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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등교 첫날

대학생활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4-03-03 14:48:43

저는 대학생활를 안해봐서 궁금도 하고 해보기도 싶고 하는데 울 아들은 영 아닌지 설렁설렁

수강신청도 오후에 강의 하나 있는날도 있고 어떤날은 두강의

비어있는 시간은 뭘 하려는지

전혀 도움이 안되는 엄마입니다

경영학과입니다

학점관리 강의내용 시험기간등등 궁금한게 너무 많은데

구체적으로 대학생활 알려주실분 계실까요

전공과목 강의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는건지?

아들아이 신청하는거 잠깐보니 고전읽기등등 있던데

모르니 답답하네요

 

IP : 175.207.xxx.2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3.3 3:16 PM (203.152.xxx.219)

    전공필수는 다 들어야 할테고요. 전공선택도 자기가 필요한 과목, 학점에 유리한 과목
    기존 전공필수 시간하고 같이 붙어있어서 비어있는 시간을 최소화 할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면 되겠죠.
    애들이 잘 알아서 할거에요..

  • 2. 울딸도
    '14.3.3 4:26 PM (121.162.xxx.143)

    대학신입생인데 1학기는 학교에서 수강신청을 정해줬어요.
    아님 허둥거렸을거에요.
    화요일은 공강이고 그래도 4시에서 5시사이는 수업이 끝나더라구요.

  • 3. .....
    '14.3.3 9:06 PM (220.76.xxx.25)

    **대학교 학사일정 치시면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 다 나옵니다.
    각 과목 시험은 그 기간내에, 또는 교수 결정에 따라 그 앞뒤로 해서 그 과목 수업 시간내에 시험을 보기도 하고,
    레포트로 대체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강의내용 계획안은 그 학교 홈페이지에 아들이 로그인하면, 찾아볼 수 있을 겁니다.
    졸업 필수 이수학점 중에, 전공 몇 학점 (무슨 무슨 과목 필수 등등), 교양 몇 학점 이런 규정이 있을 겁니다.
    그에 맞춰 4년에 나눠 수강신청하는 거구요.
    한 학기에 최대 수강신청 가능학점과 최소 학점수가 정해져 있어서,
    너무 많이, 또는 너무 적게는 신청 못할 겁니다.

    이 모든 것을, 어머니가 알아보시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아들 바보 만드는 길입니다..
    이제 아들이 알아서 해야 되요.
    어차피 원글님이 인터넷으로 알아볼 수 있는 정보보다, 아들이 술자리에서 선배들에게 그 과목 특성에 대해 설명 듣는 게 훨씬 정확한 정보일 거예요...
    어머님은 그냥 가만히 앉아 계시다가, 학점이 잘 안 나오면 뭐라 할 지언정 (수업료 내 주는 만큼)
    수강 신청 이거 해라, 저거 올 해 꼭 들어라.. 이런 거는 오버랍니다.
    아들 친구들이 알면 웃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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