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아가씨인데 치질이 있어요. 어떡하죠?

지봉 조회수 : 2,936
작성일 : 2014-03-03 12:11:35

치질 수술을 받고 픈데 혹시 해보신분 있을까요?

수술 기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ㅜㅜ

그리고, 항문외과에서 부끄럽진 않을까요.

하긴 무조건 해야 되요. 심해서 ㅜㅜ

IP : 114.200.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3 12:17 PM (61.84.xxx.189)

    저도 그래서 20대때 엄마랑 항문외과 검사갔거든요.
    너무 창피해서 엄마도 같이 검사했어요.
    근데 치질 정도는 아니고 조금 튀어나온거라고 하더라구요.
    병원침대에 옆으로 누워서 커튼치고 엉덩이 내리고 의사가 커튼 밑에서 항문에 장갑낀 손가락 넣어 검사했어요.
    조금 나왔다고 다 치질은 아니에요. 저는 아프진 않았어요. 20대 때 생각에 이 젊은나이에 너무 흉하다고 생각해서 병원 간거였구요.

  • 2. .....
    '14.3.3 12:23 PM (175.196.xxx.147)

    저는 20대때 일부러 여자 선생님 찾아서 갔어요. 검색해보니 있더라고요. 그땐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그래서 내진하고 약만 처방받아 왔는데 요즘 더 심해진것 같아요. 더 아프면 어쩔 수 없이 가봐야죠. 동네를 이사와 버려서 이동네는 여의사 선생님은 안계신것 같고 가야 하나 주저하고 있어요. 자세도 부끄럽긴 하지만 저는 손가락 넣는게 더 무서워요~ㅠㅠ

  • 3. 제 경우
    '14.3.3 12:38 PM (175.200.xxx.109)

    피나고 튀어나오고 그랬는데 환부를 깨끗이 씻은 후 요조에 앉아서 그 부분을 다시 항문속으로 밀어 넣으니
    그 이후론 괜찮아졌어요.
    육식 과하게 하지 마세요.
    육식 안하면 변비도 적어 자연스레 좋아져요.

  • 4. ...
    '14.3.3 12:56 PM (183.101.xxx.39)

    의사들은 하루에 몇십번씩 보는데 뭔 감정 있겠어요 ㅎㅎ
    심하시다니. 빨리 치료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125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14.7.8) 정권교체 유시민의 예언 / .. lowsim.. 2014/07/08 1,107
396124 유리를 통해서 들어오는 햇빛도 피부에 영향을 미치나요? 4 .. 2014/07/08 5,080
396123 칭찬받은 이야기만 하는 아이 어떻게 대해줘야할까요. 6 지혜구함 2014/07/08 1,075
396122 전혜린이 전봉덕의 딸이네요 36 전혜린 2014/07/08 18,064
396121 동영상 - 불교성지에서 찬송가 부르는 개빤쑤들~ 13 오메~ 2014/07/08 1,549
396120 아파트 청약, 분양 초보입니다. 가르쳐주십시오.ㅠ0ㅠ 3 내집마련의 .. 2014/07/08 2,035
396119 한식 조리사 실기 팁 부탁드립니다. 4 한식 2014/07/08 4,493
396118 25살 넘은 자식 그냥 독립시키신분 있을까요 23 복장터져서요.. 2014/07/08 7,548
396117 19cm접시는 스테이크용으로 너무 작을까요? 3 2014/07/08 1,085
396116 노회찬 동작을 출마선언 8 2014/07/08 1,698
396115 꿈이 맞긴 맞나봐요 6 야옹 2014/07/08 2,199
396114 아마존에서 보관만한 새제품 컷코 식도를 샀는데, 잘 안드네요. 3 칼이 안들어.. 2014/07/08 1,934
396113 딸아이 칼슘제 종류 먹음 배아프다고 하는데..... 2 ........ 2014/07/08 1,231
396112 항공권 유류할증료 감추는 '꼼수' 사라진다 1 세우실 2014/07/08 1,322
396111 여자로서의 매력... 48 42살..... 2014/07/08 22,142
396110 문과 재수생 1 재수.. 2014/07/08 1,811
396109 운전하다 사람을 죽게하거나 다치게할수 있다는 생각에 운전 못한는.. 6 운전안하는게.. 2014/07/08 2,266
396108 말라바시금치 *** 2014/07/08 1,234
396107 조카가 집안 형편이 어려운데 고2 여학생 이과 내신2등급 학원 .. 15 그냥 2014/07/08 4,195
396106 소설 제외하고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5 ᆢᆞ 2014/07/08 1,837
396105 밑에 집 아이가 저희 애들이랑 놀다가 팔이 부러졌대요 10 철강만세 2014/07/08 2,514
396104 산부인과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데 생리양이 장난 아니네요ㅠ.... 5 붉은장미ㅠ 2014/07/08 2,795
396103 감기로 며칠 잠 못자다가 어제는 꼴딱 밤샜어요.ㅜㅜ 어쩌지 2014/07/08 836
396102 감사결과 '해경본부 선내 승객 확인하고도 퇴선 지시안했다' 2 세월호진실 2014/07/08 932
396101 노유진의 정치카페ㅡ이번편 잼있고 유익하네요 11 2014/07/08 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