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생활를 안해봐서 궁금도 하고 해보기도 싶고 하는데 울 아들은 영 아닌지 설렁설렁
수강신청도 오후에 강의 하나 있는날도 있고 어떤날은 두강의
비어있는 시간은 뭘 하려는지
전혀 도움이 안되는 엄마입니다
경영학과입니다
학점관리 강의내용 시험기간등등 궁금한게 너무 많은데
구체적으로 대학생활 알려주실분 계실까요
전공과목 강의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는건지?
아들아이 신청하는거 잠깐보니 고전읽기등등 있던데
모르니 답답하네요
저는 대학생활를 안해봐서 궁금도 하고 해보기도 싶고 하는데 울 아들은 영 아닌지 설렁설렁
수강신청도 오후에 강의 하나 있는날도 있고 어떤날은 두강의
비어있는 시간은 뭘 하려는지
전혀 도움이 안되는 엄마입니다
경영학과입니다
학점관리 강의내용 시험기간등등 궁금한게 너무 많은데
구체적으로 대학생활 알려주실분 계실까요
전공과목 강의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는건지?
아들아이 신청하는거 잠깐보니 고전읽기등등 있던데
모르니 답답하네요
전공필수는 다 들어야 할테고요. 전공선택도 자기가 필요한 과목, 학점에 유리한 과목
기존 전공필수 시간하고 같이 붙어있어서 비어있는 시간을 최소화 할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면 되겠죠.
애들이 잘 알아서 할거에요..
대학신입생인데 1학기는 학교에서 수강신청을 정해줬어요.
아님 허둥거렸을거에요.
화요일은 공강이고 그래도 4시에서 5시사이는 수업이 끝나더라구요.
**대학교 학사일정 치시면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 다 나옵니다.
각 과목 시험은 그 기간내에, 또는 교수 결정에 따라 그 앞뒤로 해서 그 과목 수업 시간내에 시험을 보기도 하고,
레포트로 대체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강의내용 계획안은 그 학교 홈페이지에 아들이 로그인하면, 찾아볼 수 있을 겁니다.
졸업 필수 이수학점 중에, 전공 몇 학점 (무슨 무슨 과목 필수 등등), 교양 몇 학점 이런 규정이 있을 겁니다.
그에 맞춰 4년에 나눠 수강신청하는 거구요.
한 학기에 최대 수강신청 가능학점과 최소 학점수가 정해져 있어서,
너무 많이, 또는 너무 적게는 신청 못할 겁니다.
이 모든 것을, 어머니가 알아보시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아들 바보 만드는 길입니다..
이제 아들이 알아서 해야 되요.
어차피 원글님이 인터넷으로 알아볼 수 있는 정보보다, 아들이 술자리에서 선배들에게 그 과목 특성에 대해 설명 듣는 게 훨씬 정확한 정보일 거예요...
어머님은 그냥 가만히 앉아 계시다가, 학점이 잘 안 나오면 뭐라 할 지언정 (수업료 내 주는 만큼)
수강 신청 이거 해라, 저거 올 해 꼭 들어라.. 이런 거는 오버랍니다.
아들 친구들이 알면 웃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