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는 철인인가..(펑)

탈출하고싶다 조회수 : 2,958
작성일 : 2014-03-03 16:48:16

글 내릴게요..

여기다 세세하게 다 쓸수도 없고.. 이해 받는건 무리네요.

같이 시댁욕 해주는 댓글을 봐도 기분이 풀리는 것도 아니고..

다신 시댁 글 안올려요..

왜 이렇게 눈물이 나고 울화통이 치미는 건지.. 이러다 홧병나겠네요.

정신과에나 가봐야겠어요.

 

IP : 119.198.xxx.23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3 4:50 PM (121.181.xxx.223)

    남편보고 휴가를 내건 해서 알아서 시부모 모시고 가거나 아님 콜택시 라도 불러서 가시지 (돈 들더라도) 임신 6개월에 직장다니는 며느리를 그렇게 부려먹고는 제사는 또 뭔~~
    하면 할수록 더 할 수 있는줄 아니 못하겠는건 첨부터 딱 자르세요.

  • 2. 병환인데
    '14.3.3 4:51 PM (203.247.xxx.210)

    제사를 해야 하나요

  • 3. 탈출하고싶다
    '14.3.3 4:51 PM (119.198.xxx.237)

    아.. 운전은 남편이 했어요. 저는 그냥 조수석에..

  • 4. ㅇㄹ
    '14.3.3 4:52 PM (203.152.xxx.219)

    아니 무슨 임신6개월 임신하신 분이 왕복 8시간 운전을;;;;;;;;;;;;;;
    휴...

  • 5. ..
    '14.3.3 4:53 PM (122.36.xxx.75)

    왕복8시간이면 앉아있기만해도 피곤해서 쓰러져요
    무리하지마시고 님자신은 님이 챙기세요 ㅜ

  • 6. 탈출하고싶다
    '14.3.3 4:55 PM (119.198.xxx.237)

    그냥 말만이라도 코피? 어제 많이 힘들었나보구나. 그래, 제사는 남편만 보내고 너는 좀 쉬어야겠다. 이렇게 해주시면 감사해서 더 잘할텐데.. 제가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는 거죠..

  • 7.
    '14.3.3 4:56 PM (115.139.xxx.183)

    근데 집안에 큰병 있으면 제사 안하던데 하시는건가요

  • 8. 보통
    '14.3.3 4:57 PM (14.52.xxx.244)

    환자가 있으면 제사 안 지내요. 시어머니께 말씀드려보세요.

  • 9. 탈출하고싶다
    '14.3.3 4:59 PM (119.198.xxx.237)

    저희 시댁은 융통성이 없어서요.. 환자 있더라도 꼭 제사를 지내는 집이네요. 오히려 더 잘 모시겠죠.. 조상이 잘 돌보아야 수술 결과도 좋고 완치할테니..

  • 10. ...
    '14.3.3 5:03 PM (1.241.xxx.158)

    경상도는 다르더라구요. 저희 형님 보니까 암에 걸리셨는데도 더욱 정성을 다해야 한다며 본인이 나서서 제사 더 열심히 지내시더라구요.

  • 11. 진짜
    '14.3.3 5:03 PM (211.246.xxx.147)

    맞벌이 하는 며느리는 노예인가 싶은 집이 있어요. 남편과 잘 합의해서 사세요.

  • 12. ??
    '14.3.3 5:05 PM (14.39.xxx.102)

    제사 안 오는 걸로 뭐라고 하신 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남편만 가는거잖아요.
    그럼 된거죠.

  • 13. 그럼 뭐라 해야 하나요
    '14.3.3 5:11 PM (180.65.xxx.29)

    시부 암이든 말든 니몸이나 걱정하라 해야 하나요?
    아무말 안해도 트집이네요

  • 14. ..
    '14.3.3 5:16 PM (121.160.xxx.196)

    승질난다고 친정부모님도 병문안 안보내고 싶다고 하시더니
    분이 아직도 안풀렸나보네요.

    본인 힘든것에 시어머니 묵묵부답이라고 줄 세워서 나열하셨는데
    그래,, 시아버님 어떠시냐고는 물어보셨나요?

  • 15. 탈출하고싶다
    '14.3.3 5:21 PM (119.198.xxx.237)

    아들은 바쁜데 방해될까 전화도 안하시면서 저도 직장다니는데 만만하니 저한테만 전화하셔서는... 그러시는 것도 너무 싫고 부담되고, 몸괜찮다곤 하지도 않았는데 엉뚱하게 니 몸이 괜찮다니 다행이다 하시면.. 제 말을 듣지도 않으셨다는 거잖아요.. 저 이런 취급 받는데 저희 친정부모님 힘들게 몸고생 돈써가며 병문안 가는거 싫었어요 솔직히.. 융통성 없이 굳이 차로 가시겠단 것도 맘에 안들었고 이래저래 다 싫네요.

  • 16. 친정아버지 돌아가신지
    '14.3.3 5:25 PM (39.7.xxx.217)

    한달만에 생일하는 남편만 개새@소리 듣는거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438 길을 잘 알게 생긴 인상? 9 걍심심해서 2014/04/13 1,386
369437 요가 딱 한번하고 하루지났는데 배가 너무 땡겨요 ㅠ_ㅠ 4 -_- 2014/04/13 1,824
369436 미원맛을 뭐라표현하죠?? 22 미각상실 2014/04/13 7,474
369435 가로수길이 나을까요 제평이 나을까요? 3 ㅇㅇ 2014/04/13 1,972
369434 박원순 “문재인 팬들 많은데 저를 지지해줬으면” 10 샬랄라 2014/04/13 1,786
369433 장기기증 서약하신 분 계세요? 16 고민중 2014/04/13 1,363
369432 육개장이나 닭개장에 계란 빠지면 별로겠죠? 10 ..... 2014/04/13 2,525
369431 어썸노트에 일정 입력하면 두개씩 뜨는 문제 어쩌나요? 궁금이 2014/04/13 461
369430 월급인상 말하면 올려줄까요 3 카라 2014/04/13 1,175
369429 한국외대 친일파 동상 설립 반대 서명 부탁드립니다 5 반대 2014/04/13 728
369428 국방부 CNN에도 반박 성명서 발표 ... 4 ... 2014/04/13 1,248
369427 나이 차 지천명 2014/04/13 609
369426 오늘 이휘재부인 문정원씨 썬글 어디꺼일까요? 9 문정원 2014/04/13 10,984
369425 워킹데드같은 미드 잘 보시나요? 4 미드 2014/04/13 1,241
369424 아까 사랑이네 가족사진에서 야노시호 45 헉.. 2014/04/13 22,108
369423 빅마마님 관련글에 캡쳐를 하고 있다는 리플이 달리던데 ㅇㅇ 2014/04/13 1,568
369422 이제 옷 그만 사자! 5 이제 그만!.. 2014/04/13 2,893
369421 신생아 옷 꼭 삶아야하나요? 8 치로~ 2014/04/13 12,767
369420 강아지 이름 좀 지어주세요 6 닥스훈트 2014/04/13 1,046
369419 결혼 10주년인데요..늦가을이나 초겨울쯤으로 제주 신라로 간다면.. 5 결혼10주년.. 2014/04/13 1,145
369418 참 좋은 시절... 13 .. 2014/04/13 3,986
369417 영어고수님들 영어 관사 제대로 사용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23 영어 2014/04/13 2,903
369416 국정원, 보수 인터넷언론과도 유착 드러나 1 샬랄라 2014/04/13 716
369415 겉절이 담근 양념 묻은그릇에 밥비벼 6 비빔밥 2014/04/13 1,967
369414 내용 지워써요(시누가 인터넷 많이해서요) 12 끔찍해지는 .. 2014/04/13 2,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