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요
'14.3.4 12:33 AM
(68.49.xxx.129)
별로 안좋아해요. 목도리도 안좋아하고.. 웬지 늘어뜨린 머리에 걸리적거리고 기껏 해논 머리스타일 구겨지는 느낌?ㅎㅎ
2. ..
'14.3.4 12:35 AM
(211.177.xxx.114)
저는 멋도 멋이지만..목이 너무 추워서 스카프나 목도리 필수예요..특히 이런날씨예요... 목폴라는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보온을 목적으로 꼭 해줘요..멋이 살지않더라도 해주는 편입니다.
3. 저는
'14.3.4 12:35 AM
(223.62.xxx.102)
스카프 목도리에 꽂히니까
아우터보다 더 열심히 사다날랐어요
더 간편하게 분위기전환되고 좋거든요
4. 저는
'14.3.4 12:39 AM
(119.70.xxx.163)
스카프..목도리..터틀넥 스타일의 옷..넥워머 등등
목을 답답하게 하는 모든 것들을 다 싫어해요.
겨울에도 그래서 늘 맨목이어요.
남들은 목을 감싸면 따뜻하다고 하는데
저는 목을 감싸면 답답하고 식은 땀이 나기도 해요.
5. 저는
'14.3.4 12:40 AM
(119.70.xxx.163)
목걸이도 싫어요..ㅋㅋㅋ
6. 목이 마르고
'14.3.4 12:59 AM
(99.226.xxx.236)
길어서 스카프해요. 겨울에는 넥워머를 하구요.
스카프도 멋지게 활용하면 괜찮지만 너무 남용하면 좀 덜이쁘죠.
7. 저는요
'14.3.4 1:08 AM
(114.205.xxx.114)
워낙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스카프가 거의 생필품이에요.
스카프를 하고 안하고는 정말 천지차이랍니다.
매년 옷은 안 사도 스카프는 몇개씩 사모으다보니
벌써 수십개가 됐네요. 뿌듯해요ㅎㅎ
8. 저도
'14.3.4 1:23 AM
(49.1.xxx.112)
무지 싫어 했는데....40대 중반 넘어가니 좋아졌어요
긴스카프는 뱃살도 가리고,보온도 되고,얼굴도 화사해 보이고...
9. ..
'14.3.4 4:45 AM
(175.197.xxx.240)
젊을 때는 필요성을 몰랐는데
지금은 멋은 둘째치고 추워서라도 꼭 하고다녀요.
10. ,,
'14.3.4 6:14 AM
(14.37.xxx.14)
저도 목에 뭐 두르는걸 싫어해서 목티 입는것도 너무 싫었는데 40넘어가니 스카프 하나 두르면 목이 정말 따뜻해서 하고 다녀요. 전에는 안하면 목이 시원해서 좋았는데 이제 춥네요.
11. 저요!
'14.3.4 6:37 AM
(211.36.xxx.204)
그러나 전 스카프를 하지않는 이유가 전적으로
제 저주받은 패션감각 때문이란 사실...
하기 싫어서가 아니고요
목도리도 두어 번 했다가 누가 군밤장수 같다고 해서
학을 떼고 안 합니다
12. 좋은 걸로
'14.3.4 6:38 AM
(183.98.xxx.89)
나이들면 달라져요. 저도 젊을 땐 스카프 안 좋아 했는 데 나이드니 달라졌어요.
그리고
그 1층 매대에 파는 스카프는 사지 마세요. 다 별로예요.싸게 파니 백화점 나온 아주머니들이
싼 맛에 한 번씩 둘러보느라 북적대는거죠.
그러니 더 맘에 안 드셨을거예요.
스카프는 좋은 걸로 장만하세요. 해 보시면 완전히 달라요.
좋은 거 둘러보면 사고 싶으실거예요.
13. 매니아
'14.3.4 7:19 AM
(221.151.xxx.158)
젊었을 적엔 멋내기가 주용도였는데
마흔 넘어서부터는 보온이 주용도가 됐어요
14. 싸게 멋낼수 있는
'14.3.4 7:54 AM
(61.79.xxx.76)
좋은 아이템이죠.
저는 목도 적당히 길지만
목이 따뜻해야 좋더라구요.
그러나 무엇보다
제가 스카프하면 다들 예쁘다하니
어찌 안 하겠나요.ㅎ
15. 흑
'14.3.4 8:05 AM
(98.69.xxx.103)
목이 짧고 얼굴이 넙대대해서 안어울려요
목이 길고 얼굴이 좁으면 스카프 잘어울릴텐데
16. ..
'14.3.4 8:47 AM
(118.221.xxx.32)
안해봐서 그래요
저도 악세서리 안하니 한번 하려면 어색하더라고요
나이들면 화사해보이려고 스카프해요
17. 간절기
'14.3.4 9:05 AM
(202.30.xxx.226)
필수품이죠.
한겨울에는..오히려 패딩도 두껍고 목폴라도 입을 수 있어서 목도리 스카프 생략할때도 있지만,
요즘엔 옷은 얇아지고 아직 쌀쌀한 추위는 남아있고, 스카프나 목도리가 답이에요.
스카프 잘 못 사용하시는 분은..
스카프 매장가셔서 스카프 두르는 법 한번 배워서 둘러보는 것도 좋아요.
18. 싼건 노노
'14.3.4 9:30 AM
(203.226.xxx.53)
예쁜 천을 좋아해요
퀼트천 손수건 스카프 등등
많이 모으는데 못해요
목짧고 얼굴 큼 ㅠ
19. 좋은걸로 해야이뻐요
'14.3.4 10:05 AM
(223.62.xxx.35)
1층 매대는 싸구려구요..
페라가모나 에르메스 같은것 하면
얼굴에 확받고.. 이렇게 묶어도 저렇게 묶어도
모양과 패턴이 오묘하게 이뻐요.
20. 나이 들면
'14.3.4 10:29 AM
(119.70.xxx.163)
달라진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50대여요..^^
근데도 여전히 싫어요..ㅋㅋㅋ
21. 저는
'14.3.4 10:38 AM
(183.96.xxx.126)
별로 안 좋아하지만 분위기 있게 멋낼려면
필수라고 생각해서 몇 개 갖고있어요
무채샛 옷에 좀 화사한 실크 스카프 하나 두르면
분위기 확 살려줘요
옷 하나에 스카프 몇 개 번갈아 두르면
여러 벌 효과도 낼 수 있죠
멋쟁이 필수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스카프로 멋내려면 키는 커야 어울리는 거 같아요
22. ...
'14.3.4 11:03 AM
(14.63.xxx.168)
저도 그래요~ 스카프가 안 어울려요
얼굴이 넓고 목이 짧은 편이고 키도 작아요 ㅠㅠ
그래도 젊을 때 회사다닐 때는 스카프 좀 했었는데 (주로 사각 스카프)
요즘은 좀 해볼까 해도 어울리는 게 없어요.. 특히 길어서 목에 여러번 감는
스타일 진짜 안어울려요.
그래서 목도리 중에 패시미나도 절대로 못해요.
그냥 반으로 접어 두르는 기본 울 목도리만 해요. 단 색으로 포인트 주고..
에르메스 같은 비싼 거는 어울릴지 모르겠는데 해볼일이 없네요~
23. ,,,
'14.3.4 2:38 PM
(203.229.xxx.62)
젊었을때는 했었는데 어디가서 옷 벗고 입을때 스카프 간수 하기가 신경 쓰이고요.
후딱 벗고 나중에 빠르게 입고 나와야 하는데 귀칞아서 안 하게 돼요.
요즘 사람들이 추워 보인다고 스카프라도 하라는 얘기 듣고는 내년부터 해 볼까 싶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