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바람피우는 꿈

..... 조회수 : 5,241
작성일 : 2014-03-04 06:38:11
82에서 남편 바람피우는 글 보고 잠들었는데...간밤에 남편 바람나는 꿈을 꿨어요
전 건조한 성격이고 남편이 바람나면 그냥 갈라서면 그걸로 끝 마음아플것도 없다 그렇게 생각해왔고
여기분들 남편 잡기 이전에 상간녀 처단에 목매는것 이해가 안갔는데
꿈 속의 저는 남편 이전에 상간녀에 대한 무한분노로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
그리고 꿈 속이었지만 배신감에 엄청 괴로워하며 울고 또 울었네요
무슨일이건 안 당해보고는 모를 일이라는 것이 맞는듯.
꿈 한번 더럽게 꿨네요 ㅡㅡ;;
IP : 203.226.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고보니
    '14.3.4 6:54 AM (59.10.xxx.121)

    저도 남편 바람피는 꿈 많이 꿨는데요~ 그때마다 기분이 별로 였지요..
    벙커1특강에 정신과의사 김현철씨가 꿈에 대한 강의 하는 거 들으니..
    꿈에 나오는 남편은 실제 남편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남성성이래요..
    그래서 남성성 즉 강함 성취 도전 등등의 것을 제대로 발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꿈이랍니다.
    무지하게 분노하고 계시다고 하니 잘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일하지 않고 집에서 살림만 하고 있는 제 자신에 대한 감정이 드러난 거 같아요..

  • 2. ....
    '14.3.4 7:00 AM (203.226.xxx.79)

    들어봐야겠네요 재밌어보여요~~요즘 꼼짝달싹 못하는 상황이긴 하네요

  • 3. 혹시
    '14.3.4 8:32 AM (61.76.xxx.161)

    가임기 여성이면 임신꿈 일 수도 있어요~
    제가 그 꿈 꾸고 아들 낳았어요
    어르신들이 임신꿈 이래요

  • 4. ....
    '14.3.4 8:54 AM (203.226.xxx.79)

    저 임산부 맞아요 ^^

  • 5. 123
    '14.3.4 9:26 AM (115.140.xxx.74)

    꿈은 예지몽과
    평소 무의식의 두가지래요.

    원글님은 바람피우는 남편글 을 읽어서
    무의식에 남아 꿈으로 나온거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510 엄마가 sk텔레콤에서 폰 바꾸라는 전화받고 4 ... 2014/03/06 1,309
358509 '국정원' 혈서 자살 시도 김모............ 3 손전등 2014/03/06 1,294
358508 턱빠진거..다시 한번만 질문드릴게요 ㅠ 7 ㅜㅜ 2014/03/06 1,266
358507 sbs 짝 폐지 됐네요..기사 뜸 11 ... 2014/03/06 6,107
358506 분당,성남에 서점(할인해주는) 추천해주세요..중고생 교재 구매 4 중고생 교재.. 2014/03/06 1,606
358505 그냥 문득 추천하는 아이허브 페이스 오일-민감/건성용 1 오일 2014/03/06 2,240
358504 치매다? 아니다? 7 김흥임 2014/03/06 1,760
358503 한글에서 작성한 표의 내용을 엑셀에 삽입하니 칸칸으로 들어가지지.. 2 SOS 2014/03/06 1,579
358502 패키지로북경갔다왔는데요 5 하나 2014/03/06 2,061
358501 이 립밤 정말 끝내주네요 2 립밤 2014/03/06 3,385
358500 동안침 맞아보신 분 계신가요 7 한살이라도 2014/03/06 5,821
358499 왜 술집에 애를 데리고 가는걸까요.. 10 어휴.. 2014/03/06 3,396
358498 스마트폰 절도 조심하세요 2 2초 2014/03/06 1,770
358497 올해 6학년 올라가는 아이 수학문제집 추천해주세요 5 수학 2014/03/06 1,457
358496 어릴때 엄마가 쪄준 계란빵?카스테라? 어떻게 만들까요? 14 찌는 계란빵.. 2014/03/06 4,387
358495 아..무서워요..조기치매 올까봐.. 6 .. 2014/03/06 3,037
358494 KT 때문에 정보유출 1200만명 또 당했다 2 손전등 2014/03/06 799
358493 55평.... 7 55평..... 2014/03/06 2,793
358492 고속버스터미널근처가 직장인데 원룸전세 저렴한 동네 아실까요? 5 간절히 도움.. 2014/03/06 1,974
358491 이안 감독 - 음식남녀 보고 있어요 5 이사와서 2014/03/06 1,339
358490 홍대에 유명하다는 식빵.. 드셔 보셨나요? 34 식빵 2014/03/06 8,037
358489 내가 겪은 김연아 선수. 38 진짜 피겨맘.. 2014/03/06 15,307
358488 컨테이너(이삿짐)보관비용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3 급귀국이사 2014/03/06 27,770
358487 교통사고합의관련 이게 정상적인건가요? 2 ... 2014/03/06 1,676
358486 학부모에게 아이의 상태 솔직하게 말해야 할까요? 20 Fart 2014/03/06 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