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새 조카를 보고 왔어요. ㅎㅎ

조카바보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14-03-03 11:47:33
조카딸이 하나 있던 이모입니다. 올케가 아기를 낳아서 조카딸이 하나 더 생겼어요.
이제 아기 낳은지 한 열흘 되었는데...아가 사진이 카톡으로 오는데... 이쁘네요. 

결국 몇 번을 고민하다 어제 조리원으로 병문안을 다녀왔어요.
저도 시누이면서 또 시댁에서는 올케인지라 
올케의 마음도.. 시누의 마음도 다 가지고 있어서....혼자 고민을 100번도 넘게 했어요. 

고민을 한 이유는 
제가 만약 조리원에 혼자 부스스하게 하고 있고.. 만사 다 귀찮은데
시누가 애기보고싶다고 오면 불편할수도 있겠다 싶고
또 반대로 혼자 심심한데 놀러오면 좋겠다 싶기도 하고...

갈까 말까를 며칠 고민하다 결국 남동생에게 물었네요. 
올케도 보고싶고.. 조카도 보고싶은데... 올케가 불편하다면 안가겠다. 
나도 올케 입장이라 불편할수도 있다는건 안다. 그랬죠.
남동생이 올케한테 넌지시 물어보고 답변 달라고요.

다행히(?)
올케 친구들이 다 너무 멀리살고.. 
냠편, 그러니까 제 남동생도 너무 바빠서 잘 못 들여다보고
올케 친정어머니는 산후조리 해주실 준비 하느라 (남동생네 집으로 와서 잠깐 계신다네요) 바쁘셔서
올케가 심심해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간식거라 조금이랑 아가 내복사주라고 돈봉투 하나 넣어서 다녀왔어요.
올케랑 30분정도 수다떨고. 신생아실 조카도 얼굴 보고 그러고 돌아왔습니다. 


큰조카는 이모인 저를 참 좋아하거든요. 작은 조카도 고모인 저를 좋아해주면 좋겠네요. 
IP : 175.113.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느낌 아니깐~~
    '14.3.3 11:51 AM (175.195.xxx.248)

    아~ 너무 이쁜 아가였겠어요
    눈 감고 있는 모습도 너무 이쁠 것 같고
    손가락 두개만한 작은 발도 너무 이쁠것같고
    우는모습도 너무 사랑스러울 것 같아요

  • 2. 조카바보
    '14.3.3 11:54 AM (175.113.xxx.25)

    저랑 남동생이랑 무척 닮았는데... 아가는 또 아빠를 많이 닮았어요.
    그러니까 저랑 닮은 아가인거죠. ㅋㅋ
    그래서 그런지 더 정이 가고 예쁘더라구요.

    물론 아가들은 자라면서 매일매일 얼굴이 바뀐다고 하지만요. ㅋㅋㅋ

  • 3. 나루미루
    '14.3.3 11:58 AM (218.144.xxx.243)

    동생이 보낸 첫 조카 사진을 보고
    '야, 나 닮은 거 같다~' 답장했더니
    동생이 어떻게 그런 말을 하냐는데...진심이 느껴졌어요 ㅋㅋ
    그래, 누나 안 이쁜 거 나도 안다 임마 ㅋㅋ

  • 4. 조카바보
    '14.3.3 1:16 PM (175.113.xxx.25)

    ㅋㅋ 나루미루님 글 읽고 저도 웃었네요.
    새 조카보러 저랑 언니랑 같이 갔거든요.
    언니 말이.. 언니가 보기에도 저랑 많이 닮았다더라구요.
    그래도 혹시... 올케가 싫어할까봐 올케 앞에서는 말 안했다구요.
    우리 넘 올케 눈치보고 사나?ㅋㅋㅋ 그랬다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184 신랑 머리카락 잘랐는데 망했어요 ㅠㅠㅠ 5 나쁜묭실ㅠ 2014/03/26 1,581
366183 입주산후도우미 써보신분들 어떠셨어요? 4 .. 2014/03/26 2,091
366182 로레알 마지브라운 쓰고 계신분들 저좀 잠깐만 봐주세요 4 밝은색상 2014/03/26 16,229
366181 아들 이름 돌림자가 식이에요 이름 좀 지어주세요^^; 33 저도 이름 2014/03/26 8,067
366180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사왔어요 10 .. 2014/03/26 4,418
366179 뒷베란다 바닥에 물이 스며 올라오네요 2 누수 2014/03/26 3,273
366178 (기사) 얼굴에 칼 박힌 채 한달… "수술하다 잘못하면.. 2 ㅠㅠ 2014/03/26 2,650
366177 마포구 공덕동 맛집 잘 아시는 분이요... 18 맛대맛 2014/03/26 6,047
366176 전세를 알아보는데요... 4 ... 2014/03/26 1,498
366175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9 싱글이 2014/03/26 1,468
366174 미세먼지 어디 자료를 믿으세요 9 2014/03/26 1,778
366173 어린이집 차량 안전벨트 추천해주세요.. 급해요.. 올리버 2014/03/26 1,326
366172 올해 수능시험을 볼 홈스쿨링 학생 수학공부에 관해 알려주세요.... 4 진유맘 2014/03/26 1,500
366171 미세먼지많은데 처치곤란 고구마 베란다에 말려도될까요? 1 진주목걸이 2014/03/26 1,211
366170 TV조선 기자, 청와대 공짜연극 보러가 경찰까지 부른 사연 1 샬랄라 2014/03/26 1,190
366169 103세 할머니 재산싸움 2 혹시 2014/03/26 3,677
366168 천원에 두 장하는 마스크팩도 효과가 있나요 8 ,, 2014/03/26 4,537
366167 바지락해감 지금하면 얼마나 걸리나요? 2 해감 2014/03/26 1,461
366166 메트리젠 약초필링이요 2 럭키숑이 2014/03/26 1,418
366165 콩쿨 플루트 반주비 2 고당 2014/03/26 3,480
366164 애니메이션 하나 찾아주세요~~ 오래된 2014/03/26 723
366163 아이 친구 사귀기 고민 1 초등부모 2014/03/26 1,289
366162 애기이름 결정좀 도와주세요.. 16 결정못해 2014/03/26 1,919
366161 에버랜드결제시 본인 확인하나요? 3 질문 2014/03/26 1,555
366160 임신기 해고 1 비정규직여성.. 2014/03/26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