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아가씨인데 치질이 있어요. 어떡하죠?

지봉 조회수 : 2,921
작성일 : 2014-03-03 12:11:35

치질 수술을 받고 픈데 혹시 해보신분 있을까요?

수술 기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ㅜㅜ

그리고, 항문외과에서 부끄럽진 않을까요.

하긴 무조건 해야 되요. 심해서 ㅜㅜ

IP : 114.200.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3 12:17 PM (61.84.xxx.189)

    저도 그래서 20대때 엄마랑 항문외과 검사갔거든요.
    너무 창피해서 엄마도 같이 검사했어요.
    근데 치질 정도는 아니고 조금 튀어나온거라고 하더라구요.
    병원침대에 옆으로 누워서 커튼치고 엉덩이 내리고 의사가 커튼 밑에서 항문에 장갑낀 손가락 넣어 검사했어요.
    조금 나왔다고 다 치질은 아니에요. 저는 아프진 않았어요. 20대 때 생각에 이 젊은나이에 너무 흉하다고 생각해서 병원 간거였구요.

  • 2. .....
    '14.3.3 12:23 PM (175.196.xxx.147)

    저는 20대때 일부러 여자 선생님 찾아서 갔어요. 검색해보니 있더라고요. 그땐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그래서 내진하고 약만 처방받아 왔는데 요즘 더 심해진것 같아요. 더 아프면 어쩔 수 없이 가봐야죠. 동네를 이사와 버려서 이동네는 여의사 선생님은 안계신것 같고 가야 하나 주저하고 있어요. 자세도 부끄럽긴 하지만 저는 손가락 넣는게 더 무서워요~ㅠㅠ

  • 3. 제 경우
    '14.3.3 12:38 PM (175.200.xxx.109)

    피나고 튀어나오고 그랬는데 환부를 깨끗이 씻은 후 요조에 앉아서 그 부분을 다시 항문속으로 밀어 넣으니
    그 이후론 괜찮아졌어요.
    육식 과하게 하지 마세요.
    육식 안하면 변비도 적어 자연스레 좋아져요.

  • 4. ...
    '14.3.3 12:56 PM (183.101.xxx.39)

    의사들은 하루에 몇십번씩 보는데 뭔 감정 있겠어요 ㅎㅎ
    심하시다니. 빨리 치료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278 초6 아들이 지갑을 주워 주인을 찾아줬다네요.. 7 독수리오남매.. 2014/03/03 1,542
357277 늙은호박 냉동보관 될까요? 1 처리밥 2014/03/03 3,139
357276 된장항아리유리뚜껑 6 교환만두번째.. 2014/03/03 2,034
357275 학생의 중학교 생기부를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보실수 있나요? 5 나이스 2014/03/03 2,013
357274 남편불륜으로 이혼후 아내 재혼하면 아이 뺏기는게 맞나요? 3 드라마보고 2014/03/03 2,971
357273 알피보온주전자 쓰시는분.... 1 ... 2014/03/03 2,748
357272 초6아이,,국어사전 뭐가 좋을까요? 3 날개 2014/03/03 647
357271 살짝19)방광염치료중인데 부부관계 12 신혼부부 2014/03/03 21,993
357270 통합신당 효과 41% 급상승 새누리당 턱밑 추격 3 호박덩쿨 2014/03/03 842
357269 명품 2 해피 2014/03/03 790
357268 사춘기 아들 키워본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18 힘들어요. 2014/03/03 3,657
357267 혈관성치매 병원 예약 질문요 3 .. 2014/03/03 702
357266 누군가 나를 좋아해주는 게 두려워요 5 ... 2014/03/03 2,555
357265 40대 가장, 4살 아들 등 두 자녀와 함께 동반 자살 10 참맛 2014/03/03 4,176
357264 김연아, 못된 심판때문에 1500 덜받았네 2 손전등 2014/03/03 1,966
357263 친구가 4라이프 라는곳 에서 나오는 약을권해요 1 ㅇㅇ 2014/03/03 8,411
357262 전세보증금은 이사날전에 줘도 될까요? 3 . 2014/03/03 1,403
357261 선택장애.. 1 슈가크림 2014/03/03 736
357260 시어머님을 모시고 가라하는데요 19 .... 2014/03/03 13,858
357259 주꾸미볶음하다가 먹물이 터졌어요. ㅠㅠ 2 급질문 2014/03/03 1,330
357258 제주 김포 표 나중에라도 취소표 나올까요? 2 ..... 2014/03/03 2,129
357257 짜증나서 각종 공과금이체계좌를 옮기려는데요... 7 왕짜증 2014/03/03 1,673
357256 환불문제... 3 환불 2014/03/03 840
357255 아이때문에 남편이랑 싸웠어요 5 싸웠어요 2014/03/03 1,627
357254 지금 브라질 채권사면 괜찮을까요? 채권 2014/03/03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