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등교 첫날

대학생활 조회수 : 1,034
작성일 : 2014-03-03 14:48:43

저는 대학생활를 안해봐서 궁금도 하고 해보기도 싶고 하는데 울 아들은 영 아닌지 설렁설렁

수강신청도 오후에 강의 하나 있는날도 있고 어떤날은 두강의

비어있는 시간은 뭘 하려는지

전혀 도움이 안되는 엄마입니다

경영학과입니다

학점관리 강의내용 시험기간등등 궁금한게 너무 많은데

구체적으로 대학생활 알려주실분 계실까요

전공과목 강의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는건지?

아들아이 신청하는거 잠깐보니 고전읽기등등 있던데

모르니 답답하네요

 

IP : 175.207.xxx.2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3.3 3:16 PM (203.152.xxx.219)

    전공필수는 다 들어야 할테고요. 전공선택도 자기가 필요한 과목, 학점에 유리한 과목
    기존 전공필수 시간하고 같이 붙어있어서 비어있는 시간을 최소화 할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면 되겠죠.
    애들이 잘 알아서 할거에요..

  • 2. 울딸도
    '14.3.3 4:26 PM (121.162.xxx.143)

    대학신입생인데 1학기는 학교에서 수강신청을 정해줬어요.
    아님 허둥거렸을거에요.
    화요일은 공강이고 그래도 4시에서 5시사이는 수업이 끝나더라구요.

  • 3. .....
    '14.3.3 9:06 PM (220.76.xxx.25)

    **대학교 학사일정 치시면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 다 나옵니다.
    각 과목 시험은 그 기간내에, 또는 교수 결정에 따라 그 앞뒤로 해서 그 과목 수업 시간내에 시험을 보기도 하고,
    레포트로 대체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강의내용 계획안은 그 학교 홈페이지에 아들이 로그인하면, 찾아볼 수 있을 겁니다.
    졸업 필수 이수학점 중에, 전공 몇 학점 (무슨 무슨 과목 필수 등등), 교양 몇 학점 이런 규정이 있을 겁니다.
    그에 맞춰 4년에 나눠 수강신청하는 거구요.
    한 학기에 최대 수강신청 가능학점과 최소 학점수가 정해져 있어서,
    너무 많이, 또는 너무 적게는 신청 못할 겁니다.

    이 모든 것을, 어머니가 알아보시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아들 바보 만드는 길입니다..
    이제 아들이 알아서 해야 되요.
    어차피 원글님이 인터넷으로 알아볼 수 있는 정보보다, 아들이 술자리에서 선배들에게 그 과목 특성에 대해 설명 듣는 게 훨씬 정확한 정보일 거예요...
    어머님은 그냥 가만히 앉아 계시다가, 학점이 잘 안 나오면 뭐라 할 지언정 (수업료 내 주는 만큼)
    수강 신청 이거 해라, 저거 올 해 꼭 들어라.. 이런 거는 오버랍니다.
    아들 친구들이 알면 웃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929 출산//정말 좋아하는 건 아니고 그냥 호감 있고 매사 무난한 남.. 2 사랑타령 2014/04/11 1,071
368928 저도 당첨되었어요! 1 2014/04/11 1,598
368927 동생 아이 돌보기 어떨지? 13 동생 2014/04/11 1,764
368926 흠.. 허접이 쓰는 판결의 프로세스 with 계모 사건 6 루나틱 2014/04/11 785
368925 3년된 딤채 고장나서수리불가인 경우 5 앨리스 2014/04/11 3,691
368924 목구멍안쪽이 부은것같은 느낌ㅜㅜ단순 감기일까요? 1 아이고 2014/04/11 1,974
368923 방송국 견학 1 마r씨 2014/04/11 623
368922 강아지 보험도 생겼네요~ㅋ 2 찐순이 2014/04/11 1,964
368921 밀회 6화에서 김희애가 웃는 장면 2 궁금해요 2014/04/11 3,495
368920 도라지청 구입 하실 분들은 3 정보 2014/04/11 2,353
368919 日도 아닌 한국에서.."위안부, 자발적 성매매".. 6 샬랄라 2014/04/11 1,066
368918 무아음악감상실 기억나세요? 17 남포동 2014/04/11 2,446
368917 전두환정권때는 법이 엄해서 살인하면 거진 사형이었는데. 13 전대갈 2014/04/11 1,705
368916 아주 나쁜 피부 가지신 분 중에서 사회생활과 연애 인간관계 좋으.. 12 2014/04/11 9,688
368915 초등학교 모임에서 엄마나이가 너무 젊으면 ..좀 그럴까요 43 2014/04/11 11,485
368914 30대중반분들 어떤 브랜드 입으시나요... 5 ... 2014/04/11 2,489
368913 깡패 고양이의 환영 5 .... 2014/04/11 1,188
368912 서울 근교 당일로 바람 쐴만한 곳 추천해 주세요~ 6 어디? 2014/04/11 2,313
368911 아랫배 통증글에 답주신분 찾습니다 6 조언 2014/04/11 1,454
368910 남편의 이 말은 무슨 뜻인가요? 5 속내 2014/04/11 1,617
368909 전세집에 시멘트 못 치고, 이사갈 때 못 자국 원상복구 하는 방.. 2 fdhdhf.. 2014/04/11 3,843
368908 실패도 해봐야하는 경험인거 같아요 2014/04/11 763
368907 서울에서 영광가는길에 여행할만한 곳 3 U hoo 2014/04/11 911
368906 구피.. 산소 없음 죽나요? 6 열대어 2014/04/11 6,180
368905 마사지받고 얼굴이 빨갑니다. 3 피부 2014/04/11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