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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 밑에서 해주는 밥 먹고 살때가 젤 행복했구나"

주부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14-03-03 10:57:52

오늘은 또 무슨 음식을 차려야하나....

매일 매일 똑같은 고민을 하고 사는 주부의 입장이 되어보니

그 시절이 젤 행복했던 거 같습니다.. 

 부담없이 요리 척척 만드시는 주부님들이 젤 부럽습니다^^
IP : 218.38.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4.3.3 10:59 AM (68.49.xxx.129)

    엄마..ㅠㅠ

  • 2. ..
    '14.3.3 11:04 AM (222.109.xxx.228)

    오늘은 삼삼데이라 삼겹살먹는날이고 딸이 얘기하네요.. 오늘은 그냥 삼겹살먹어요.. 저희 엄마는
    장사를해서 아빠는 일반미로 밥하고 저흰 맨날 알타리무에 퍼진 누룽지밥 먹은것밖에 생각안나네요..ㅠ

  • 3. 부족한 댓글
    '14.3.3 11:09 AM (14.35.xxx.194)

    얼마전 휴가라서 아침밥 남편에게 차려주고
    마주보고 앉아서 밥먹는 남편보고 이렇게 말했어요
    당신 참 좋겠다
    끼니때마다 차려주는 밥먹고
    나도 누가 밥차려주는 밥 먹고 싶다
    내가 아프면 누가 밥차려 줄까요???
    친정엄마가 너무 그리워지더군요

  • 4. 저는
    '14.3.3 11:13 AM (183.109.xxx.150)

    저는 냉장고에 식재료 가득할때가 제일 행복해요
    그래도 돈 벌어다 주는 남편이 있어 고맙구요
    요리 재주도 특출나진 않지만 제 게으름만 경계하면 되거든요 ㅋ

  • 5. 맞아요
    '14.3.3 1:09 PM (211.107.xxx.61)

    결혼하고 나서 매끼니를 내손으로 해결해야하는게 가장 큰 숙제더라구요.엄마가 해준 밥먹고 살때가 제일 행복했었구나 늘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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