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어린이집vs집근처어린이집

고뇌하는 엄마 조회수 : 1,210
작성일 : 2014-03-03 22:03:57


직장은 집에서 차로 4~50분 거리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지내는 시간 8:50~6:10
시댁친정에서 택시요금 12000원, 대중교통은 한번 갈아타지만 도보거리가 5~10분
취학전까지 보낼수 있으나 인근에 변전소 있음

집근처 어린이집은 차로 5~10분 거리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지내는 시간 7:50~7:10
시댁친정에서 택시요금 6000원, 대중교통은 안갈아타지만 도보 15분 소요
일년만 보낼수 있음

운전은 잘하는 편은 아닌데 초행 아니면 그럭저럭 길 외워서 다닐 수 있지만 애를 델구 먼거리 다닐게 넘 겁나네여.
글타구 애를 두시간이나 더 어린이집에 혼자 두기도 안스럽구요....

고려할 점이라든가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8.223.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근처에 한표
    '14.3.3 10:40 PM (61.98.xxx.145)

    저도 직장이랑 삼사십분 거리 였는데요
    집근처로 선택했어요
    아직 어린아이는 운전 중에도 요구 사항이 있을 수 있구요
    직장에서 어린이집으로 가는 시간을 직장인에서 주부로 변환시키고 감정을 털어내는 시간으로 쓰세요

    집하고 가까워야 한달에 한번이라도 식구들한테 찿아서 집에 있어달라고 부탁하거나
    아주 급할때 아기돌보미나 도우미 아주머니 구해 부탁할 수도 있으니까요

    엄마도 음악듣고 운전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 필요합니다

  • 2. ,,,,,,
    '14.3.3 11:05 PM (175.208.xxx.91)

    먹이고 보육하는데 직장어린이집만한데가 있을까요
    하지만 아기가 너무 오랫동안 어린이집에 있어야 하는군요.
    어린이집에 근무해본 경험상
    아이들이 10시간씩 어린이집에 있으면 그 스트레스가 먹는거로 간다던가
    아니면 눈에 보이는 불만으로 가득차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어른도 한 공간에 매일 10시간 있으면 스트레스 만땅인데
    아인들 어떻겠어요.
    그러니 아는 엄마들은 아이 몇시간만 놀게 하고 낮잠 시간전에 데려가기도 하고
    낮잠만 재우고 데려가기도 하지만 직딩 엄마니까 참...어쩔수도 없으실거고 안타깝네요.
    내 생각에는 어린이집에 조금이라도 짦게 있을수 있는 시간을 선택하시고
    아이가 차를 타고 갈때만이라도 엄마와의 유대감을 가질수 있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193 답없는 세결여 20 .. 2014/03/09 4,785
359192 내일 병원 전부 휴진 한다는데 맞나요?언제까지일까요? 2 병원휴진 2014/03/09 1,787
359191 저렴하고 괜찮은 커피머신 있을까요.. 3 커피 2014/03/09 1,616
359190 양념 돼 파는 불고기에 시판 양념장 추가로 넣음 맛없을까요 3 ,, 2014/03/09 942
359189 헤르페스 입술물집에 이것..와~완전좋아요 45 유리아쥬 2014/03/09 80,307
359188 간만에 피부관리실 갔다가 기분좋은 소리 들었어요^^ 6 간만에 관리.. 2014/03/09 3,138
359187 이보영 입은 이 트렌치코트 어디 건가요 5 일요일아침부.. 2014/03/09 3,180
359186 회사 남자상사 출산 선물 뭐가 좋을까요? 9 궁금 2014/03/09 2,796
359185 자게에서 책 추천받아 샀어요 2탄 19 신난당 2014/03/09 3,354
359184 인터** 가사도우미 진짜 별로네요 4 훈녀 2014/03/09 2,394
359183 퇴직하시게 된 친정 아버지 보니 맘이 아파요 1 .. 2014/03/09 1,786
359182 수성색연필vs유성색연필? 중학생준비물인데... 2 준비물 2014/03/09 1,024
359181 국산 나라스케 중에 일본꺼랑 맛이 같은거 7 알려주세요 2014/03/09 2,731
359180 불난 주택서 교복 챙기려던 10대 여고생 숨져 6 샬랄라 2014/03/09 2,465
359179 지금 생활의 달인에 나오는 5 쫄면 2014/03/09 1,858
359178 아이 핸드폰이 망가졌는데. 2 유심칩 2014/03/09 638
359177 홈쇼핑채널 없애고 인생이 달라졌어요 15 어느날 2014/03/09 4,952
359176 누가 가장 나쁠까요? 26 청청 2014/03/09 4,514
359175 중1 윤선생 영어숲 어떨까요? 5 중1 2014/03/09 3,780
359174 신사동 가로수길 가볼만한곳~그냥 지나치면 앙돼용~ 1 2014/03/09 2,058
359173 음대 독일 유학 13 2014/03/09 10,790
359172 죄송하지만 시아버님의 불륜외도글 본문삭제해요 35 울화통 2014/03/09 14,910
359171 별그대에서요. 천송이의 전생은 어떻게 되었나요? 5 별그 2014/03/09 2,493
359170 60대분께 효도폰으로 삼성스마트폰 모델 추천해주세요 2 효도폰 2014/03/09 1,125
359169 시중에 있는 모든 이어폰이 귓구녕에 안 맞아요. 28 미챠 2014/03/09 6,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