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든 물건이 82장터에만 파는 게 아니었는데...

.... 조회수 : 1,454
작성일 : 2014-03-03 11:53:20

장터가 왜 문을 닫게 되었는지 알면서 한번씩 잊을만 하면 어느분께 뭐를 샀는데 너무 맛있고

자주 샀는데 연락처를 모른다 가르쳐달라는 글을 보게 되네요.

자주 샀으면 연락처 정도는 알거고 정말 좋은 물건이라면 판매자 연락처는 저장하게 되는데

정말 연락처 잊어버려서 올릴 수도 있겠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이것도 홍보인가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아예 콕 찍어서 어느분이 파셨던 뭐였다고 말씀을 하시니...

장터가 첨에는 각자 집에 있는 물건 나한테는 필요 없지만 다른 사람들한테는 필요하겠지 싶어서

좋은 맘으로 시작했고 물론 문닫기 전까지 그런 분들도 쭉 계셨지만 언제부턴가 업자분들이 오게

되고 무슨 클레임이나 그런게 발생되면 시끄러워지고...

물론 어느 사이트던간에 돈이 오가는데 시끄럽겠지만 너무 과했어요..

 

솔직이 돈이 없어 못사는 거지 어떤 물건을 팔던지 여기만 팔았던 것이 아니었는데...

집앞 슈퍼나 마트 그리고 인터넷 쇼핑몰 보면 카드도 되는데 여긴 카드도 안되 무조건 현찰박치기...

그럼에도 장터에 목메는 분들 보면 다른 곳도 도전해 보심이 좋지 않을 까 싶네요

IP : 125.177.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3 12:01 PM (218.235.xxx.34)

    저도 미련 계속 못버리다가
    결국 문자 계속 보내는 판매자한테 과일 주문했는데
    말라비틀어진 거 받았네요.
    이제 완전 마음 접었어요. 짜증나요. 제가 바보같더라구요.
    82에서 왔다고까지 하고 주문했는데...
    오픈마켓 인기판매자한테 주문하니 가격비슷에 품질 훨씬 좋아요.
    장터 그래도 있어야지 했는데 정말 없어져도 될 것 같아요.ㅠ
    계속 전화에 문자에 판매자들 연락하는 것도 너무 싫고....

  • 2. 정말로
    '14.3.3 12:02 PM (182.231.xxx.93)

    과일 쌀 잡곡 기타 등등 모든걸 장터에서 구입했는데
    여기가 문닫고나니 할수없이 다른데서 구입
    내가 왜 멍청하게 장터에서만 샀을까 싶어요.
    싸고 좋은 물건은 넘쳐나는데.
    약안하고 가족들 먹으려고 하다가 남아서-
    이러면 바로구입 ㅎㅎ 모자란 아짐 이었습니다

  • 3. //
    '14.3.3 12:06 PM (1.247.xxx.123)

    저도 한때 장터에서 각종 먹거리 다 구입해서 먹고 살았는데
    장터 떠나서 다른 곳에 눈을 돌리니 싸고 품질좋은 먹거리 파는 곳이 많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장터는 판매자들의 금광이었던것 같아요
    멀쩡한 과일 팔다가 가끔씩 가정용이란 이름 붙여서 쥬스공장에 가져다주거나
    폐기처분 해야할 과일들을 팔아치우고도 멀쩡하게 장사할수 있는곳이 여기장터더라구요

  • 4. 사바하
    '14.3.3 12:09 PM (125.138.xxx.176)

    그러니까 구매자들이 우선 똑똑해야 돼요
    장터글 올라오면 참 제대로 검색도 안하고 사드셨나 싶을정도로
    답답한 사람들이 많구나 싶네요
    전 장터서 먹거리살때 옥션 검색,비교해보고 샀거든요
    여기장터 분명 좋은가격에 좋은품질 로 좋았던 거래 많았어요
    지마켓서 싸게파는거에 속은적도 있었구요
    여기후기 아무리 좋아도 비싸면 안사요
    결국 멍청한구매자들이
    악덕판매자를 만들어요

  • 5. ..
    '14.3.3 12:15 PM (218.235.xxx.34)

    그리고 카드구매 안되는 것도 엄청 불편했는데
    왜 그리 샀는지....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992 매나테크 라는 회사 제품 괜찮나요 2 괜찮은지 2014/03/04 4,548
358991 아파트 도로 소음이 심하네요..ㅠ이사오고나서 알았어요 7 속상해요 2014/03/04 3,676
358990 현명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0 글쎄 2014/03/04 2,637
358989 화장을 전혀 하지않는... 16 아줌마 2014/03/04 5,051
358988 어린이집 첫 등원,,, 6 레몬 2014/03/04 1,168
358987 식당에서 옆자리 아저씨가 술에 취해서 고성방가를 하네요 1 공공장소 2014/03/04 900
358986 ”국정원 직원, 대선 댓글 십알단 활동” 4 세우실 2014/03/04 628
358985 교회다니시는 분들만)궁금한게 있어요..^^ 5 긍정복음 2014/03/04 1,078
358984 외국도 그런가요 4 궁금 2014/03/04 1,009
358983 타블로&강혜정의 딸, 하루 정말 이쁘지 않나요? 49 크하 2014/03/04 13,503
358982 여배우들 털털 강박증 있는것 같아요 13 ... 2014/03/04 5,676
358981 스마트티비 사용하시는분 4 웨이 2014/03/04 1,078
358980 신사동쪽에 영어학원 추천 해 주세요 물의맑음 2014/03/04 467
358979 같은옷을 입고 싶어하는 남편 왜그럴까요 3 난싫어 2014/03/04 1,359
358978 안철수는 끝났다 10 길벗1 2014/03/04 2,396
358977 스마트워킹 경험하신 분 계세요? 4 스노우캣 2014/03/04 742
358976 드림렌즈 씻을때요. 3 ... 2014/03/04 1,024
358975 남자이름에 님자붙여서 카드쓰는거 멀까요? 9 궁금 2014/03/04 1,340
358974 수급자 탈락시킬 땐 언제고..잇단 동반자살에 뒷북 조사 3 참맛 2014/03/04 939
358973 이 남편 어떻게 납득시켜야 할까요 6 태산 2014/03/04 1,333
358972 사랑받고사는분들 비결이뭐에요? 26 나도 좀ᆢ 2014/03/04 8,303
358971 지금 행복을 허락하라 (좋은 강의) 3 카레라이스 2014/03/04 1,238
358970 이보영 나오는 새드라마 무섭나요? 2 알려주세요 2014/03/04 1,687
358969 흑석동 한강현대 아파트 사시기에 어떤가요? 7살 자녀 있어요, 1 이사고민 2014/03/04 8,113
358968 중1 남자 아이가 방학동안 살이 너무 쪘어요 7 아이가 2014/03/04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