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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황정순 배우 리얼스토리 보는데...

홧팅! 조회수 : 9,547
작성일 : 2014-03-03 21:39:43
의붓자식들 재산다툼나는거 보는데 토쏠리네요.

아파서 제대로 정신도 없는 사람두고 재산때문에 녹화하고... 그런짓을 하고싶은지...

아고.. 돈이 먼지...
IP : 122.128.xxx.4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막
    '14.3.3 9:42 PM (14.32.xxx.97)

    끝났어요
    십년전 여화시상식에서 공로상 받고 소감 말하는데
    몇마디 안하는데 찡하네요 눈물 질금...
    그러고나서 십년을 더 그렇게 외롭게 살다 가셨군요

  • 2. ..
    '14.3.3 9:46 PM (223.62.xxx.211)

    재산이 있어도 외로운가봐요~~~본자식이 아니라서그런가~~대게 재산을 끝까지 쥐고있으면 그거봐서라도 잘한다던데~ 역시 인성 문제인지~~~

  • 3. ...
    '14.3.3 9:46 PM (182.226.xxx.93)

    의붓자식이 아니라 전실자식.

  • 4. 저도 봤어요
    '14.3.3 9:46 PM (110.8.xxx.71)

    나중에 보니 20년간 홀로 사셨다고하니
    두 쪽에서 누가 잘하네 못하네라고 말할 자격도 없어보여요
    그저 재산에만 현혹이 되가지고 ㅠㅠㅠㅠㅠㅠ
    너무 안되셨어요 황정순 할머니........

  • 5. ...
    '14.3.3 9:47 PM (119.198.xxx.127)

    한진희가 이분 사위인걸로 얼핏 본거 같았는데 친 자식은 없고 의붓 아들하고 조카가 있다고 하는걸 보면 ...에고 외롭게 가셨네요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 6. 지나다
    '14.3.3 9:49 PM (118.221.xxx.81)

    제가 알기론 한진희씨가 사위로 알고 있는데 딸이 의붓자식이었던건가요? 친자식은 없었나봐요?

  • 7. ...
    '14.3.3 9:50 PM (182.226.xxx.93)

    한진희는 이 분이 아니라 정애란씨라는 원로 배우의 사위. 황정순씨는 옛날 유명한 의사의 후취부인이라는데 제가 알기로는 좀 사연이 있는 관계.

  • 8. ...
    '14.3.3 9:50 PM (119.198.xxx.127)

    딸이 친딸이 아니었나봐요 아님 한진희 사위라는건 잘못 알려진게 아닐까 이런 생각들게 하네요 혼자서 저리 살다 가시게 했다니 맘이 그러네요 ㅠ

  • 9. 한진희씨는
    '14.3.3 9:51 PM (203.226.xxx.9)

    전원일기 할머니 사위분
    최불암씨 어머니 역할로 나오셨던

  • 10. 지나다
    '14.3.3 9:56 PM (118.221.xxx.81)

    아 그런가요? 생각해보니 예전 한진희씨가 장모님 돌아가셨을때 병원에서 인터뷰한거 같기도 하네요~
    저주받은 이 기억력 어쩔;;;

  • 11. ...
    '14.3.3 10:02 PM (1.243.xxx.192)

    친자식들이라도 돈 앞에서 매정해지는 세상이더라구요.

  • 12. 한진희
    '14.3.3 11:05 PM (68.192.xxx.103)

    씨는 정애란 씨입니다 . 장모한테 참잘했다고 그러던데

  • 13. 황정순씨가
    '14.3.4 5:32 PM (203.142.xxx.231)

    아이가 있나요? 저는 결혼안한줄 알았어요.

  • 14. 직접
    '14.3.4 5:43 PM (175.117.xxx.51)

    낳은 아이는 한 사람도 없다고 방송에서 그랬지 않나요? 그럼 다 전실자식인가 보네요....그 분 혼자 살던 집에 강아지들만 남아 있더라고요..한마리는 털이 덥수록 해가지고 유기견처럼 되어 있고 집안에 개똥 굴러다니고 ...참 서글프더군요.돈이 뭔지....아파서 누워 있는 사람한테 이러니 저러니 재산에 관한 말 시키면서 물어보고 그거 녹음하고.....서글퍼요..서글퍼.

  • 15.
    '14.3.4 6:20 PM (211.246.xxx.117) - 삭제된댓글

    저는 돈 있으면 노후에 그나마 덜 서러울줄 알았거든요
    근데 일반화의 오류겠지만
    제 주변에 나이 80이상 드신 어르신들
    정말 지금도 재산 너무 많고 풍족하신 분도
    폐지 주을만큼 어려운 분도
    돈이 있으면 있는 대로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자식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너무 서러운 노년이예요
    그분들이 인생을 잘못 사신것고 고약한 어르신들도아닌데 그러더라구요
    돈있다고 노년에 외롭지 않다? 자식있으면 안외롭다? 절대 그렇지 않더군요
    사는게 만만치 않아요 정말로

  • 16. 친자식없구요
    '14.3.4 6:46 PM (117.111.xxx.216)

    전실자식과 친조카딸이 싸우는 상태입니다
    법적 전실자삭이 권리가 없으나 몇년전 입양되었고
    친조카딸의 딸 이 입양처리되어 있나봐요

  • 17. 117.111님
    '14.3.4 6:49 PM (39.7.xxx.107)

    뭔말인지못알아듣겠어요
    누가입양되었고
    누가권리요?

  • 18. 친자식은없구요
    '14.3.4 7:37 PM (58.237.xxx.230)

    법적으로 남편전처아들이 입양되어있고
    친조카딸의 딸 :오빠나 남동생의 외손녀를 입양해서

    법적 자녀가 싸우는중

    친조카쪽에선 전실자식이 치매가 아닌 노인을 치매환자로 만들었다고 하고
    전실자식은 재산 상속받아 기부하겠다고 인텨뷰 했어요

  • 19. 그럼
    '14.3.4 9:00 PM (218.54.xxx.95)

    새엄마고 아빠가 의사면..황할머니 재산도 있지만 아버지 재산도 있을꺼고..
    또...새엄마에 대한생각 여기서 보면 다들 생각이 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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