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처음보내는 5세인데요
처음이라 그런지 울고갓네요ㅠ
걱정이되는데..괘찮을까요??
엄마랑 처음떨어지는거라 에고고..~
둘째인데도 마음이 편치않네요.
점심쯤 전화해서 잘있나물어보면 오버될까요??;;
1. 전업주부시라면
'14.3.4 9:48 AM (1.251.xxx.21)등.하원을 님이 시키는것도 방법이에요.
전 전업이었는데도
애가 맨날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기 싫어했거든요..
후회되는게 등.하원을 내가 시킬껄...싶더라구요.2. 분리불안
'14.3.4 10:59 AM (175.200.xxx.109)엄마랑 처음 떨어지면 다 그렇더라구요.
우리 애도 5세때 시도 하다 안되서 6세때 것두 2학기때 갔어요.
그땐 지가 가려고 하더라구요.
첫째나 외동들은 지가 심심하니깐 가서도 잘 적응하고 가려고 하던데
둘째들은 위에 형제도 있는데다 엄마가 아무래도 오래 끼고 키워서 그런가 첫째들하고는 다르더라구요.
일이주 지켜 보시고 그래도 싫다하면 억지로 보내지는 마세요.
왜 가야하는지도 모르는데다 재미도 없다면 그야말로 애들에겐 고문일 것 같아요.
어른들 회사 가기 싫은데 억지로 가는 건 먹고 살아야 해서라고 자위라도 한다지만 애들은 그런것도 모르고
얼마나 힘들겠어요.
초딩까지 아무데도 안보내도 학교생활 전혀 지장없으니 절대 억지로는 하지 마세요.
원래 단체생활이 8세가 되어야 어느 정도 이해를 한다고 하더라구요.3. 물어봐도 되는데
'14.3.4 11:01 AM (175.200.xxx.109)대답이야 잘 있다고 뻔할 것 같아서.. 정답을 듣기는 힘들 것 같아요.
4. ..
'14.3.4 12:51 PM (220.120.xxx.143)솔직히 안울면 더 이상한것같아요 ㅎ
울 둘째도 5살인데 작년엔 그리 울더니 올해는 형이랑 같은 곳 보내서 그런가
즐겁게 다니네요 ㅎㅎ 내가 다 좋아요 ㅎ5. 훌라
'14.3.4 1:52 PM (203.234.xxx.121)울며 불며 다니다가 웃으며 빠이빠이 하는 날이 곧 올겁니다..
처음 보냈다고 하시니 방법은 원 앞에서 아이랑 바람처럼 재빨리 헤어지고
뒤 돌아오시는 겁니다.
아이가 운다고 어르고 달래고 하다보면
아이는 점점 더 안 떨어지려고 울고불고 난리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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