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1학년 방과후 수업 여쭤요~

학부모 조회수 : 2,955
작성일 : 2014-03-04 01:01:24

 

 

첫째가 오늘 초등학교에 입학했어요..

 

담임선생님께서 방과후 추가신청서를 주시던데

( 이사로 2월말에 취학통지서를 냈는데 이 학교는 방과후 신청을 2월 초에 다 받고 지금 추가 신청이예요)

수업시작이 바로 다음주 정도 부터라고해서 고민합니다.

이제 갓 1학년 입학했는데 막바로 시켜도 될까요??

처음이라 수업의 질 같은 것은 모르겠지만 싼 수업료도 맘에 들고해서요..

아님..1학기 동안은 적응시간도 좀 갖고 2학기부터 다시  신청 받으니 그때 신청할까요?

괜히 학기초부터 신청했다가 하교길 친구도 못만들고 할까봐 걱정되어서요..

 

보통 언제부터 시키셨나요?

IP : 59.12.xxx.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원하는거
    '14.3.4 1:17 AM (122.35.xxx.116)

    한개정도 시켜보세요.
    거기서 친구들도 사귀고, 학교도 익히고 그래요.
    다니면서 평 들어보고 2학기에 추가하거나 조절하세요

    초등 들어가면 학원은 교육비 공제가 안되지만, 방과후는 유일하게 됩니다.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 되었네요.

    운동/체육이나 종이접기/클레이 같은게 무난한거 같구요.
    저는 아이가 원해서 1학기에 수학넣고, 2학기엔 과학 추가했는데, 좋아하고 잘 다녔네요.
    올해는 과학이랑 바둑 신청했어요.

    아주 고품질의 교육?은 아니더래도, 처음 접하는 분야 입문 정도로는 괜찮은것 같네요.
    동네문화센터 정도 생각하시면 적절할것 같습니다

  • 2. 방과후에서
    '14.3.4 1:34 AM (118.32.xxx.208)

    방과후에서도 친구들 사귀고 만나고 그래요. 그렇게 만나진 친구들중 또 새학년되면 만나서 더 친해지기도 하고요.

  • 3. ..
    '14.3.4 2:01 AM (58.225.xxx.25)

    아이가 원하는거 하나 정도는 시켜보셔도 괜찮을듯 싶어요. 아이가 흥미갖고 있는 과목을 직접 겪어보고 더 좋아해서 따로 레슨 선생 구해서 교육시켜볼 수도 있고, 아이가 관심있어 시작했는데 직접 해보더니 아 이건 나한텐 정말 아니다! 라고 취향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어요 ㅎㅎ

  • 4. 꼬마버스타요
    '14.3.4 4:12 PM (121.169.xxx.228)

    엄마가 일해서 학교 끝나면 피아노도 가고 태권도도 가고 방과후도 신청한 애도 있는 걸요^^
    아이가 원하는 거 있는지 물어보고 배우고 싶은게 있다면 다른 학원 다니지 않으면 한두개 정도는 힘들지 않을 거예요.
    저희 애는 제가 퇴근하는 시간까지 학원 다니는데 거기에 방송댄스도 배우고 싶다고 해서 일주일에 한 번 수업하는 거 신청했어요.
    저희 애 학교는 아이의 실력 증진을 위해서 다음분기에 추첨을 할 때는, 그 전에 배운 친구 먼저 우선권을 주고 나머지 자리에서 추첨 한다고 해서 인기 많은 과목은 처음부터 신청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해요. 저도 2학기부터 방과후 할까 했는데 방송댄스, 요리, 음악줄넘기 남자아이들은 로봇, 생명과학 이런게 인기 많다고 해서 입학하자마자 신청한 친구들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011 미역냉국이나 가지냉국에 토마토 넣어보세요 토마토짱 2014/04/16 1,380
371010 진도 현재 상황 긴급입니다... 30 진도 2014/04/16 4,568
371009 토마토 익혀 먹을때 어느정도 익혀야 하나요? 4 dma 2014/04/16 1,716
371008 베토벤에 대해 알 수 있는 책 있을까요? 1 ... 2014/04/16 862
371007 선배학부모님들께 초2 엄마가 여쭙니다.. 2 엄마 2014/04/16 1,187
371006 대구집값 과연 어디까지 오를까요? 7 집살려고했는.. 2014/04/16 5,096
371005 신생아 분유 어떤거 사용하셨어요? 3 돈데군 2014/04/16 1,431
371004 자취생이 쓸만한 샐러드 스피너 추천해주세요 5 ... 2014/04/16 1,527
371003 "남재준 기자회견에 들러리 선 것 사과드립니다".. 3 샬랄라 2014/04/16 1,190
371002 광파오븐 써보셨어요? 11 2014/04/16 4,808
371001 런던파리 신혼여행 다음주에 가요! 추천해주세요~ 7 신행 2014/04/16 2,545
371000 견과류나 건과류 어디거 드시나요 3 주전부리 2014/04/16 2,480
370999 드롱기 빈티지 커피머신 사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3 그래두질문 2014/04/16 1,593
370998 미세먼지에 내성이 생긴걸까요 8 중국미워 2014/04/16 1,723
370997 번역좀 부탁드립니다. 12 로즈 2014/04/16 1,421
370996 크리스 에반스 4 개취 2014/04/16 1,470
370995 수학여행가는배 침몰중 18 ㄴㄴ 2014/04/16 4,173
370994 음식 잘 못하면서 자꾸만 해주겠다는 남편.. 2 배고파 2014/04/16 1,476
370993 진도에서 여객선 침몰중이래요 17 속보 2014/04/16 4,565
370992 이상돈 "국정원, 더 깎아낼 뼈나 있나" 1 샬랄라 2014/04/16 930
370991 자녀들 집에서 비속어 쓰는 거 그냥 놔두시나요? 7 은어 2014/04/16 1,231
370990 아시아뉴스, 평화 지키려는 신부들과 수녀 체포 1 light7.. 2014/04/16 1,037
370989 김용민의 조간브리핑(4.16)-남재준 사퇴요구? 조선일보가 용서.. lowsim.. 2014/04/16 1,099
370988 남편이 기분 상해서 출근했어요 4 수선화 2014/04/16 2,522
370987 남자도 갱년기가 있나요...;;; 14 볼이 빨게... 2014/04/16 4,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