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있는 애들 돌보미샘이 나을까요 강아지를 키울까요

다시 한번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14-03-03 13:46:14

저녁에 아이들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돌보미 때문에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돌보미 샘 대신 아예 강아지 하나 키우면 어떨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 뒷감당이 안될까봐 감히 결심이 안서긴하는데 애들은 좋아할 것 같구요.

 

키운다면 월 얼마정도 들런지 또 어떤 종류가 비교적 쉬울지 뭘 주의해야 할지 아니면 그냥 돌보미로 쭈욱 갈지

 

초6여자아이 중3남자아이 전 8시에서 9시사이 퇴근하고 아빠는 편챦으셔서 멀리 계신 집이고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꾸벅

IP : 210.181.xxx.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보미 샘이
    '14.3.3 1:47 PM (76.88.xxx.36)

    나을 것 같습니다

  • 2. ....................
    '14.3.3 1:48 PM (58.237.xxx.13)

    돌보미샘이죠.
    아직은 식사랑 숙제정도 챙겨줄 사람이 필요해요.

    아이들 성격이 제일 중요하죠.
    활발하다면 -> 강아지
    조용하다면 -> 어른

  • 3. 강아지
    '14.3.3 1:49 PM (211.209.xxx.23)

    강아지면 돌보미가 더 필요해지게 되죠.

  • 4. 반대
    '14.3.3 1:51 PM (122.40.xxx.41)

    그냥 돌보미 구해주세요.
    새끼 강아지 손 많이 가야하고 정성으로 키워야 하는데 애들이 그러기는 힘들죠

  • 5.
    '14.3.3 1:58 PM (14.45.xxx.30)

    저도멍멍이있지만
    손이 장난아니게 갑니다
    그걸 두아이가 할순없지요

  • 6. .....
    '14.3.3 2:00 PM (220.76.xxx.25)

    강아지를 기르면, 강아지 뒤치다꺼리를 할 사람 어른이 필요합니다 ㅠ
    강아지가 자기 똥 싼 다음 안 치웁니다. ㅠ

    그리고 애랑 강아지랑 둘만 두는 것도 별로예요.
    아이들은, 강아지가 자기보다 작고 연약하다는 개념이 없고, 간혹 인형처럼 대하기도 해요.
    저희 애가 강아지를 꼭 끌어안는다거나 하면, 제가 바로 주의를 줍니다.
    저희 애가 힘조절을 못하니, 강아지 입장에서는 괴롭죠.
    너보다 약한 생명이고, 너도 어른이 너를 숨도 못 쉬게 끌어안으면 싫잖니 하면서요.
    이렇게 개랑 애를 매번 중재하셔야됩니다.
    안 그러면, 견디다 못한 개가 애를 물 수도 있고 (대체로는 서열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지는 않지만, 만약 아이가 개를 너무 괴롭히면)
    애가 개를 다치게 할 수도 있거든요.
    얼마전 82에도 아이가 강아지를 꼭 껴안다가 강아지가 다리가 골절되서 병원비가 100만원 넘게 나왔다는 글도 있었어요...

  • 7. ㅠㅠ
    '14.3.3 2:02 PM (1.248.xxx.244)

    어 그런데, 초6 중3인데 집에 아이들끼리 못 놔두나요?? 전 예비초등 엄만데, 3학년만 되면 아이때문에 도우미를 쓰지는 않아도 되겠다고 내심 생각하고 있는데 ㅠㅠ

  • 8. 동일선상에서
    '14.3.3 2:04 PM (203.233.xxx.130)

    비교대상이 되나요? 당연히 돌보미 샘이죠??
    강아지는 어른이 있어야 하는거구요..
    돌보미 샘이 무조건 필요합니다...

  • 9. ...
    '14.3.3 2:06 PM (118.221.xxx.32)

    애들끼리 강아지 못돌봐요
    일이 많고 어릴땐 배변훈련등 가르칠것도 많고요

  • 10. 강아지가 거기 왜 끼는지요..
    '14.3.3 2:10 PM (1.215.xxx.166)

    강아지는 애키우듯 엄마가 돌봐줘야할 존재.
    강아지가 애 키우는걸로 생각하시는겁니까 혹시 ㅎㅎㅎ

  • 11.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14.3.3 2:12 PM (211.208.xxx.72)

    강아지는 생명이 있는 존재에요. 수명이 있다는 것이지요.

    EBS 에서 방영한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 한 번 보세요.

    함부로 생명이 있는 존재는 키우면 안됩니다.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어야지요.

  • 12. 비교
    '14.3.3 2:27 PM (39.115.xxx.6)

    불가 아닌가요??
    강아지는 누구의 도움을 필요하는 동물이에요,
    그리고 손쉽게? 키울수 있는 종도 없고, 최악을 생각하고 데려와야 되요, 병원비 (아프지 않아도 매년 맞아야할 주사등등) 엄청 납니다, 님같은 마인드로 데려왔다간 파양 될 확률이 높은듯
    제발 강아지 분양은 하지 마셨으면..

  • 13. 아이고
    '14.3.3 2:37 PM (121.190.xxx.32)

    어찌 돌보미하고 강아지 하고 비교를 하나요
    강아지는 돌봐줘야 하는 동물입니다
    그 정도 아이들이면 돌보미가 필요하죠

  • 14. ..
    '14.3.3 3:31 PM (175.215.xxx.46)

    그 정도 나이면 애들끼리 둬도 되지 않나요 다만 게임이나 컴에 너무 노출될까봐 문제이지 혼자도 아니고 둘이 있으면 그냥 둬도 될듯한데
    애들 저녁이 문제면 가사도우미를 쓰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411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두개 동시에 딸 수 있나요? 5 궁금해요 2014/03/06 1,516
357410 미라지 침대 쓰시는분들 여쭤볼께요~ 2 ... 2014/03/06 3,202
357409 닭강정 어디가 맛나나요? 10 ^^* 2014/03/06 2,636
357408 책장 추천해주세요 ^^ 1 튼튼책장 2014/03/06 762
357407 영어 문법, 좀 알려주세요~ 18 ㄱㄴ 2014/03/06 1,420
357406 더블웨어 이틀째 바르는데..얼굴에 지진나요..ㅡㅡ 10 아롱 2014/03/06 3,590
357405 먹는거를 선물로 받는다면 22 추천... 2014/03/06 3,027
357404 전기렌지 3년째 쓰고 있습니다.. 경험담 5 써보니 2014/03/06 7,651
357403 가사+시터도우미 여쭈어요 4 슈슝 2014/03/06 1,165
357402 커피값 고민 81 ㄷㄷ 2014/03/06 16,540
357401 조부모삼오제- 회사에서 휴가가 가능한가요? 5 .. 2014/03/06 2,268
357400 리츠칼튼 옥산부페 맛있는 편인가요? 2 우쭈쭈쭈 2014/03/06 5,700
357399 옥수역이나 금호역 근처 신축아파트들 살기 어떤가요? 13 3호선 2014/03/06 6,173
357398 부동산 폭락은 도대체 언제 오는건가요? 27 ... 2014/03/06 7,970
357397 서해 한옥집 2 궁금이 2014/03/06 5,004
357396 통상적으로 백화점 의류 브랜드 봄 세일 언제하나요? 1 백화점 2014/03/06 1,170
357395 트렌치코트, 베이지/네이비 중 어떤색이 더 무난할까요? 4 간절기 2014/03/06 3,319
357394 흰머리가 많은데 밝게 염색해보려는데요. 12 .. 2014/03/06 8,536
357393 오늘부터 시부모 반대하는 결혼에 5 ... 2014/03/06 3,224
357392 지난번 82추천으로 블루투스 구입잘 했는데요 이번에도 부.. 2014/03/06 654
357391 로봇 청소기 어때요? 3 로봇 청소기.. 2014/03/06 1,091
357390 좀 유치하긴 하지만ㅋㅋ 어떤스타일 좋으세요? 2 씨엔블루 2014/03/06 1,035
357389 전기렌지에 통5중냄비는 안되나요? 2 쭈니 2014/03/06 1,538
357388 서른 중반 흰머리가 무섭게 올라 와요.. 12 새치?흰머리.. 2014/03/06 4,124
357387 동부이촌동 물리치료(재활치료) 받을 수 있는 병원 어디있나요? .. 2 급질 2014/03/06 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