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류 리폼이나 수선샵하면 어떨까요?

궁금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14-03-03 14:03:12
언니가 리폼샵을 낼까하는데요..기본적인 밑단수선말고 정말 리폼..리디자인이요..의류업체 디자이너 출신인데 감각도 있고 손재주가 정말 좋긴해요.. 모피랑 가죽수선까지 배웠고 온오프 같이 시작할거라네요..근데 젊은 사람이라 사람들이 신뢰를 가질까 싶기도 하고..(왠지 숙련된 아주머니가 해야 믿음이 갈것같은 저의 선입견;;;;) 말하는거 들어보니 리폼비용을 제 생각보다 많이 비싸게 생각하고 있던데...리폼샵있으심 이용하실것 같으신가요..? 요새 하두 옷들 저렴하게 파는데가 많아서 걱정이 되어서요..ㅜ.
IP : 211.36.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스트패션 시대라서
    '14.3.3 2:23 PM (202.30.xxx.226)

    옷을 수선해서 입을일이..

    그리고 변신 수준의 리폼된 옷이 썩 멋스럽지 않다는 것도 그렇고요.

  • 2. ...
    '14.3.3 2:36 PM (220.72.xxx.168)

    요즘 옷이 수선하거나 리폼까지 해서 입을만큼 옷감이 좋은 옷이 드물어서요.
    옛날옷은 가격을 떠나서 감이 너무 좋아서 버리기 아까와서 고액의 수선비를 들여서라도 입으려는 생각이 드는 옷이 종종 있는데, 요즘 옷은 고가임에도 감이 그닥이라 고가의 리폼비, 수선비까지 들여서 할만한 게 별로 없더라구요.
    수요가 많지 않을 것 같아요.

  • 3. 그렇군요...
    '14.3.3 4:31 PM (117.111.xxx.141)

    댓글 보여줬더니 실망가득이네요 ^^;;;

  • 4. ...
    '14.3.3 10:06 PM (218.144.xxx.118)

    리폼할 돈으로 새로 사입어요.......

    일류디자이너가 리폼해도 솔직히 별로던데요.

  • 5. 우유좋아
    '14.3.4 12:14 AM (119.64.xxx.114)

    수선& 리폼을 하시려면 패턴쪽 경력이 있거나 봉재쪽 경력이 있어야 승산이 있어요.
    뭐 하나 달고 부분 수정하는건 디자인적 감각으로 할만 하겠지만 옷 구조를 건드리는 일은 기술이 필요하지 감각만으론 금새 한계를 겪습니다.
    말하자면, 건물 구조변경과 증축하는일에 실내인테리어 업자가 손을 대는 셈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751 춈스키 교수 인터뷰 기사 추천해 주세요. 2 light7.. 2014/03/04 751
357750 조사기관 마다 미세먼지가 다르게 나오는데 어디가 정확한가요? 4 pm 2014/03/04 833
357749 제 마음의 무게를 알아주실분 계실까요 28 마음 2014/03/04 4,373
357748 문화재청의 뻘짓 - 독도 관련 고지도 문화재 등록 1 길벗1 2014/03/04 880
357747 참 별건 아닌데 계란말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방법을 써보시면... 9 ㅇㅇ 2014/03/04 3,497
357746 영어 좀 봐주세요 7 영어 2014/03/04 662
357745 이런 제품 발명됐으면 좋겠다 하는거 있나요? 10 아이디어 2014/03/04 1,708
357744 원목식탁 어떻게 청소하세요? 1 대기중 2014/03/04 2,699
357743 중졸 검정고시에 대해 질문드려요. 5 .. 2014/03/04 1,267
357742 감말랭이 가격이 천차만별이네요 1 백로 2014/03/04 2,142
357741 시누이 딸의 애기돌잔치 21 꼭 가야 하.. 2014/03/04 5,244
357740 부부에게 아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9 아직은 2014/03/04 1,674
357739 동창보고 예쁘게 커줘서 고맙다는 남편.. 73 .. 2014/03/04 16,419
357738 매나테크 라는 회사 제품 괜찮나요 2 괜찮은지 2014/03/04 4,434
357737 아파트 도로 소음이 심하네요..ㅠ이사오고나서 알았어요 7 속상해요 2014/03/04 3,584
357736 현명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0 글쎄 2014/03/04 2,541
357735 화장을 전혀 하지않는... 16 아줌마 2014/03/04 4,950
357734 어린이집 첫 등원,,, 6 레몬 2014/03/04 1,079
357733 식당에서 옆자리 아저씨가 술에 취해서 고성방가를 하네요 1 공공장소 2014/03/04 780
357732 ”국정원 직원, 대선 댓글 십알단 활동” 4 세우실 2014/03/04 549
357731 교회다니시는 분들만)궁금한게 있어요..^^ 5 긍정복음 2014/03/04 996
357730 외국도 그런가요 4 궁금 2014/03/04 933
357729 타블로&강혜정의 딸, 하루 정말 이쁘지 않나요? 49 크하 2014/03/04 13,406
357728 여배우들 털털 강박증 있는것 같아요 13 ... 2014/03/04 5,579
357727 스마트티비 사용하시는분 4 웨이 2014/03/04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