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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때문에 남편이랑 싸웠어요

싸웠어요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4-03-03 18:20:56

아이가 해달라는거(사달라는거)안됀다 했어요

나이에 맞지않고 금액도 고가여서

그런데 남편은 너무쉽게 오케이 합니다 항상

오늘은 이 문제 때문에 크게 싸웠네요

욕도 심하게 하길래 차라리 날 죽여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보고 자살하라네요

IP : 175.207.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3.3 6:25 PM (203.152.xxx.219)

    허허
    그게 옳고 그른거야 그 물건이 무엇인지 남편입장 얘기도 들어봐야 판단할수 있겠지만
    욕을 하고 싸우고 서로간에 죽여라 죽어라 하는건 두분이 문제가 있는겁니다.
    언어폭력도 물리적폭력 못지 않아요.
    그런데 또 어느분은 남편에게 진심을 다해 멍멍이새끼라고 욕했다는것도 82에선 받아들여지는거보면
    내용을 다 알아야 답변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 2. ㅇㅇ
    '14.3.3 6:26 PM (61.254.xxx.206)

    님 남편에게는, 자식은 핏줄이고, 아내는 남인거죠.
    매정한 놈. 몰상식한 놈. 죄를 벌을 바가지로 받을 놈... 퉤퉤퉤...
    속으로 욕하고 넘어가세요.
    그런 놈, 지금 님이 가르쳐서 안달라져요. 교화가 안됩니다.
    아이 교육도 그 부분은 포기하시구요.
    엄마가 순리대로 일관되게 아이에게 대응하면 나중에 아이는 기분파인 아빠보다 엄마를 더 인정하게 됩니다.

  • 3. ㅇㅇ
    '14.3.3 6:57 PM (116.37.xxx.215)

    자식은 벌벌 떨고 돈 버는 목적이 자식 위한다는 남자들이
    왜 그렇게 아내에겐 매정하고 야박한지 모르겠어요

  • 4. 아휴
    '14.3.3 7:04 PM (122.36.xxx.73)

    부부가 육아관이 일치하지않으면 애가 혼란스러워집니다..님부부서로 죽여라 죽어라 해봐야 진짜 영혼이 죽어가는건 아이라구요..아이가 해달라는거 있으면 아빠랑 상의해볼께 하시고 두분이 따로 얘기해서 한쪽으로 가셔야해요.고가이든 어떻든 애한테 왜 필요한지 이유를 물으시고 부모가 보기에 타당하면 아빠의견대로 하시고 아니면 엄마의견대로 하시는거구요.무조건 안된다도 무조건 된다도 없는겁니디ㅣ.

  • 5. 00
    '14.3.3 8:04 PM (1.230.xxx.11)

    헐..뭘 그리 극단적이신지..뭘 사주고 안사주고를 떠나서 저런 험한 말을 주고받는다는 거부터가 문제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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