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남동생이 결혼합니다.
한복을 입을 예정인데 화장을 잘 못해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가려고 합니다.
예약한 그곳에서 원하는 스타일을 사진 가져오면 가장 확실하다고 하는데
제가 이런것에 너무 아는 것이 없어서요.
입술은 자꾸 마르고 지워져서 뒤에 제가 수정해야 할 확률이 높아 눈에 신경을 쓰고 싶어요.
그래서 그후로 TV를 유심히 봤는데 뉴스 아나운서들 화장이 예쁘더라구요.
화사하니 눈이 또렷하고 예쁘네요. 조명탓인지도 모르겠지만요.
어떨까요? TV를 사진찍어 가서 아나운서 화장으로 해달라고 하면 될까요?
아니면 말로만 해도 다 알아들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