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1학년 방과후 수업 여쭤요~

학부모 조회수 : 2,897
작성일 : 2014-03-04 01:01:24

 

 

첫째가 오늘 초등학교에 입학했어요..

 

담임선생님께서 방과후 추가신청서를 주시던데

( 이사로 2월말에 취학통지서를 냈는데 이 학교는 방과후 신청을 2월 초에 다 받고 지금 추가 신청이예요)

수업시작이 바로 다음주 정도 부터라고해서 고민합니다.

이제 갓 1학년 입학했는데 막바로 시켜도 될까요??

처음이라 수업의 질 같은 것은 모르겠지만 싼 수업료도 맘에 들고해서요..

아님..1학기 동안은 적응시간도 좀 갖고 2학기부터 다시  신청 받으니 그때 신청할까요?

괜히 학기초부터 신청했다가 하교길 친구도 못만들고 할까봐 걱정되어서요..

 

보통 언제부터 시키셨나요?

IP : 59.12.xxx.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원하는거
    '14.3.4 1:17 AM (122.35.xxx.116)

    한개정도 시켜보세요.
    거기서 친구들도 사귀고, 학교도 익히고 그래요.
    다니면서 평 들어보고 2학기에 추가하거나 조절하세요

    초등 들어가면 학원은 교육비 공제가 안되지만, 방과후는 유일하게 됩니다.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 되었네요.

    운동/체육이나 종이접기/클레이 같은게 무난한거 같구요.
    저는 아이가 원해서 1학기에 수학넣고, 2학기엔 과학 추가했는데, 좋아하고 잘 다녔네요.
    올해는 과학이랑 바둑 신청했어요.

    아주 고품질의 교육?은 아니더래도, 처음 접하는 분야 입문 정도로는 괜찮은것 같네요.
    동네문화센터 정도 생각하시면 적절할것 같습니다

  • 2. 방과후에서
    '14.3.4 1:34 AM (118.32.xxx.208)

    방과후에서도 친구들 사귀고 만나고 그래요. 그렇게 만나진 친구들중 또 새학년되면 만나서 더 친해지기도 하고요.

  • 3. ..
    '14.3.4 2:01 AM (58.225.xxx.25)

    아이가 원하는거 하나 정도는 시켜보셔도 괜찮을듯 싶어요. 아이가 흥미갖고 있는 과목을 직접 겪어보고 더 좋아해서 따로 레슨 선생 구해서 교육시켜볼 수도 있고, 아이가 관심있어 시작했는데 직접 해보더니 아 이건 나한텐 정말 아니다! 라고 취향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어요 ㅎㅎ

  • 4. 꼬마버스타요
    '14.3.4 4:12 PM (121.169.xxx.228)

    엄마가 일해서 학교 끝나면 피아노도 가고 태권도도 가고 방과후도 신청한 애도 있는 걸요^^
    아이가 원하는 거 있는지 물어보고 배우고 싶은게 있다면 다른 학원 다니지 않으면 한두개 정도는 힘들지 않을 거예요.
    저희 애는 제가 퇴근하는 시간까지 학원 다니는데 거기에 방송댄스도 배우고 싶다고 해서 일주일에 한 번 수업하는 거 신청했어요.
    저희 애 학교는 아이의 실력 증진을 위해서 다음분기에 추첨을 할 때는, 그 전에 배운 친구 먼저 우선권을 주고 나머지 자리에서 추첨 한다고 해서 인기 많은 과목은 처음부터 신청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해요. 저도 2학기부터 방과후 할까 했는데 방송댄스, 요리, 음악줄넘기 남자아이들은 로봇, 생명과학 이런게 인기 많다고 해서 입학하자마자 신청한 친구들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003 새누리 지지자인 노인이라도 노인연금 다 반기는건 아녜요 8 .... 2014/05/10 2,197
378002 ri 면허 딸만한가요 ?? 캣맘8 2014/05/10 1,531
378001 KBS전쟁, 그 속살을 까발린다. 133 시청료 인상.. 2014/05/10 26,387
378000 밑에 선생님들 이러지마세요 알바글이네요(냉무) 8 아래알바 2014/05/10 950
377999 똥차로 식품원료 운반한 청정원... 19 대상 2014/05/10 5,923
377998 제발 글 220 입니다 15 ㅡㅡ 2014/05/10 1,391
377997 제발! 선생님들 이러지 마세요! 12 ,,, 2014/05/10 2,596
377996 박이 결국 유가족들을 안 만나줬군요. 6 먼곳 2014/05/10 1,340
377995 제주도 가만히 있으라 3 우제승제가온.. 2014/05/10 1,889
377994 써 먹었어요... 57 phua 2014/05/10 13,608
377993 정권퇴진 선동 불붙을라.. '세월호 민심'에 속타는 靑 1 2014/05/10 1,572
377992 애진이의 4월16일 세월호 탈출기 ... 읽어야 합니다. 19 대합실 2014/05/10 3,821
377991 클래식-마음의위안 받을수있는곡 5 추천바랍니다.. 2014/05/10 1,175
377990 로이터, 세월호 유족들 청와대 방문 보도 2 light7.. 2014/05/10 1,488
377989 어제.. 범대위 감사인사, 오늘은 안산집중집회입니다. 독립자금 2014/05/10 794
377988 불순 세력의 난동은 누가 했던 말일까요? 5 역사는 반복.. 2014/05/10 878
377987 애들도 일단 풀려났으니 kbs에 집중해야겠죠? 5 2014/05/10 1,518
377986 kbs 전체가 썩은것 같아요 10 미친방송 2014/05/10 2,473
377985 베란다에 노란리본달기로 동참하면 어떨까요? 6 오늘 2014/05/10 1,662
377984 에어포켓은 구라였다 9 갱스브르 2014/05/10 4,050
377983 포스코 폭발사고 발생 '설비 교체 중' 5명 부상 7 또사고 2014/05/10 1,352
377982 Go발뉴스 5.9 - 세월호 피해자 숙소 가로챈 정부.. 분노 .. 11 lowsim.. 2014/05/10 2,523
377981 이렇게 하겠습니다. 9 이렇게 2014/05/10 1,372
377980 kbs 수신료 납부거부 포스터 입니다. 3 필요하신분 2014/05/10 2,488
377979 이 말만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2 ........ 2014/05/10 1,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