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될까요

오늘 조회수 : 522
작성일 : 2014-03-03 23:19:39
남편 실직한지 2년 되어가네요
처음엔 곧 되리라 생각하면서 견뎌냈는데 요즘 또다시 한계에 다다른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제가 직장다니지만 실적위주의 월급이라서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매일 매달이 항상 머릿속에 복잡해요
어린자식하나 있는거 남들만큼만 키우고 먹이고 싶은데...오늘따라 유난히 눈물이나고 이대로 잠들면 그냥 사라지고 싶어요...아이에겐 너무 미안하지만...
남편이 인격적으로는 나쁘지않은데 저러고 2년여를 보낸다는게 한편으론 괘씸하고 꼴이 보기싫은네요
이러다가 이혼으로 치달아야 끝인건지...
정말 이런생각이 드는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게 많이 서글퍼요...끝이 어떻게 되려는지
IP : 112.153.xxx.1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4.3.3 11:30 PM (1.231.xxx.40)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에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785 서서 있는 아이를 들이받아 이가 흔들리는데요. 2 샤베트맘 2014/04/24 1,021
373784 진도체육관에 이런걸 갖다놨네요 30 ... 2014/04/24 17,639
373783 박XX 자서전 - (너희들) 운명이다 5 참맛 2014/04/24 1,811
373782 세월호 침몰에 대한 슬픔이 오버라고 생각 하는 분만 보세요 27 2014/04/24 3,303
373781 해경 “다이빙벨 투입한 적 없다” 또 거짓말 11 슬프고도 웃.. 2014/04/24 2,070
373780 기부하는거요...제대로 쓰여야할텐데요. 5 과연.. 2014/04/24 856
373779 TPP 통과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4 2014/04/24 1,358
373778 아버지 보청기 코스트코에서 해드릴까 하는데 일반 보청기 샵이랑 .. 10 보청기 2014/04/24 16,299
373777 phua 입니다..... 80 phua 2014/04/24 12,350
373776 조용필의 친구여 나오는데 울컥하네요 6 산책해요 2014/04/24 1,295
373775 알바가 아니라 소시오패스가 오네요. 26 ㅡㅡ 2014/04/24 3,681
373774 지금 이 시국에 ,,,,, 어쩌면 또 다른 엄청난 일이.... 9 지금 이시기.. 2014/04/24 2,124
373773 언딘 마린이 ISU 인증업체?? 2 2014/04/24 6,709
373772 사고 후 가슴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아파요 5 // 2014/04/24 960
373771 이 기사보고 눈물이 나서.... '세월호, 가난한 여고생의 마지.. 11 눈물이.. .. 2014/04/24 8,177
373770 언딘관련 17 /// 2014/04/24 4,129
373769 아이들이 어떻게 죽어갔는지는 꼭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 2014/04/24 1,209
373768 초록색리본 2 행복맘 2014/04/24 2,038
373767 위험하다던 다이빙벨, ‘빌린 것은 맞지만 투입 계획은 없다’…'.. 12 ㅈㄹㅇㅂ 2014/04/24 2,013
373766 뉴스타파 - 150만 원 아끼려다 '잃어버린 20분'.. 분노 2014/04/24 1,707
373765 박근혜 ‘살인 발언’ 책임 회피하기 위해 7 light7.. 2014/04/24 2,158
373764 전세 계약 끝났는데 전세끼고 매매처럼 됐어요. ㅠ 10 저좀 도와주.. 2014/04/24 3,106
373763 해경은 언제 도착했나? 사진 한장이 전해주는 진실 9 BBC 2014/04/24 3,468
373762 한명도 구조되지 못 할거였으면 차라리... 5 힘들어..... 2014/04/24 2,502
373761 안산 단원고 임시 분향소 많이 막힐까요? 6 ... 2014/04/24 3,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