못살겠어요

  • 11. ,,,
    '14.3.4 12:54 PM (203.229.xxx.62)

    경찰에 신고 하세요.
    cctv 찍혔을거예요.

  • 12. 경찰에
    '14.3.4 12:57 PM (1.226.xxx.25)

    경찰은...소비자고발원에 신고하라하구요...
    7만원 입금하라구 돈없다 하니 계좌이체 해달라구 하던 아줌마...끝까지 입금됐나 확인해야해서 전회로 확인까지 하던 아줌마 어쩜좋나요... 갈때 신고하면 죽인다 하는 살기어린 눈빛으로 제눈을 마주치며 인사하던 아줌마....그 살기눈빛으로 아..나 사기당했구나 알았네요

  • 13. 계좌이체
    '14.3.4 12:58 PM (110.70.xxx.60)

    했으면 경찰신고해요.

  • 14. ㅇㅇ
    '14.3.4 1:01 PM (182.214.xxx.123)

    얼마전 뉴스에도 났어요
    사칭 하고 들어와서 사기치는사람 기승이라 가스점검원 전국 복장 통일하기로 했다고요
    저도 종종 사기당하는데 학생때부터 이런모습 봐 와서 우리 남편은 화를 내진 않아요
    그냥 토닥토닥 해 주고 마는데 ..
    사기잘당하는 선배로써 ㅡㅡ;;; 그나마 좋은점 말해주자면
    소액으로 당하셨으니 저처럼 수백만원대 사기는 안당하실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거에요 ㅎㅎ;;;

  • 15. 저도 한번;;
    '14.3.4 1:10 PM (59.187.xxx.13)

    막 결혼해서 정신없이 살던 때 였어요.
    봄 될라고 하던 이 즈음 쯤이었는데 주말에 집안 행사 치루고 월차내서 쉬고 있었는데 관리실이라면서 필터 갈자며 벨을 누르더라고요.
    깜빡깜빡 졸던중이어서 어떨결에 문 열어놓고 보니 다짜고짜 갈아대더라고요. 그러면서 얼마라고 돈 달라고..괴6관리비로 청구 되는거 아니냐니까 아니래요.
    아니 현금 안 갖고 있는집은 어쩌냐니까 바로 이체해달라고..이상한거에요. 건장한 남자 둘과 여자 하나였기에 덜컥 겁이나서 알았다며 계좌번호 받는것으로 정리하고 내보내자 마자 관리실에 전화해서 올라오게 했어요.
    이렇게 하고 갔다고 확인해달라고 했더니 관리실에서 그런 일 벌인적 없다시면서 그들이 제 집에 두고간 여분의 필터라는거랑 계좌번호 모두 관리소장님이 수거해 갔었어요.
    보안팀 출동해서 바로 옆동에서 사기판 벌이던 놈들 잡아들여서 신고했다고 하더라고요. 관리실에서 업무협조를 받은것처럼 거짓으로 현혹하면 몇 천원도 안 하는 필터 값이라는것을 십몇만원으로 속여 강매했던 점 등이 그 이유라고 들었어요.
    게시판에 대대적으로 방 붙고 부녀회에, 아침저녁으로 방송에 난리가 아녔죠.
    그 때 생각하면 지금도 두근거려요.

  • 16. ..
    '14.3.4 1:49 PM (220.124.xxx.28)

    새댁~~~진짜 관리실에서 왔던 안왔던 아랫집에서 천장에 물이 새네 안새네 하던 혼자 있을땐 절대 문열어주는거 아니라요...요즘 세상 무섭잖아요??
    하물며 집매매때도 혼자 있을땐 사전 약속을 하고 식구들 몇명 동원해서 집 보여주는데..
    전 혼자 있을때 한번도 문 열어준적이 없네요.. 현관문에 일자형 갈고리모양도 아무 소용없어요..그거 쉽게 열립니다.
    혼자 있을땐 절대절대 문열어주지 마세요..현관에 지저분해도 신발 잔득 두시구요.

  • 17. 에휴....
    '14.3.4 1:55 PM (223.62.xxx.14)

    저도 8년전 새아파트 처음 입주했을적에 당했어요ㅠ
    저는 남자가 들어와서 이것저것 부엌가전 둘러보더니 식기세척기 전용세제ㅠ를 구입해야한다고..ㅠㅠㅠ
    마침 돈도 있었고 뭐가 씌였었는지 돈드리고 난다음 서둘러 나가는 뒷모습보니까 아차 싶더라구요

    그냥....험한 꼴 안당한게 어디냐 싶어서 남편한테도 말 안하고 맘 다독였어요
    그 기분 나쁜 세제는 그냥 버렸구요 -_-+++

  • 18. 저도
    '14.3.4 3:55 PM (115.136.xxx.24)

    오래전에 당했어요. 7,8년전
    아직도 그런게 있네요 ;;

  • 19. 그린 티
    '14.3.4 5:17 PM (59.15.xxx.151)

    저도 오래전 당했는데 그때 배가 제법 부른 여자였어요. 후에 당한걸 알고 얼마나 기가 막히던지..

  • 20. ...
    '14.3.4 5:31 PM (59.15.xxx.240)

    와 아직도 그 사기 돌아다니는군요
    십여년 전 새댁일 때 당했어요
    새 빌라였구 필터 팔러왔는데 이만원인가...
    몇 년 후 새 아파트 왔는데 또 필터 사라구...
    관리인 잠바 입고 있었고
    입주 점검 하면서 이 후드는 필터 갈 필요 없다, 간혹 관리자인 척 하며 팔러오는 사람 있으니 조심하란 말도 들었는데 막상 만나니 암 생각 없어지더라구요
    계좌번호 받고 입금하겠다했는데
    관리실 방송 나오더라구요
    사기꾼이 허술했던 게 제 핸폰에 문자 남겼거든요
    얼른 전화해서 가져가시라고 ...
    순순히 가져갔던가 잡힐까 무서워서 안 왔던가 잘 생각 안나네요

    전 몇 만원이었고 오죽 힘들었음 이걸로 사기칠까 그거 먹고 잘 살아라 후딱 잊어버렸어요

    근데 원글님은 액수가 좀 크네요 ㅠㅠ
    현관 cctv 에 얼굴 찍히지 않았을까요

  • 21. 아이고 귀여워라...
    '14.3.4 8:05 PM (125.182.xxx.63)

    걍 읽고 나가려다가 원글의 댓글에 뿜었네요. 남편이 뭐라고 화낼수가 있나요...부인이 속을수도 있지
    새댁이라서 그런걸 또 남편에게 다 속속들이 말하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지도 그런 수법이 통하다니 신기합니다. 나도 그런사람들 새댁일때? 들여놨었는데, 비싸다고 나중에 한다고 안했던가...남편이 몇만원주고 달았던가 했네요. 나보다 남편이 잘속습니다. 에휴.....

  • 22. 조심하세요
    '14.3.4 8:25 PM (175.115.xxx.61)

    새 아파트 입주하면 주로 오는 사람이..
    필터, 청소세제, 방문교재 판매원 입니다..
    또...몇년지나면 배수관교체..물달라는 종교인들,,,
    벨 울리면 사람있다고 인터폰은 받지만 절대 문 열어 주지 마세요..
    전..초기에 인기척을 안 했는데,,,그런 집들은 빈집이라고 도둑맞을 수 있다고...

  • 23. 어머
    '14.3.4 8:29 PM (220.76.xxx.244)

    너무 놀라셨겠어요
    저도 아이 어릴적에 사기 당한적 있는데 딸아이가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일곱살난 딸아이 눈에 이 엄마가 얼마나 바보같았으면...
    저는 아이랑 아파트 앞에서 놀다가 집에 처분할 책있으면 팔라고...
    아직 그런거 없다고 했더니 물한잔 달라고그러셔서 집까지 같이 가서 물도 주고..
    세상에 ..
    첨 들어봤어요.
    너무 놀랐겠어요..

  • 24. 예전에
    '14.3.4 8:36 PM (61.109.xxx.156)

    10년전ㄴ에
    저도 그렇게 당했어요 ㅠㅠ

    당할땐 진짜 몰라요. 술술 당하죠.
    저도 그렇게 그사람이 나가자마자...
    아차! 사기구나..번뜩하더라구요.

    지금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더 큰일 안당하고 액땜했다 치세요.
    에잇 불우이웃 도왔다 치세요. 그럼 맘이 좀 나아요.

  • 25. ...
    '14.3.4 8:43 PM (101.162.xxx.173)

    7년전 그리고나서 도둑들어왔었어요....ㅠㅠ
    새댁이면 패물보고 들어올수도 있어요.

  • 26. 이래서 말합니다
    '14.3.4 8:46 PM (175.197.xxx.75)

    세상에 공짜는 없다.

    누가 와서 후드 필터없다, 갈아 주겠다....그럼 이렇게 생각해야죠.

    왜 나한테 그런 걸 해주겠다는 거지? 그 필터 비용은 누가 내?

    그 후 그 비용 부담을 누가 하는지 확인하고 나서야
    받던지 말던지.
    모르고서는 무조건 안 한다고, 우리 집에서 나가달라고, 해야해요.

    누가 내는지도 모르고 해준다 그런다고 덥썩 받으면
    , 사기꾼들은 이 순간을 이리 표현합니다.
    순간 욕심 부려서 미끼를 덥썩 물게되어 코 꿰인다고.

    세상에 어느 누구도, 내가 그 현장에서 돈 내지 않은 걸 해줄 이유가 없다. - 세상에 공짜는 없다.
    받기도 전에 미리 돈 낸 거라면 낸 사람이 분명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난 뭐에 대해 미리 결제했다..고.

    세상에 공짜는 없다.

    남이 뭐해준다고 할 때 바라지 마세요. 그냥 안면만 있는 사람들이래도.

    항상 남의 호의의 의도를 의심하고 확인할 때까지 안심하지 마세요.

  • 27. 쓸개코
    '14.3.4 8:59 PM (122.36.xxx.111)

    저희집도 찾아왔는데 이상해서 안한다하니까 나가면서 흘겨보며 돈몇만원도 없나봐요? 이러고 나갔어요..

  • 28. ...
    '14.3.4 9:25 PM (121.136.xxx.27)

    계좌이체하지 마세요.
    필터 빼놓았다가 ...오면 그대로 돌려 주세요.
    뭐라 하면 사기죄로 넣겠다..같이 경찰서 가자..이러면 별 말 못해요.

  • 29. 절대
    '14.3.4 9:30 PM (175.223.xxx.251)

    문 열어주지 마세요. 택배도 확인하고 받으시고. 경비 아저씨도 좀 그렇네요. 우리 동네는 잡상인 못 들어오는데.

  • 30. 저도
    '14.3.4 10:03 PM (110.8.xxx.239)

    13년전, 결혼하고 몇년 됏을때 후드 청소해 드려요..이러고 들어와서 관리실에서 청소해 주는것처럼 하길래 청소 받앗죠.그러더니 세제를 사라고 해서 세제세트를....지금도 잇네요.

  • 31. 아유 얼마나 속상하실까요
    '14.3.4 10:05 PM (115.93.xxx.59)

    얼마전에 보이스 피싱으로 큰 돈 날리신 분들
    정신적 상처로 너무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모습 기사로 봤는데

    그나마 액수는 적지만
    그래도 한동안 생각날때마다 사람무섭고 속상하실텐데
    마음 잘 다스리세요
    이번일로 인해 지금부터 조심하시면 돼요
    다들 뭘 속아서 사든 이렇게 저렇게 한두번씩은 당하고 살아요

  • 32. 그거 다 자업 자득
    '14.3.4 10:19 PM (39.113.xxx.241)

    입니다
    원글님 께 하는 소리는 아니구요
    다들 저런 사람 한두번 겪어 보셨지요
    대부분 사기라는걸 알고 " 됐다"하고 문 닫아 걸고 말면 다른 집들은 또 당하고 또 당하고 합니다
    저는 바로 관리실로 전화 해서
    나는 몇동 몇호다 이러이러한 사람이 왔다 갔으니 경비아저씨 보내서 바로 잡으러 오라 합니다
    그리 해야 다른 사람한테 피해가 없어요
    또 그리하면 나도 나중에 그런게 없구요
    다들 왜 그리 흔한 사기를 모르느냐고 하지말고 신고 를 해서 그런 사람을 쫓아 내야 해요
    그런짓 못하게요
    우리집에서만 나갔다고 끝난게 아닙니다
    다들 그런사람 보면 귀찮더라고 꼭 관리실이나 경비실에 연락해서 내 쫓으라 하세요
    특히
    교회나 절에서 나왔다고 물한잔 달라 어쩌구 하는 짓거리 제일 싫어요
    물건을 팔면 차라리 낫죠
    쓰레기 같은 종교 단체들은 빈손으로 와서 내 지갑 열라는 꼴이니 젤 짜증나요

  • 33. 반갑네요...쩝
    '14.3.4 10:57 PM (112.148.xxx.102)

    제가 12년쯤 전에 새 아파트로 이사 가던 날
    바로 그 날 당했습니다. 원글님과 똑같이요.
    저도 나름 똑똑한(?) 사람인데 어처구니
    없게 그렇게 당했네요. 저도 계좌이체
    했구요. 더 웃긴건 저희 아파트는
    필터가 필요없는 스타일 이었어요.
    그 필터 결국 짐이 됐고요.
    아직도 그러고 다니다니...놀랍네요.

  • 34. 햇살
    '14.3.4 11:14 PM (1.229.xxx.24)

    저도 8년전 새댁때 당했네요~
    걍 액땜했다치세요~~

  • 35. ........
    '14.3.5 12:43 AM (203.226.xxx.138)

    저도 신혼 초에 당했어요.ㅠㅠ 아직도 있나봐요.
    그리고 만원 내면 청소 해 준다는거 한번 받았다가
    거액의 청소기 권하고 생각 해 보겠다 하니, 점점 강매 분위기로 가며 공포 분위기 조성까지 하는 진땀나는 경험도 했어요. 얼마나 무섭던지..
    원글님 액땜했다 여기시고, 다들 조심 하세요~

  • 36. 에구
    '14.3.5 8:04 AM (110.70.xxx.182)

    공부했다생각하시고 이제 누구라도 문열지마세요

  • 37. 얼left
    '14.3.5 8:22 AM (124.52.xxx.148)

    관리소에 돈 내고도 사기 침. 환풍기 모터 엔텍에게 당했음 . 멀쩡한 모터 고장났다고 사기.

  • 38. 2001
    '14.3.5 9:16 AM (59.28.xxx.197)

    2001년에 당했습니다.
    애낳고 백일도 안됐는데 그때 도우미아줌마도 같이 계셨는데
    도우미아줌마는 필터를
    저는 팰터와 세제를 ㅡㅡ
    다시는 문 안열어요 집에 없는 척
    다음부터는 문열지 마세요~~ 새댁때 있는 일이져 모

  • 39. 감사하라
    '14.3.5 10:01 AM (211.182.xxx.2)

    계좌이체햇으니 잡을수 있지 않을까요 계좌조회해서요

  • 40. 저도
    '14.3.5 10:20 AM (121.137.xxx.226)

    2000년도에 입주한지 얼마 안되어서 여러가지 점검때문에 수시로 업체에서 다녀가곤했는데 필터아줌마도 당연히 구입해야하는것처럼 해서 제가 난색을 표하니 일단 1년치만 구입하라고 그때돈 아마 3만원정도였던것 같아요. 저도 그때 속았는데 얼마후에 메스컴에 나오더라구여. 사기라고....ㅠㅠ 그게 언제적 수업인데 아직도 활보하고 다닌데요..

  • 41. ---
    '14.3.5 10:57 AM (221.162.xxx.230)

    남의 일로 들으면 어떻게 그렇게 당했나 싶지만
    자기가 당할때는 진짜 바보처럼 그렇게 당해요
    저도 삼십만원 바보처럼 당했어요
    우리집을 나서는 뒷꼭지를 보는 순간 정신이 들었지만
    순간이동을 했는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어요
    지금생각해도 당할일이 아니었는데
    그때는 아무생각도 안났어요
    그리고는 모든 사람이 사기꾼으로 보여서 더 조심하면서 살고있는데
    에효
    오늘 또 구만사천원 사기당한거 같습니다.

  • 42. 저도 새댁때
    '14.3.5 11:03 AM (211.178.xxx.40)

    당했었지요.
    다 그렇게 한번씩 당해요. ㅠㅠ
    후드 점검이라고 관리실에서 보낸것처럼 얘기하니 문을 열어줄밖에요.
    후드 필터 돈내고 산 뒤에 사기인줄 알겠더라는...
    그래도 그땐 그렇게 큰돈은 아녔었는데 요듬 돌아다니는 것들은 간땡이가 부었군요!

  • 43. 아침청소
    '14.3.5 11:29 AM (175.195.xxx.200)

    저도 작년 가을에 당했어요. 그때 결혼한지 3달차 ㅜㅜ
    저도 가스후드점검? 뭐 이런건 줄 알았어요. 3만5천원 결제했었네요.

    신랑안테 그때 엄청 혼났어요. 아무안테나 문열어주고 사람들였다고.

  • 44. 나쁜...
    '14.3.5 12:06 PM (182.230.xxx.141)

    저도 당할 뻔 했어요.

    정말 뻔뻔하게 얘기하더라구요.

    이사한 지 얼마 안되었고 전에 살던 사람이 후드 청소를 안 했는지 좀 더러워서

    후드 청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아파트에서 나왔다며 후드 청소하고 있다고 해서

    아파트에서 공동으로 하는 건지 알았어요.

    그런데 낌새가 조금 이상해서 나중에는 제가 안한다고 하니까

    욕을 퍼붇고 가더라구요.

    아이 폐가 안 좋아진다 어떻게 이러고 사냐 이러면서요.

    정말 그 사기치는 사람들 아직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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