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스베가스 토론토 벤쿠버 배낭여행 필수품?

배낭여행 조회수 : 987
작성일 : 2014-03-02 23:31:52

초등아이 데리고 다음 달 배낭여행 가는데요

배낭에 무엇을 필수로 넣어 다닐까요? 당장 3월 서부날씨가 어떤지 모르곘지만

4계절 옷을 다 껴입고 다녀야 할 듯 해요.

아이 과일이라도 호텔에서 먹이려면 과도를 싸 가야 될 것 같은데

공항검색에서 다 뺏길 것 같고..세라믹 칼은 괜찮지 않을까요?

최소한이면서 알차게 짐 싸는 요령이 있을까요? 걱정땜에 잠이 안 오네요.

IP : 119.70.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일칼도 별로..
    '14.3.2 11:45 PM (122.254.xxx.88)

    과일 사먹으면 주로 월마트나 그런데 가실텐데 주로 껍질째 먹는 과일이나 까서 먹는걸 사서 드시면 상관 없으실듯 합니다. 그리고 마트에 가면 과도는 얼마 안해요.

    미국이나 캐나다는 공산품이 우리나라보다 싸기 때문에 현지에서 사서 쓰고 나머지를 들고 오시는걸 걱정하는게 더 나을 듯합니다.

  • 2. Heavenly1
    '14.3.3 12:09 AM (76.247.xxx.168)

    4월의 토론토는 초봄이라 아직 쌀쌀하고 밴쿠버로 조금 덜 추운 정도. 라스베가스도 반팔잎고 다닐 날씨는 안됩니다. 두꺼운 옷 보다는 여러곂의 옷이 더 따스하게 외투면 됩니다. 필요한 것 미국이나 캐나다에 저렴하니까 현지 구입도 생각해보세요

  • 3. yj66
    '14.3.3 3:19 AM (154.20.xxx.253)

    계절도 애매하고 지역도 날씨 변화가 많은 곳들입니다.
    얇은 패딩, 홑겹점퍼, 가디건, 조끼 등 여러겹 입을수 있는 옷들이 유용합니다.
    밴쿠버는 특히 거의 매일 비가 뿌리니 모자 달린 옷에 방수 되는 옷이 필수에요.
    우산은 그다지 필요 없어요.
    과도는 현지에서 구입하시거나 껍질채 드시는게 편할거에요.
    이곳은 사과가 대부분 껍질채 먹는거에요.

  • 4. yj66
    '14.3.3 3:20 AM (154.20.xxx.253)

    현지 사람들은 콜럼비아나 노스페이스류의 겉옷을 많이 입어요.

  • 5.
    '14.3.3 7:49 AM (116.120.xxx.137) - 삭제된댓글

    정말 애매한 시기에 가시네요

    기본적으로 가을에 입는 수준으로 챙기세요.

    라스베가스는 그닥 덥진 않을텐데... 활동많이 하면 땀나고, 그냥 있으면 서늘하고, 밤엔 좀 춥고 할거에요;;

    안에 받쳐입을 반팔티 1~2개 가져가세요 추울땐 껴입고 더울 땐 그거만 입고^^ 잠옷대용으로도 입고^^

    애들은 열이 많으니 반바지 한개 있으면 좋을 것같네요.

    추우면 위에만 껴입어도 따스하잖아요

    지금 대체로 쌀쌀하거나 춥다고 느껴질 시기라서

    접어지는 얇은 오리털잠바있으면(두꺼운거 필요없어요)아주 요긴하게 쓰실 것같네요

    그리고 세라믹칼도 칼이에요~

    호텔 혹은 숙소에 달라고 요청하면 줄겁니다.

  • 6. 감사
    '14.3.3 10:56 AM (119.70.xxx.8)

    답변 주신 분 모두 감사합니다.~~~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 7. 가나다인
    '14.3.19 11:59 AM (211.33.xxx.132)

    제 경험상 캐나다 4월은 한국 초겨울로 보시면 됩니다. 더군다나 한국과 달리 실내와 실외 온도 차이가 많지 않아 집에서도 오리털 입고 계셔야하고, 비라도 오면 굉장히 으슬으슬합니다. 반면 라스베가스는 밤과 낮 일교차가 커서 일부 호텔서 하는 야외쇼를 보려면 캐나다서 입은 것처럼 하고 외출하셔야 할겁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280 추가 교신 확인..왜 숨기나? 5 진도는말하라.. 2014/04/19 3,072
372279 선장이 제주해경에 구조요청한것 5 .. 2014/04/19 2,813
372278 충주호 여객선 사고.. 3 기억나세요?.. 2014/04/19 2,609
372277 코니탤벗 마음씨도 비단결이네요. 5 아... 2014/04/19 2,591
372276 이정 "내가 한 말 후회없고 다 책임질 것" 21 이정씨 고마.. 2014/04/19 11,969
372275 한 두놈도 아니고 어디서 선동질이여!!? 13 지긋한알밥들.. 2014/04/19 1,857
372274 사설 구조업체가 있다면.. 구할수 있었을까요. 5 2014/04/19 1,761
372273 한겨레도 홍가혜 비판했으니 정부에서 푼 알바인가요??? 3 추워요마음이.. 2014/04/19 1,759
372272 JTBC 손석희의 '뉴스9', 종편채널 최고 시청률기록 11 손석희 2014/04/19 4,154
372271 초반 구조된 승객,승무원 증언 중에서 21 의문점 2014/04/19 9,905
372270 그냥 무능력한 거예요. 33 **** 2014/04/19 4,660
372269 BBC 방송 실종자 가족 인터뷰 "딸에게 뛰어들.. 3 ... 2014/04/19 4,094
372268 82가 이상하다,, 정신들 차리세요 137 2014/04/19 12,283
372267 교신 내용 왜 공개하지 않는가 4 탄식 2014/04/19 1,719
372266 학부모대표가 해경 아예 없었으면 좋겠대요. 12 ... 2014/04/19 4,359
372265 왜! 한발씩늦게 대처를 하는걸까요. 2 .... 2014/04/19 1,254
372264 우리나라 전쟁나면 다 죽겠네요. 11 케이트 2014/04/19 3,558
372263 국민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한다고 부처 이름 까지 바꾸면서... 1 안전이 중요.. 2014/04/19 1,251
372262 학부모인터뷰도 홍가혜와 크게 다르지 않는데요 27 흰돌아짐 2014/04/19 3,796
372261 슬슬 언론에서 '정부 책임론'이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8 Sbs 2014/04/19 2,367
372260 수학여행 야영 단체 수련활동 다 없애는거 동의하세요? 37 투표 2014/04/19 3,837
372259 고등학생들의 분노 "이보다 더 비참할 순 없다".. 9 분노 2014/04/19 5,064
372258 오래된 주택 3 싫타 2014/04/19 3,562
372257 이번 일로 인한 젤 피해자는 누굴까요? 11 분노합니다 2014/04/19 3,463
372256 태국분들 고맙네요... 3 ... 2014/04/19 2,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