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문자에 제가 해야할 일은...
작성일 : 2014-03-04 07:52:27
1766497
널 증오해
내 분노 받을자신 없으면 끝내
너 성격 너 캐릭터 이해해 줄 맘 전혀 없어 서로 힘들지 말자
이혼을 앞두고 ..
제가 너무 마음아파 도저히 이혼을 못하겠다고
얘기하자고. 해서 오늘 만나기로했습니다.
우리 이제 마지막이라고.. 한번더 노력하자고....
일어나보니 새벽에 저 문자가 와있습니다.
전 그래도 한번더 노력하고싶습니다.
무모한거 알고있습니다
어떻게 답을 해야할까요.
IP : 110.70.xxx.1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ㄹ
'14.3.4 8:07 AM
(203.152.xxx.219)
연애하다 끝내는것도 서로 상처가 깊은데,
부부간에 이혼이라는걸 하려면 정말 밑바닥까지 다 보이고 더이상 어쩔수 없어서 하는걸거라고 생각해요.
이혼을 앞두고 저런 문자를 할정도면 상대도 원글님에게 질릴대로 질린것 같아요.
짧게 쓰셔서 뭐라 말씀 못드리겠는데.. 굳이 답장 안하셔도 될것 같고요.
어차피 상대 마음은 문자 몇줄로 풀어질것 같지는 않으니깐요.
만나서 얘기하자 정도로 하시고 만나서 얘기해보시고 그래도 돌이킬수 없으면 이혼하시는게 좋을듯..
2. ...
'14.3.4 8:09 AM
(118.221.xxx.32)
저 정돈데 뭘 더 노력하겠어요
더 상처받지 말고 이혼하세요
3. ,,,
'14.3.4 2:06 PM
(203.229.xxx.62)
이혼하기 싫으시면 햇볕 정책으로 나가셔요.
우선 당장은 치사해도 남편에게 굽히고 훗날을 기약 하세요.
남편 의견 받아 주고 마음 녹인 다음에 벌을 내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63582 |
박지만 "정윤회가 날 미행했다" 2 |
시사저널단독.. |
2014/03/23 |
2,743 |
363581 |
월세 지원한 서울 노숙인 10명 중 8명 '노숙 청산' 7 |
샬랄라 |
2014/03/23 |
1,526 |
363580 |
의대공부> 인문계박사공부 넘사벽인가요 7 |
// |
2014/03/23 |
2,486 |
363579 |
넋두리 3 |
40대 아줌.. |
2014/03/23 |
770 |
363578 |
해석 좀 부탁요 ㅠ 3 |
망아지 |
2014/03/23 |
421 |
363577 |
피아노란 악기는 머리가 좋아야 27 |
f |
2014/03/23 |
7,855 |
363576 |
국민체조 앱 다운 받았어요 |
운동 |
2014/03/23 |
1,339 |
363575 |
검정 옷 손빨래하면 먼지 안 묻을까요? 6 |
세탁기먼지 |
2014/03/23 |
1,021 |
363574 |
서울대는 수업 수준이 다른대학과 13 |
고 |
2014/03/23 |
6,857 |
363573 |
길고양이때문에 앞집 할머니한테 야단맞았어요! 35 |
소망 |
2014/03/23 |
4,628 |
363572 |
아이 피부가 핏줄이 비쳐요 6 |
음 |
2014/03/23 |
6,303 |
363571 |
포도잼 초보주부좀 도와주세요 1 |
포도잼 |
2014/03/23 |
585 |
363570 |
[4인가족] 발리 7박9일 숙소 조언 부탁드려요~ 4 |
고민 |
2014/03/23 |
2,331 |
363569 |
공약 지킨다는 안철수, '무공천' 노림수는? 24 |
샬랄라 |
2014/03/23 |
1,192 |
363568 |
결혼 후 반드시 부부관계를 매주 1회해야되는 이유라네요 26 |
인생 |
2014/03/23 |
23,989 |
363567 |
빠른 생일이신분들!! 나이차 어떻게 보세요? 14 |
궁금 |
2014/03/23 |
1,911 |
363566 |
폐암 말기환자 어느정도까지 가야 돌아가시나요?ㅠㅠ 9 |
ㅇㅇ |
2014/03/23 |
11,243 |
363565 |
세입자가 부엌 가구 문짝에 값 싼 시트지를 붙여놨어요. 21 |
까치머리 |
2014/03/23 |
17,663 |
363564 |
한거라곤 이거밖에 없는데... 사람들이 저보고 다 예뻐졌대요 2 |
이런거구나... |
2014/03/23 |
2,459 |
363563 |
오 대위 영혼이 노 소령을 풀어주라 했다” 1 |
호박덩쿨 |
2014/03/23 |
1,101 |
363562 |
30대 남자가 동년배 여자를 안만나는 현실적인 이유 26 |
ㅇㅇ |
2014/03/23 |
70,665 |
363561 |
딸이 오늘 반대하는 남자와 데이트하는중인데 모르게 중단시키고 싶.. 9 |
신중하고파 |
2014/03/23 |
3,544 |
363560 |
코스토코 입점하는데 회원모집하던데 11 |
82cook.. |
2014/03/23 |
3,111 |
363559 |
전세 1 |
99 |
2014/03/23 |
485 |
363558 |
부산외대 사고 희생자 윤체리양 아버지가 쓰신 글..생모가 보상금.. 23 |
부산외대 생.. |
2014/03/23 |
13,5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