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사람 말구요..
몸이 안좋으면 그럴수도 있나요?
술취한 사람 말구요..
몸이 안좋으면 그럴수도 있나요?
근데 왜요?
저도 꿈꾸다 두어번 그랬어요
흔한일은 아니지만 몸이 아프거나 어디가 잘못된 경우 그럴수 있죠
술취해도 저런실수는.........;;;;
보통은 요의를 느끼는 단계에서 깨지만
요의조차 못 느낄 만큼 정신이 나간 상태라면?
피곤해서 그래봤어요.
그 때의 수치스러움, 황당함이란...
어려서부터 자다가 실수 잘 해서 엄마가 꼭 밤에 12시경 깨워서
소변 보이곤 했어요.
결혼 해서도 피곤한 날은 실수를 가끔해서 본인이 잠결에 소변 보는걸 아나 봐요.
자다가 깨서 수습해서 남편이나 아이들은 모르는데 침대도 방수커버 이중으로 쒸우고
자기전에 실수 할수 있으니까 방수매트 깔고 자요.
여행 가거나 남의 집에서 자게 될 경우엔 깊은잠을 못들고 조심 하더군요.
형제중에 한 사람이 그래요.
어렸을적에 양약, 한약 다 치료해도 별 차도가 없었어요.
지금은 의학이 발달해서 치료 할 수도 있을것 같으나 남편이나 자식이 아는게 싫고
오십 넘으니 그냥 적응 되어서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