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듣기 싫은 소리 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

/// 조회수 : 2,517
작성일 : 2014-03-03 16:24:21
어떤 여자들은 사람 앞에 두고서 듣기 싫은 소리 잘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은 사람 봐 가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원래 그렇게 생겨 먹은 건가요. 깐족거리거나 비아냥 거리거나 외모 지적질이거나 등등 그냥 하는 사람들 보면 어떻게 저러냐 생각이 들고 저 같은 경우는 남 듣기 싫은 소리는 못하다 보니 그런 무례인들이 지 주제도 모르면서 던지는 소리 듣고는 직설을 날리지 못하고 분위기 좋게 얘기 할려고 하고  집에 와서 생각하면 분하기만 하거든요. 내 속이 편한 적절한 대응법 있나요?
IP : 173.180.xxx.1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3.3 4:24 PM (175.210.xxx.45)

    사람 봐가며 하는거죠.. 만만한 사람한테 그러던데..

  • 2. ///
    '14.3.3 4:26 PM (173.180.xxx.118)

    만만하지 않을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3. ..
    '14.3.3 4:29 PM (122.36.xxx.75)

    만만하게 보이지않을려면 무례한 사람에게는 참지말고 할말하세요
    기분나쁘니 그런말하지마라
    그런말왜하는데?
    아니면 윗님처럼 똑같이 받아쳐줘도 괜찮구요

  • 4. ///
    '14.3.3 4:34 PM (173.180.xxx.118)

    속에선 똑같이 해주고 싶고 싫은 소리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용기가 필요한건지. 내가 미련한건지..

  • 5. ㅇㅇ
    '14.3.3 5:09 PM (116.37.xxx.215)

    상대방이 그런말할때 신경 안쓰이면 내가 대인배이고 초월한거지만
    그런말 하는게 거슬리면 말 하셔야 해요
    기분나쁘듯이 싸우듯이 말고 그냥 담담하게 말하세요 그런말 할때 싫다 안했으면 좋겠다 라구요
    속이 부글거리는데 참는사람 병 걸립니다

  • 6. ....
    '14.3.3 5:24 PM (203.226.xxx.9)

    같이 대꾸해줘요.
    넌 뇌가 청순한거냐 입이 필터링이 안되는거냐.
    너나 잘해. 등등 이런식으로 한마디 하면 같이 뭐라 해줬더니 제 앞에서는 좀 조심하더라구요.
    사람 봐 가며 만만해보이니 참고 가만 있어주니 계속 저러는 거예요. 아작을 내버려야 가만있더라구요.

  • 7. //
    '14.3.4 2:20 AM (173.180.xxx.118)

    답글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주신 조언들 처럼 해봐야겠어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아는 인간들, 주제파악이 안되는 인간들은 한마디가 필요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128 인간중독 봤는데 20 .. 2014/06/28 14,565
393127 도곡동 역삼우성아파트 어때요? 3 강남 2014/06/28 5,163
393126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열이 나는경우도 있나요? 3 ㅇㅇ 2014/06/28 1,336
393125 오마이베이비 아기들 다 이쁘네요 8 사랑 2014/06/28 3,661
393124 평수 37평 정도 되는데 9 모임 탈퇴할.. 2014/06/28 3,476
393123 60~70대 분들 스마트폰 사용시 앱 추천요 6 사탕별 2014/06/28 1,494
393122 .. 40 ?? 2014/06/28 11,187
393121 tv조선에서 나라탓 국가탓 하지 말래요 ㅋㅋ 15 역쉬~ 2014/06/28 2,864
393120 [펌] 노무현의 예언 "저거들이 우리한테 사람 빌려달라 할끼다".. 2 그립다 2014/06/28 2,458
393119 KBS국제망신. 보도국장 아들 AD카드 부정사용 3 월드컵 2014/06/28 2,300
393118 급해요>강남고속버스터미널 근처 부페 있나요? 19 부페 2014/06/28 4,218
393117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1 동감 2014/06/28 1,721
393116 해외이사해보신 분들^~~~ 6 미즈오키 2014/06/28 1,562
393115 급질/워터파크갈때 남편 썬캡써두되나요? 2 부자맘 2014/06/28 1,464
393114 임병장...마음 아프네요. 55 진심으로 2014/06/28 14,214
393113 혼자 사이판 가요. 10 사이판 2014/06/28 4,857
393112 할 수 있다. 품사 알려 주세요. 8 2014/06/28 3,217
393111 김민준 손가락 사건의 진실 - 들은 이야기 22 조작국가 2014/06/28 15,994
393110 병원입원비 퇴원할때 다 못내면 퇴원안시켜주나요? 5 라벤더 2014/06/28 6,142
393109 무지외반증 샌들 4 여름이야 2014/06/28 2,741
393108 혹시 싱가폴 콩코드 호텔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질문 2014/06/28 2,604
393107 한국에서 타던 외제차 미국으로 가져가면 세금 얼마나 나올까요? 2 모카치노 2014/06/28 2,908
393106 횡성 안흥면 근처에 계곡 있나요? 2 물놀이 2014/06/28 1,745
393105 외벌이에 외식,쇼핑 잦은 집은... 29 손님 2014/06/28 14,101
393104 최윤희결혼할땐 어땠나요? 3 .. 2014/06/28 2,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