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때문에 남편이랑 싸웠어요

싸웠어요 조회수 : 1,518
작성일 : 2014-03-03 18:20:56

아이가 해달라는거(사달라는거)안됀다 했어요

나이에 맞지않고 금액도 고가여서

그런데 남편은 너무쉽게 오케이 합니다 항상

오늘은 이 문제 때문에 크게 싸웠네요

욕도 심하게 하길래 차라리 날 죽여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보고 자살하라네요

IP : 175.207.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3.3 6:25 PM (203.152.xxx.219)

    허허
    그게 옳고 그른거야 그 물건이 무엇인지 남편입장 얘기도 들어봐야 판단할수 있겠지만
    욕을 하고 싸우고 서로간에 죽여라 죽어라 하는건 두분이 문제가 있는겁니다.
    언어폭력도 물리적폭력 못지 않아요.
    그런데 또 어느분은 남편에게 진심을 다해 멍멍이새끼라고 욕했다는것도 82에선 받아들여지는거보면
    내용을 다 알아야 답변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 2. ㅇㅇ
    '14.3.3 6:26 PM (61.254.xxx.206)

    님 남편에게는, 자식은 핏줄이고, 아내는 남인거죠.
    매정한 놈. 몰상식한 놈. 죄를 벌을 바가지로 받을 놈... 퉤퉤퉤...
    속으로 욕하고 넘어가세요.
    그런 놈, 지금 님이 가르쳐서 안달라져요. 교화가 안됩니다.
    아이 교육도 그 부분은 포기하시구요.
    엄마가 순리대로 일관되게 아이에게 대응하면 나중에 아이는 기분파인 아빠보다 엄마를 더 인정하게 됩니다.

  • 3. ㅇㅇ
    '14.3.3 6:57 PM (116.37.xxx.215)

    자식은 벌벌 떨고 돈 버는 목적이 자식 위한다는 남자들이
    왜 그렇게 아내에겐 매정하고 야박한지 모르겠어요

  • 4. 아휴
    '14.3.3 7:04 PM (122.36.xxx.73)

    부부가 육아관이 일치하지않으면 애가 혼란스러워집니다..님부부서로 죽여라 죽어라 해봐야 진짜 영혼이 죽어가는건 아이라구요..아이가 해달라는거 있으면 아빠랑 상의해볼께 하시고 두분이 따로 얘기해서 한쪽으로 가셔야해요.고가이든 어떻든 애한테 왜 필요한지 이유를 물으시고 부모가 보기에 타당하면 아빠의견대로 하시고 아니면 엄마의견대로 하시는거구요.무조건 안된다도 무조건 된다도 없는겁니디ㅣ.

  • 5. 00
    '14.3.3 8:04 PM (1.230.xxx.11)

    헐..뭘 그리 극단적이신지..뭘 사주고 안사주고를 떠나서 저런 험한 말을 주고받는다는 거부터가 문제가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255 카복시 처음 맞았어요 6 ... 2014/04/16 5,627
370254 고딩 학교결석,조퇴,지각 입시에 지장없나요? 7 고딩부모 2014/04/16 2,206
370253 밀회 나오는 사람들은 왤케 다 일을 잘하나요... 2 회사원 2014/04/16 3,845
370252 이해가 안가는게 현미밥은 많이 먹을수록 좋다는 뜻인가요? 5 dma 2014/04/16 2,904
370251 내일 제주 여행가는데요 3 ... 2014/04/16 1,279
370250 집값이 4억천인데 채권최고액이 3억인 사도 문제없는거죠? 4 궁금 2014/04/16 1,883
370249 기저귀를 귀저기라고 쓸까요? 26 2014/04/16 6,926
370248 남자가 얄쌍하게 잘생긴것과 수려하게 잘생긴게,, 어떻게 다른걸까.. 7 와플 2014/04/16 2,453
37024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14.4.16am) 박범계 "특검.. lowsim.. 2014/04/16 795
370246 소독한 병에 나눠 담아야하나요? 이엠 원액 2014/04/16 641
370245 말, 항상 말이 문제에요! 4 알약 2014/04/16 1,527
370244 남재준 파면 서명운동 동참 ... 5 한숨만..... 2014/04/16 652
370243 오혜원처럼 사랑의 feel이 결혼후에 오는 경우 8 feel 2014/04/16 2,878
370242 수학학원 성적 안 오르면 바로 바꾸나요 6 학원 2014/04/16 2,296
370241 성추행범 1 모닝 2014/04/16 1,011
370240 자궁적출 수술 하신 분 들 후유증 없으신지.. 12 적응기? 2014/04/16 28,692
370239 친구 왕비서는 오실장 뒤태만 보고 심증으루 어찌아는건지... 10 들켰네 2014/04/16 3,023
370238 안씻은 딸기 먹은 걸 알았어요 6 햇살이나에게.. 2014/04/16 2,461
370237 딱딱한 변보는 장체질이신분..드시는 유산균..알려주세요~~~ 1 변비안생기는.. 2014/04/16 1,888
370236 횡성한우 8 ~~^^ 2014/04/16 1,552
370235 무인기 실체! 라고 하네요 2 참맛 2014/04/16 1,926
370234 교육부에는 어떤 인간들이 가나요? 27 2014/04/16 1,774
370233 광화문에서 출퇴근할 아파트 어디가좋을까요? 5 푸시케 2014/04/16 1,935
370232 폭식해요..길잡이가 될만한 독한 말 해주세요! 6 이쁘게입그ㅡ.. 2014/04/16 1,807
370231 프로폴리스 어떻게 사용하나요? 2 땡글이 2014/04/16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