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폰 안 사주면 학원에 안다니겠다는 아이..

학원 조회수 : 3,110
작성일 : 2014-03-03 21:25:48

중2 남자아이에요.

아이가 그동안은 2g폰과 와이파이만 되는 테블릿 피씨를 사용해왔어요.

밤11시까지만 와이파이가 가능한데

그 이후로도 다운 받은 동영상 보고 와이파이 필요없는 게임하곤 했어요.

2월에 약정이 끝났으니까 스마트폰으로 바꾸어달라고 해요.

지금도 충분히 인터넷 게임에 노출돼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바꾸면 오죽하겠느냐

하면서 안바꿔주니까 학원을 안가네요.

그동안 아이가 3월에는 스마트폰으로 바꾼다는 얘기를 할 때

저는 부정도 긍정도 안했어요. 아이도 말은 그렇게 하면서 긴가민가 하는 눈치였는데..

 

사춘기에다 워낙 애가 기가 센 아이라서

부모의 말이 전혀 안먹혀들어요.

 학원 다니는 게 꼭 부모 위해 다니듯이 하다가

 저랑 싸우면 학원 안가고 그러다가 다시 학원을 다니다가 수틀리면 안가고...

이게 작년의 패턴이었어요.

 

작년에 아이를 달래가면서 공부를 시켜야 했는데

저도 화가 나서 아이가 놀든지 말든지 내버려둔걸 후회하고 있어요.

근데 또 저렇게 부모한테 조건을 걸면서

부모 위해 공부하는 것처럼 나오니

그냥 공부쪽은 아니구나 마음을 바꾸어야 되나 싶어요.

 

저는 사춘기 심하게 지낸 남자애 겪어보신 어머님들 얘기를 듣고 싶어요.

성적은 기본 실력은 많지 않지만 공부를 하면 하는대로 나오고

수학머리가 조금 있는 애입니다.

 

 

IP : 121.169.xxx.13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3.3 9:28 PM (61.102.xxx.151)

    저같음 학원 안보내겠습니다. 공부는 자신을 위해 하는거라는걸 깨닫는게 먼저 같네요.

  • 2. 그럼
    '14.3.3 9:29 PM (211.36.xxx.91)

    다음엔 학원이 아닌 다른걸로 협박하겠죠.

  • 3. ㅎㅎ
    '14.3.3 9:30 PM (175.197.xxx.75)

    헐 완전 부모위해 학원 가주는 효자네요.

    저라도 그럼 학원 가지마라고 할 거 같습니다.

    아이가 아직 공부에 있어서 주객이 누군지 개념 장착이 안된 듯.

    시기도 딱 좋네요. 이번에 잘 깨우쳐서 중3, 고1때는신개념으로 확실하게 자발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되길 바람.

  • 4. 스마트폰
    '14.3.3 9:31 PM (122.37.xxx.188)

    사주고 학원 다녀도 스마트폰으로 게임 하느라 공부하겠어요?

    학원 다니지 말라고 하세요. 부모를 가지고 노네요

    성적이 월등하게 오르고 유지되면 스마트폰 사준다고 하세요

  • 5. 근데
    '14.3.3 9:33 PM (121.169.xxx.139)

    근데 그게 원하는 방향으로 안가는 거예요.
    공부하라는 말 전혀 안하고 그냥 내버려뒀어요.
    심지어 시험기간에도요.

    근데 아이 말이
    공부를 넘 오랫동안 안해서 쫓아가는 게 힘들거 같다.
    공부쪽은 포기해야 될 거 같다...
    이러는 거예요.
    지금까지 많이 놀았으니까 이제부터 열심히 해야지가 아니구요.
    놀더라도 어느 정도 따라잡을 수 있을 정도는 공부를 시켰어야 했는데
    그게 후회돼서
    숙제 비교적 없는 좀 부담없는 학원을 보내놓았더니...
    또 저러네요.

  • 6. 카틀레아
    '14.3.3 9:37 PM (121.166.xxx.157)

    니 입으로 포기한다고 했으니 실업계 가서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취업해서 돈벌으라고 하세요. 그때가서 남들 다 가는 대학가고 싶네 등록금 달라하면 지금 했던말 기억하냐고 해요.

  • 7. ㅇㅇ
    '14.3.3 9:40 PM (61.102.xxx.151)

    아이를 정말 사랑 한다면 중심 잡는게 젤 중요한 거 같아요. 물론 자식일에 쉽지 않다는거 압니다. ㅠㅠ

  • 8. 저라면
    '14.3.3 9:40 PM (220.116.xxx.64)

    학원 안보내고 일절 터치 안하겠어요. 그리고 계속 이야기하겠네요 고등학교 졸업하면 니 힘으로 살아야 한다고 지금이야 니가 미성년이라서 너를 양육할 책임이 있으니 재워주고 먹여주지만 그 이후에는 니 힘으로 살아야하는데 공부말고 니가 기술을 배우던지 하라고 앞으로 뭘 해서 먹고 살건지 한번 생각해보라고요.

    그리고 힘든 알바 한번 해보라고 할것 같아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스마트폰 한달 요금제 나올만큼요.

  • 9. 휴...
    '14.3.3 9:43 PM (121.169.xxx.139)

    두달 방치하다가 아이가 먼저 공부해야겠다, 학원에 다녀에겠다...
    이걸 기다렸어요.
    근데 아이는 게임하다 동영상보다 티비 보다 하니까
    전혀 자기 인생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겠더라구요.

    아이가 자기를 포기하는 것도, 밀어붙이는 것도 싫어해요.
    자기 비위 맞춰가며 공부 이끌어달라고 합니다.
    저는 저대로 성질이 있어서 그렇게는 안되구요.

  • 10. ...
    '14.3.3 9:50 PM (121.169.xxx.139)

    방문 앞에 붙임님..
    저도 그 답을 모르겠어요.ㅠㅠ
    제 자신부터 자기 관리 능력이 좀 떨어져요.
    그래서 사교육 도움을 받아서라도 공부를 시키려는 건데...
    이미 저 자신부터 사교육이 없으면 혼자 공부를 진행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또 얘가 테블릿 피씨를 갖고 있고
    그거에 대한 주도권이 저와 아이한테 왔다갔다 하다가
    지금은 그 주도권이 아이한테 완전 넘어간 상태예요.
    쓰다보니 정말 총체적인 난국인데...
    이런 상황에 제가 점점 무뎌져 가고 있다는 걸 느껴요.

  • 11. 콩콩콩콩
    '14.3.3 9:54 PM (112.156.xxx.221)

    태블릿피시부터 없애버리세요..
    그리고 알바시키세요. 니가 학생의 본분인 공부를 게을리한다면, 나도 양육의 의무를 조금 덜어야겠다면서, 니 용돈은 니가 벌라고 내보내세요.
    그리고 니가 벌어서, 니 용돈에서 요금까지 낸다면, 니가 스마트폰을 사던말던 상관않겟다 하시고요..
    밖에 나가서, 힘들게 돈번다는거 깨닫고, 스마트폰 요금 자기돈으로 내봐야 돈의 무서움을 직접 깨달아요..
    아직 중2면, 공부에 자기가 뜻만 있으면 충분히 따라갈수있는 나이니까...
    너무 조급해하지마시고, 스스로 자립할수 있도록 엄마가 좀 독하게 나가세요.

  • 12. 알바
    '14.3.3 10:08 PM (121.169.xxx.139)

    알바 시키고 싶어요
    알바 해서 제일 좋은 건 그 시간만큼 테블릿 피씨를 안한다는 거예요

    테블릿 피씨 주도권을 어떻게 다시 가져와야할지..
    없애면 난리납니다. 부끄럽지만 부모와 자기를 수평이라고 생각해요ㅠㅜ

  • 13. 일단
    '14.3.3 10:40 PM (211.246.xxx.147)

    학원 끊으세요. 돈 낭비입니다.
    고 그 돈 모아 청소년 심리 상담 전문가 찾아 자문 구하시거나 양육에 대한 책을 읽고 대응해 보세요.

  • 14. ..
    '14.3.3 11:01 PM (86.148.xxx.120)

    그런데 스마트폰 사주면 공부 더 안하지 않나요? 스마트폰 사주고 공부에 방해되고 안사주면 학원도 안간다고 하는 것도 공부에 지장이 있고.. 둘다 공부에는 방해가 되네요.

    그냥 원글님 돈 절약하게 사주지 마세요. 학원도 그냥 중단하시구요. 학원은 부모위해서 다니는 게 아니잖아요.

  • 15. 그 정도면
    '14.3.3 11:12 PM (116.37.xxx.135)

    있는 것도 없애야 하는거 아닌가요...

  • 16. 쓴소리
    '14.3.3 11:34 PM (49.1.xxx.112)

    수학머리가 있는편이란 말에 엄마가 아직도 애를 잘모르는것 같은데요..
    머리있는애는 그런식으로 안해요
    초등식으로 감시하고 다독거려서 중학교때 잘하는거 말짱 꽝입니다
    공부는 고등학교가서 잘할려면 스스로해야 되요

  • 17.
    '14.3.4 12:04 AM (1.230.xxx.51)

    애가 엄마를 갖고 노네요.
    공부를 넘 오랫동안 안해서 쫓아가는 게 힘들거 같다. 공부쪽은 포기해야 될 거 같다...이런 말 하는 거, 엄마를 협박하는 거에요. 그러면 엄마가 안절부절 못하고 겁먹을 거라는 걸 아는 거죠. 그럴 때, 아 그러냐. 그럼 할 수 없지, 실업계 가서 기술 배워서 공장 다녀라. 건실하게 살면 된다. 정도로 말씀 하셨어야죠.
    어차피 지방의 이름도 없는 4년제는 물론이고 서울의 하위권 4년제(도 요즘 쉽지 않다죠?) 나와서는 취업도 어려워요. 질 좋은 전문대나 실업계 고등학교 가서 앞날을 착실하게 준비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공부 해라해라 해서 겨우 하는 애도 공부로 뭐 하기 어려운 세상입니다. 하물며 아드님은 엄마를 우습게 봐서 해라해라 해도 공부 안하잖아요. 엄마가 너무 약하시네요. 그러니 애가 더 기세등등하죠.

  • 18. ...
    '14.3.4 12:52 AM (211.234.xxx.87)

    중2 아들 키웁니다.
    제가 원글님이면 학원 안보냅니다.
    공부하기 싫고 힘들면 학교도 안다녀도 된다고 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이 아이들 스마트폰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작년 담임선생님은 시험 앞두고 보름은 무조건 스마트폰 제출해서 선생님이 가지고 계셨습니다.
    스마트폰 사용하다보면 점점 더 요구가 많아집니다.
    단호하게 대처하세요.

    공부도 때가 있고 부모가 비용 감당해줄때 하는게 편한거다.
    하기 싫으면 공부 안해도 되니 앞으로 어떻게 네가 독립하고 돈 벌어서 살아갈지에 대해 계획 세워라.
    공부하기 싫으면 고등학교는 기술 배우는 쪽으로 가야한다.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하면 군대 가야할 나이니까 군대 다녀오면 네가 벌어서 독립해서 살아야한다. 등등 아이가 공부를 안하면 그 다음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세요.
    부모가 일관성 있는 태도를 보이고 아이의 말에 휘둘리지 않으면 다 알아듣고 말 통합니다.

    갤럭시S 14,000원 청소년 요금제 사용하는 아들왈 제발 핸드폰좀 새것으로 바꿔달라고 애원합니다.

    저는 아침 7시30분에 학교 가서 학교 끝날때 까지 핸드폰 제출하고 집에오면 저녁 7시인데
    스마트폰 사용 시간에 비해서 스마트폰 새기종 구입 약정, 요금제, 부가세 생각하면 매달 5만원 이상 추가 지출을 해야하는데 네 용돈으로 그거 감당할래? 라고 얘기 합니다.

    스마트폰 34요금제 얼마 안하잖아~
    새걸로 좀 바꿔주세요 라고 하면
    네 용돈으로 해결 할 수 있으면
    네가 바꿔서 써도 된다고 합니다.

    자기 용돈으로 쓰는건 아까워서 안하네요.
    집에 인터넷 설치 안해서 제 핸드폰으로
    핫스팟 테더링 1시간 열어주고 서로 조절합니다.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주도권이 아이에게 넘어가면 부모는 약정 끝날때마다 기종 바꾸고 싶어서 성화부리는 아이를 감당할 수 없게 됩니다.
    아들이 엄마에게 조건 걸지 않도록
    원글님이 휘둘리지말고 단호해지세요.

    지금 아들의 요구를 들어주게되면 앞으로 점점 더하게 됩니다.
    그러면 아들 감당하기 힘들어져요.

  • 19. ...
    '14.3.4 2:38 AM (61.214.xxx.33)

    일단 그런 조건 자체를 거는건 말도 안되는거라는걸.
    절대 엄마가 응하지 않는다는걸 아주 깊게 박히도록 해야해요.
    엄마가 흔들리면 안돼요.

    니가 학원에 안다닌다면 어찌할찌,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지,
    지멋대로 해서 지금 성적도 그 모냥인데,
    이렇게 엄마와 실갱이 하면서 허송세월 보낼건지,
    남들대학가면 뭐하고 살지,

    구체적으로 그 아이가 사회적인 루저가 되는걸 알려주세요,
    (물론 우리는 꼭 그런게 아니라는 걸 알지만 겁주는거죠. 아무리 머리 커봤자 애예요. 절대 밀리지 마세요.)

    그 나이때는 루저에 대한 이야기가 제일 예민해요.
    말이 안 먹히는 아이는 자존심 긁는게 최고에요.

  • 20. ....
    '14.3.4 8:33 AM (121.169.xxx.139)

    가슴이 너무도 무겁네요.

    저는 우리 애가 무섭고 밉고 그래요.
    폭력 아빠를 둔 딸 마음이 이럴 거 같애요.
    집에 폭탄이 하나 있는 거 같은...

    이상한 논리로 이야기를 해요.
    같이 얘기하는 사람은 미치고 환장하겠어요.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올 정도예요.

  • 21. 저는
    '14.3.4 10:16 AM (122.100.xxx.71)

    원글님 맘이 뭔지 어떤지 알아요.
    위에 댓글 주신 분들은 그래도 그나마 엄마보다 기가 약한 아이를 두고 있으셔서 저런 말씀을 할수 있으세요.
    너무 센 아이들은 뉘우치는게 아니라 정말 학원 끊고 말 그대로 그냥 집에서 시간 죽이기만 할텐데
    그 오랜 시간을 엄마가 보고 있을수가 없어요. 며칠이라면 모를까..
    이제 중2인데 중학교 2년 고등학교 3년을 어떻게 지낼수 있을까요.
    그래도 아직까지 스마트폰 안사준걸 보면 님도 호락호락한 엄마가 아니였을걸로 짐작돼요.
    저도 성향 비슷한 같은 학년 아들두고 있는데 같이 강경책으로 나가면 절대 안풀리더라구요.
    저는 사줬고 처음엔 매일 만지작대는거 보기싫어 미치겠더니 이젠 그러든지 말든지 마음으로 나가니
    제가 좀 살거 같아요. 뒤집어보면 쟤는 폰이 없어도 학원말고 따로 공부 안했는데 뭐...
    이렇게 생각하니 좀 덜했어요. 다만 잠자리에는 절대 안가져가기로 약속하고 처음엔 학원 숙제 할때도 한문제 폴고 폰 만지고 한문제 풀고 폰 보고 하더니 지금은 책상에 갖다놓기만 하고 숙제할땐 들여다보지 않더라구요.
    우리도 남편이랑 둘이서 우리집에 폭탄 하나 있다고 늘 얘기 합니다.
    제 얘기는 너무 억눌러서도 안된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 22. ....
    '14.3.4 11:46 AM (121.169.xxx.139)

    윗님 글에 눈물이 나와요.
    님 말씀대로 초등때까지는 호락호락 하지 않은 게 먹혔어요.
    또 아이가 고지식한 면이 있어서
    약정기간을 꼭 지켜야 하는 걸로 알고 있었구요.
    그리고 정말 님 말씀대로
    테블릿 피씨조차 없을 때도
    공부 안하고 다른 걸로 놀고 그러더라구요.
    라디오 있는 전자사전으로 음악듣고 녹음하고
    그걸 편집하고...
    방송국에 문자 보내고..

    저도 잘 때는 안갖고 자는 거, 그거 하나만 요구하고 싶어요.
    그냥 잠이라도 푹 잤으면 좋겠거든요.

    아이랑 얘기를 해봐야겠어요.

  • 23. ..
    '14.3.4 11:54 AM (121.169.xxx.139)

    윗님 다시 감사드려요
    제가 아이 때문에 힘들고 마음이 얼어있어서 애한테도 냉정하게 대하고 있었거든요
    제 마음을 누군가 조금이라도 알아주는 것에
    눈 녹듯이 마음이 풀리네요
    우리애도 그럴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386 윤석열은 악의 결정체 같아요 1 ㅇㅇ 18:11:26 113
1668385 이낙연을 왜 광주가 버렸겠어요 1 18:11:16 117
1668384 한덕수 마지막에 인사권 썼데요 ㅁㅁ 18:11:00 300
1668383 6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디아블로 마로니에 ㅡ 구체제를 지우고 .. 1 같이봅시다 .. 18:09:52 53
1668382 1227 17시 19분 한덕수 직무정지 2 한덕수 직무.. 18:08:15 184
1668381 권성동 연쇄탄핵범 넘 웃겨요 2 ㅋㅋ 18:08:14 353
1668380 아까 지하철역에서 프린트물 나눠주네요 8 뭐지 18:00:55 875
1668379 한국갤럽 윤 지지율 13% 24 ㄷㄹ 18:00:10 1,093
1668378 이분들 양심선언 하는거 2 ㅇㅇㅇㅇ 17:59:44 786
1668377 탄핵이 아무 것도 아닌 일이 돼야 합니다. 12 17:56:41 617
1668376 한덕수 빨리 체포 하자 7 국민이 권력.. 17:55:22 557
1668375 성시경 노래는 더 많이 듣네요 2 17:55:16 399
1668374 잇몸 들춰서 치료받은후. 음식 어떤거 먹을수있나요 5 17:54:46 211
1668373 송곳과 망치를 보니 눈물을 주체할 수 없습니다. 5 nn 17:52:39 705
1668372 박찬대 남자다잉.... 23 ..... 17:51:45 1,862
1668371 한덕수 탄핵 ..국짐이 난리치는거 이해하겠는데 13 어? 17:48:43 1,540
1668370 꿈에 국짐당 의원들이 나왔어요 1 ㅜㅜ 17:48:30 168
1668369 국힘아!! 20,30 대는 잊지 않아!!! 11 ..... 17:48:25 742
1668368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들의 현실적인 반응 2 0000 17:47:42 1,027
1668367 환율은 거짓말을 안함 4 즉시 탄핵 17:46:50 882
1668366 민주당의원들 응원해주고 싶은데 좋은 방법? 8 17:46:16 336
1668365 사진) 김구 증손자가 친일파 행패 막는 순간 5 내란정당해체.. 17:45:10 1,424
1668364 대체 우리 어찌 될 뻔 한거에요? 9 오대영 17:44:36 989
1668363 상목씨 14 ㅇㅇ 17:41:26 1,464
1668362 한덕수 탄핵막을 정성으로 계엄을 좀 막지 그랬냐. 7 국민의힘 해.. 17:40:26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