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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장에서 김밥먹으면서 영화보는거 민폐인가요?

김밥 조회수 : 16,156
작성일 : 2014-03-02 23:21:58
저는 팝콘이나 오징어류보다는 김밥이나 햄버거를 극장에서 자주먹는데요
한번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김밥을 꺼내서 먹는데
옆에 앉아있던 남자가 계속 뒤척이더니 다른자리로 바꿔앉더라구요
저때매 그런거같긴 한데 김밥먹는게 남한테 피해가는건가요?
IP : 110.70.xxx.122
1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14.3.2 11:23 PM (39.7.xxx.20)

    댓글 만선 예상합니다

  • 2. 당연하죠
    '14.3.2 11:23 PM (14.52.xxx.59)

    김비린내 생각 안하시는지...
    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악몽이 극장에서 김밥 먹던 사람하고 만두 먹던 사람이에요

  • 3.
    '14.3.2 11:23 PM (175.118.xxx.232)

    자주요? 김밥ㆍ햄버거를요?

  • 4.
    '14.3.2 11:23 PM (62.134.xxx.16)

    저에겐 민폐라고 생각해요. 냄새나요..김밥이랑 햄버거.
    특히 햄버거에 양파라도 들어있다면 더더더!!

    극장에서 파는 팝콘이나 나초랑은 성격이 다르지 않나요?

    담부턴 남이 싫어하는거 알았으니 미리 먹고 들어가시거나 극장에서 파는 팝콘 사드세요.

  • 5.
    '14.3.2 11:23 PM (118.42.xxx.125)

    김밥이나 햄버거를 극장에서 팔지않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에요.

  • 6. ㅈㅈ
    '14.3.2 11:24 PM (112.149.xxx.61)

    82님들은 무지 싫어하심 ㅎ

  • 7.
    '14.3.2 11:24 PM (180.228.xxx.51)

    냄새가ㅜ.ㅜ

  • 8. ㅡㅡ
    '14.3.2 11:24 PM (117.111.xxx.145)

    네 민폐 200 % 입니다

  • 9. @@
    '14.3.2 11:24 PM (183.108.xxx.126)

    네 민폐에요
    오징어나 팝콘은 예상을 하잔아요

  • 10.
    '14.3.2 11:24 PM (175.208.xxx.68)

    ㅋㅋ 댓글 만선예상 맞습니다~
    저라면 완전 싫어요. 밀폐된곳에서 그 냄새라뇨ㅠㅠㅠ

  • 11. 김밥
    '14.3.2 11:24 PM (112.165.xxx.104)

    으로 뒤통수

    때려주고 싶어요


    그냄새가 얼마나 역한데

    제발 먹고 들어와요

  • 12. 설마
    '14.3.2 11:24 PM (221.167.xxx.71)

    몰라서 묻나요?
    담엔 전부 다 한줄씩 돌리고 드셍
    얼마나 먹고 싶갰어용??

  • 13. ...
    '14.3.2 11:25 PM (59.14.xxx.51)

    채린아~~~~~

  • 14. ㅇㅇ
    '14.3.2 11:25 PM (119.194.xxx.154)

    와우!!
    정말 몰라서 그 동안 그러신거에요?
    실제로 이러는 사람들이 있군요~~

  • 15. ..
    '14.3.2 11:25 PM (1.232.xxx.132) - 삭제된댓글

    극장안에서 파는 스낵류 정도가 허용된다고 봅니다.
    사실 오징어나 팝콘도 그리 냄새가 좋은건 아니지만, 그곳에서 파는 것이니 다른사람들이 싫어도 티는 안내죠.
    외부음식이라면 당연히 싫을듯 합니다

  • 16.
    '14.3.2 11:26 PM (14.45.xxx.30)

    김밥이나 햄버거등은 극장뿐아니라 밀폐된 공간인곳에선 다 민폐에요

  • 17. ㅇㅇ
    '14.3.2 11:26 PM (116.126.xxx.151)

    김밥냄새 안맡아보셧나바.... 자주 그러신다니 대박

  • 18. 김밥
    '14.3.2 11:26 PM (110.70.xxx.122)

    김밥이 그정도로 냄새가 심한지 몰랐어요
    사실 팝콘이나 오징어 핫도그 이런것도 극장에서파는데 냄새가 김밥보다 더할텐데요

  • 19. 설마
    '14.3.2 11:26 PM (62.134.xxx.16)

    지하철에도 드시는건 아닌지?

  • 20. 지나가다가
    '14.3.2 11:26 PM (219.255.xxx.23)

    당연 싫죠.일반 오징어나 팝콘 냄새도 별로인데--->영화볼때 집중이 안되죠.소리+냄새
    더 강력한 냄새가 나는 햄버거나 김밥을 냄새 풍기면서 쩝쩝거리고 영화보면...아마도
    진상이라고 할겁니다.집에서 혼자나 가족끼리 라면 몰라도 아주 민폐입니다.그러다가
    숯불피고 등심이라도 구어먹으면 어떨까요?하는 질문이 나올수도 있습니다.질문 자체가
    아주 강력합니다..^^

  • 21. 심지어
    '14.3.2 11:27 PM (122.34.xxx.112)

    무심한 남자들 많은 남초 사이트에서도 김밥 압도적으로 민폐라던데요. 사실 냄새 지독한 걸로 치면 오징어가 갑이지만 관습적으로 극장 안에서 먹어온 품목이다보니, 그리고 오징어 먹는 사람 실제로 별로 없고 대부분 팝콘과 콜라 아니면 나초와 콜라..를 먹다보니 김밥 냄새가 생경하고 더 불쾌하게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 22. 무매너
    '14.3.2 11:28 PM (125.137.xxx.15)

    제가 본 분인가요?
    그걸 이제껏 몰랐단말인가요?
    해도 넘 하시네요..

  • 23. 먹는
    '14.3.2 11:28 PM (180.70.xxx.226)

    본인은 모르겠지만 다른사람에게
    단무지 냄새 엄청 풍길껄요.
    민폐 맞아요.
    원글님 이글 안올렸음 나중에
    컵라면도 도전 했을듯..

  • 24. 아아
    '14.3.2 11:28 PM (118.42.xxx.125)

    팝콘이나 버터오징어같은건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죠.. 김밥에 햄버거는 심하네요

  • 25.
    '14.3.2 11:30 PM (116.122.xxx.9)

    치킨 먹는 사람도 있던데 ㅜㅜ
    기차 같은데서 김밥먹는 것도 엄청 냄새나요
    먹는 사람은 잘 모르는데 옆에 냄새 맡는 사람은고욕이에요. 참기름이랑 김비린내랑 새콤한 단무지 냄새까지 섞여서 냄새가 확 풍겨요.

  • 26. 무매너
    '14.3.2 11:30 PM (125.137.xxx.15)

    그런분 볼때마다 생각합니당
    저러구 싶을까 저러니 몸이 디룩디룩하지
    솔직히 해요
    좀 피해주셔요..
    참았다 영화끝나고 드세요

  • 27. ..
    '14.3.2 11:30 PM (110.14.xxx.9)

    채린아~~~~ 하하 댓글

  • 28. 반가워요
    '14.3.2 11:31 PM (175.118.xxx.232)

    82님들 다 여기서 뵙네요~~^^

  • 29. 얼마전
    '14.3.2 11:33 PM (211.246.xxx.20)

    엠팍에. 올라온 떡밥이네요 ㅋ

  • 30. ..
    '14.3.2 11:33 PM (110.14.xxx.9)

    며칠전 영화보는데 햄버거를 젊은애 둘이... 냄새가 완전... 모든 맛이 뒤섞인 확 피어나는... 못참고 에티켓 좀 챙기라고 해줬어요.주섬주섬 집어 넣던데 그래도 다행히 집어넣으니 냄새가 없어지더라구요

  • 31. 저도
    '14.3.2 11:33 PM (211.117.xxx.78)

    떡밥 냄새가 2222222

  • 32. ...,,,
    '14.3.2 11:34 PM (125.177.xxx.77)

    더 발전해서 떡볶이에 순대까지..,,,

  • 33. 사악한고양이
    '14.3.2 11:35 PM (175.223.xxx.53)

    사실 전 오징어 먹는 사람도 싫어요 ㅡㅠ
    매점에서 파는거라 어쩔순 없지만 혹여 내 옆이나
    근처에 앉아서 오징어 먹는 사람이 있다면 영화내내
    기분이 안좋아요. 어쩔땐 나도 모르게 노려본적도 ;;;
    도대체 왜 그런 냄새나는 음식을 영화관에서 먹는거죠?

  • 34.
    '14.3.2 11:38 PM (175.223.xxx.17)

    전 괜찮아요..제가 한때는 영화관 매년 vip될만큼 영화 자주봤는데...뭐 전 다 괜찮던데.. 소주 냄새 빼곤 참을만해요 치킨 김밥 등등 다 괜찮음~~~ 변호인보는데 뒤에 아저씨 소주 드셨어요 ..

  • 35.
    '14.3.2 11:41 PM (175.223.xxx.17)

    햄버거 사오는 사람 많은뎅... 영화관이 백화점 안에 많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햄버거 많이 드시던데요 ~전 다 괜찮던뎅.....걍 먹나보다 이 정도..

  • 36. 파닥파닥
    '14.3.2 11:41 PM (175.223.xxx.251)

    ㅋㅋㅋㅋ 어이상실

  • 37.
    '14.3.2 11:43 PM (175.223.xxx.17)

    팝콘이 시끄럽고 영화 내내 먹어대서 고르라면 젤 싫은 옆자리 같긴해요.. 부스럭 대고..아삭아삭 아사삭.. 이러고있음 ㅎㅎ 비싼데왜사먹나몰겠...

  • 38. 존심
    '14.3.2 11:44 PM (175.210.xxx.133)

    난 팝콘냄새가 더 싫다...차라리 김밥냄새를 맡고 영화보는 것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버터인지 마아가린인지 그 냄새 정말 싫다...

  • 39. 울라?
    '14.3.2 11:55 PM (112.154.xxx.95)

    저 이 글 엠팍에서 봤는데
    중간 댓글까지 똑같네요.
    아니 왜 게시판만다 돌아다니시면서 똑같은 질문에 댓글까지 하세요?
    김밥을 극장에서 먹는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 40. ㅇㅇ
    '14.3.2 11:56 PM (61.254.xxx.206)

    김치찌개를 먹지 왜??

  • 41. ktx에서도
    '14.3.2 11:56 PM (175.223.xxx.136)

    제일 역겨운게 김밥냄새.

    개념을 김밥말아 드셨나봐요?

  • 42. 참..
    '14.3.2 11:57 PM (62.134.xxx.16)

    난 기차에서도 통로가서 김밥먹는데......내가 갇힌 공간에서의 음식냄새를 싫어하다보니
    남들도 당연히 그렇지않을까하는 생각..

  • 43. 진짜
    '14.3.3 12:01 AM (222.119.xxx.225)

    식사시간이면 모를까 밤 11시에 다자는 케이티엑스 지자리에서 햄버거먹는여자 그냄새 어찌나 역하던지요
    김밥은 더 역함

  • 44. ..
    '14.3.3 12:01 AM (58.225.xxx.25)

    김밥이 본인이 먹을때는 냄새나는지 잘 모르는데 밀폐된 공간에서 옆사람이 김밥먹는걸 겪어야 한다면 냄새가 정말 많이 납니다. 극장안, 기차안, 버스안, 독서실안, 지하철안....에서 김밥먹는 제3자를 제가 겪어봤는데 냄새 많이 나요.

    그리고 일단 극장 내 매점에서 허용된 메뉴가 아닌(음료 제외) 음식은 반입해서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괜히 안파는게 아니죠. 냄새가 영향을 많이 줍니다. 님이 언급하신 팝콘, 핫도그, 오징어는 김밥만큼 냄새 안나요. 직접 겪어보시죠. 음식에 들어간 재료의 수, 그 재료에 양념된 기본 바탕 자체가 다릅니다. 원글님이 꼭 직접 겪어보세요.

  • 45. 시민
    '14.3.3 12:02 AM (223.62.xxx.72)

    김이 비린내도 나나요?
    평생 만성비염으로 살다보니
    김에서 비린내도 난다는걸 40살 다돼어서
    오늘 이글 댓글보고 처음 알았네요
    저도 김밥냄새가 그리 민폐인지 몰랐는데
    (그렇다고 제가 영화볼때 먹는다는게 아니고
    저는 영화볼때는 물만 몇모금 마시고 말지만)

    작성자분 중간 댓글 보니
    김밥이 그정도로 냄새가 심한지 몰랐다는거 보고
    저랑 비슷하게 비염이나 축농증 있는 분이지 않을까
    싶네요

    알면서 그랬다면 비난할수 있겠지만
    본인도 김밥냄새가 심한지 몰랐다 하셨고
    그래서 몰라서 이글 쓰신거 같네요

  • 46. ㅇㄹ
    '14.3.3 12:04 AM (203.152.xxx.219)

    그냥 극장가지말고 집에서 코딱지만한 컴터 화면이라도
    나중에 다운받아서 보는게 속 편할듯 ㅋ
    전 워낙 극장이란데를 안가는 사람이지만.. 제 관점에서 보면 오징어 = 팝콘 = 김밥 = 커피 = 햄버거= 기타등등의 음식물 의 냄새가 다 불쾌하다고 봅니다.

  • 47. ㅇㅇ
    '14.3.3 12:08 AM (14.39.xxx.211)

    전 콘서트...정확하게 말하자면 세계적인 비보이 대회를 한국에서 했는데 표값도 비싸고 외국관객도 많고 그런 배틀이였는데 제 앞에 커플이 김밥을 먹는데 할 말이 없던데요. 화장실 가고싶음것도 민폐일까봐 꾹 참는데 김밥이라니.

  • 48. 김밥
    '14.3.3 12:09 AM (175.223.xxx.56)

    김밥이 오징어나 핫도그보다 냄새가 더심하고 역겹다는건 이건 본인생각인거같은데요

  • 49.
    '14.3.3 12:11 AM (49.1.xxx.74)

    전 음료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반입금지하던지
    아니면 아예 다 허용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대부분 극장은 수익을 위해 팝콘, 핫도그, 오징어,나초 등 바스락거리고 냄새나는 음식들을 판매하지요.
    영화감상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김밥, 햄버거 등을 반입금지품목이라고 정한 곳이 있지만
    팝콘 오징어 나초도 감상에 방해되기는 매한가지니 우스운 정책이다 싶어요.
    팽팽한 긴장에 버터구이오징어냄새도, 슬픈 장면에 카라멜팝콘냄새도... 얼마나 어색하고 불편한가요
    적어도 내가 팝콘 먹었으면 남의 김밥에도 좀 관대하면 좋겠어요.

  • 50.
    '14.3.3 12:15 AM (178.59.xxx.156)

    꾸리꾸리한 오징어 냄새가 더 싫은데요. 나초 치즈소스도 냄새 역하고요. 팝콘도 속 안좋을때 기름 냄새 싫어요. 음식물 자체가 몽땅 싫다면 몰라도 김밥은 비려서 싫고 다른 건 예상 가능한 냄새니 괜찮다도 아니라 봅니다.

  • 51. 정작
    '14.3.3 12:16 AM (223.62.xxx.116)

    먹는 사람은 몰라요. 오징어보다 김밥냄새가 백배는 역해요.
    나이있는 분이라면 도시락 연상해보면 이해가 갈겁니다.
    아무리 고소한 반찬도 본인만 맛나지 남에겐 괴로울뿐이예요.

  • 52. *...
    '14.3.3 12:18 AM (110.47.xxx.55)

    오징어냄새는 극장가면 맡던냄새라 그에대한 거부감이덜하죠.. 김밥 햄버거는 익숙치않으니 불편한거죠... 원래 기대치 않은 음식에 더 킁킁거리게 되죠.. 민폐냐 물으시니 민폐 맞습니다..

  • 53. ..
    '14.3.3 12:19 AM (1.247.xxx.36)

    극장에서 파는 것만 먹읍시다.

    그것은 그래도 냄새나 소리가 통일되어있잖아요.

    그 냄새나 소리도 괴로운데 극장반입금지된 김밥, 햄버거는 왜 들고와서 괴로음을 배가 시킵니까?

    정 싸오려면 빵이나 싸오던가요

  • 54. 김밥
    '14.3.3 12:22 AM (175.223.xxx.13)

    민폐라고 하니 안먹겠지만요
    그럼 오징어나 핫도그 팝콘도 누군가에게는 아주역겹게 날수있는 냄새인데 이경우도 좀 존중해줘야하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오징어나 핫도그 팝콘도 누군가에게는 민폐일수가 있는거죠

  • 55. 시민
    '14.3.3 12:33 AM (223.62.xxx.72)

    김밥이 민폐인지 물으셨고
    그게 민폐 맞다고 하면
    인정하고 끝내면 될것을..

    오징어, 핫도그, 팝콘까지 연장해서
    그것도 민폐일수 있으니 김밥도 존중해 달라는 말은

    민폐냐 물어보고 그게 맞다는데도
    다른 아이템까지 끌어들여
    나도 합당한거 아니냐고 주장하는거 같은데

    그럴거면 왜 물어보나요?
    물어본거에대해 사람들 의견이
    이렇게 공통되면 받아들일줄도 알아야지
    답정너인가요?

  • 56. ㅡㅡ햄버거는 왜??
    '14.3.3 12:37 AM (218.153.xxx.30)

    극장에서 핫도그도 파는데 햄버거는 왜???
    냄새는 도찐개찐임
    오징어가 냄새는 더남

  • 57. 김밥 특유의 냄새가
    '14.3.3 12:38 AM (220.82.xxx.66)

    있어요... 제가 경험해봐서 잘 압니다..
    병원에 근무한 적이 있는데 그 곳 특성상 환자분들이 한두시간 있다가 음식을 드시거든요?
    도시락 싸오시는분도 있지만 대부분 김밥을 싸오시는데 그 냄새가 정말... 도시락, 팝콘, 오징어 그런 종류의 냄새가 아니에요...정말 역한 냄새예요... 김밥 그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 58. ..
    '14.3.3 12:42 AM (119.64.xxx.40)

    김밥냄새가 역한분들은 김밥을 아예 안드시고 만들지도 않으시나봐요...
    솔직히 김밥냄새 안역해요. 근데 왼쪽에서 김밥먹고 오른쪽에서 햄버거먹고
    앞에서 오징어먹고 뒤에서 핫도그 먹어서 냄새들이 섞이면 역해지더군요.

    아... 하나더... 외부음식 반입 금지 아닙니다. 사들고 들어가셔도 됩니다.
    영화관에서 자기들꺼 팔아먹을려고 쉬쉬해서 그렇지 가능해요.
    얼마전에 뉴스인가 뭐시긴가에서도 대대적으로 알려줬어요.

  • 59. ---
    '14.3.3 1:00 AM (84.144.xxx.98)

    김밥 냄새가 안 역하다니 ㅎㄷㄷ


    내가 극장 안가는 이유. 남들 먹는 음식 냄새 +소리 스트레스에 영화 집중이 안 됨.
    그냥 안 가요.

  • 60. ---
    '14.3.3 1:01 AM (84.144.xxx.98)

    오페라나 뮤지컬 클래식 보면서도 뭐 먹나요? 중간 휴식 때 나와서 먹고 들어가지. 왜 유독 영화만??
    급이 더 낮아 보이는 이유같기도 해요;

  • 61. 윗님...
    '14.3.3 1:02 AM (220.82.xxx.66)

    저도 김밥 먹고 김밥 천국에서 사서도 먹고 집에서 싸서도 먹고 하거든요.?
    근데 김밥 냄새가 자기가 먹을때는 몰라요.. 맛있죠..
    근데 남이 먹을때 그 랩을 벗기면서 퍼지는 그 냄새가 있어요.. 그런 종류의 파는 김밥들이 재료가 안 좋아서 그런지 그 참기름이 아닌 참기룸인지 향기름인지 가짜 참기름으로 김밥을 싸서 그런건지 그런 냄새가 나요..

  • 62. 김밥이
    '14.3.3 1:05 AM (183.100.xxx.240)

    생긴게 얌전해서 그정도 냄새가 나는지
    잘 모르시는데 엄청 역해요.
    오징어 팝콘 냄새는 나도 먹고싶다 정도지
    역하진 않을걸요.

  • 63. ...다나요
    '14.3.3 1:08 AM (122.34.xxx.73)

    냄새.다ㅡ나는데
    김밥 >>>>>>>>>>>>>>>햄버거>>>>>>버터오징어 팝콘
    이정도죠
    근데 햄버거테러는 극장에서 한번봤는데 ㅡ 제옆자리
    진짜 냄새 역하고..팝콘에비할바가아니었어요 충격
    이런분들 특징이 전화오니 그자리에서 받고 계속폰열고 문자하고ㅠ.ㅠ
    진짜 열받아서미칠뻔...

    극장에서.김밥은 생각못한 아이템이고 못봤어요
    지하철에서 먹는사람봤는데 그때 냄새도 진짜 역겹더군요
    내가먹으면안그런데 밀폐된데서 내가 안먹고 냄새만맡는거면
    진짜 역겨움.

  • 64. 저도 김밥 완전 좋아해요.
    '14.3.3 1:08 AM (175.113.xxx.71)

    하지만 정말 밀폐된 공간 안에서는 그것만큼 싫은 냄새도 또 없더라구요.
    원글님 말씀대로 개개인에 따라 오징어나 팝콘 냄새가 김밥이나 햄버거보다
    더 싫을 수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대다수'가 김밥이나 햄버거 냄새를 더 못견뎌해요.
    간식과 밥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김 비린내, 단 식초냄새, 단무지, 햄버서 겨자나 양파소스 냄새...으으...
    사실 제가 아침잠이 무지 많은데도, 이른 아침 조조로 영화 보는 걸 절대적으로 선호하는 이유가
    일단 애들이 없고, 뭔가 그 아침에 햄버거나 김밥 식사를 한다거나...
    아님 팝콘도 먹는 사람이 적다는게 그 이유에요.
    전 예전에 겨울철이라서 창문 닫힌 버스내에서 김밥먹던 사람때문에
    토할거 같아서 버스 내려서 다음꺼 타느라 출근 늦은 적도 있었어요...ㅠㅠㅠㅠㅠ

  • 65.
    '14.3.3 1:08 AM (59.6.xxx.187)

    팝콘,오징어 보다 햄버거나 김밥 냄새가 더 역한건 사실이에요ᆢ그래도 햄버거 냄새까진 참아줄 수 있는데 ᆢ김밥정말ㅜㅜ저도 김밥 참 좋아하는데ᆢ밀폐된 공간에서 김밥 냄새는 너무 싫어요ᆢ속이라도 산좋은날엔 고문이 따로 없어요

  • 66. ...다나요
    '14.3.3 1:14 AM (122.34.xxx.73)

    근데 왜 그걸 굳이 극장까지 가서 먹는건지
    그심리가이해가잘안가서요
    세상없어도 그 영화를 꼭 보고싶은데.배고파서??
    저도 이런 영화있어서ㅡ그날막내리는경우라 마지막상영ㅡ 퇴근하고 막뛰어가서
    그냥 두시간 보고 영화끝나고 간단히 요기하는데..
    보통 음식반입되는극장이면 일반 상영관이고 일반영화라 여러시간 여러상영관 선택도많은데
    왜 굳이 그렇게 김밥까지 먹어야할정도로 배고픈데
    영화를보는건지 ...

  • 67. ...
    '14.3.3 1:16 AM (119.64.xxx.40)

    사실 전 개인적으론 팝콘이랑 나초소리가 더 거슬려요... 근데...
    김밥냄새자체가 역한건 겪어보질 못해서 궁금한게 많네요...
    내가 먹을 땐 괜찮지만 옆에서 먹을땐 역겹다는 말이 좀 이해가 안가요.
    그럼 난 떡볶이 먹는데 옆에 친구가 김밥먹으면 역한가요?
    골드클래스가면 그라탕이랑 피자랑 치킨튀김도 팔고 피클도 주는데 그런건
    안역한 음식들에 들어가는건가...

    애초에 음식냄새 섞이는거 싫어서 아예 금지시켰음하는 사람이긴한데...
    내가 안먹는 김밥은 냄새가 역하다는 얘기에 좀 놀랐네요. 냄새가 강한건 이해가 가는데...
    남들이 하지말라면 고분고분한 편이라 김밥 들고다니며 먹진 않을건데
    궁금한건 많네요ㅎㅎ
    전 옆에서 친구가 먹고 있으면 냄새때문에 먹고싶어져서 하나 달라고 하거든요.

  • 68. .....
    '14.3.3 1:21 AM (122.34.xxx.73)

    위에분 사무실이나 밀폐된데서 김밥 드셔보시고
    문닫고 나갔다가 들어와서 냄새맡아보세요
    도시락 냄새 나는거랑 비슷해요.
    점심시간 후 5교시 샘들이 환기부터 시키던게 그래서였구나 하실거예요

  • 69. 이효
    '14.3.3 1:22 AM (39.7.xxx.217)

    간식과 밥의 차이라는 댓글에 공감합니다
    간식이야 어느 정도 참아줄 수 있지만 밀폐된 공공장소에서 냄새나는 식사까지 참아줘야 하는 건 아니죠?

  • 70. ㅋㅋㅋㅋ
    '14.3.3 1:27 AM (182.226.xxx.58)

    첫 댓글님 성자 등극!!!
    그냥 웃음밖에 안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나요. 원글님.......ㅠㅠ

  • 71. 베지홀릭0
    '14.3.3 1:47 AM (175.223.xxx.192)

    극장에서 김밥이라...
    집에서 티비로 영화봐도 김밥먹은적은 없었던거 같네요
    민폐맞으세요

  • 72. 밀폐된 공간에서
    '14.3.3 5:47 AM (175.223.xxx.22)

    그 냄새 맡아봐야 그 심정 알죠. 진심 토나옵니다. 은박지 바스락 소리랑 단무지 오도득 씹는 소리는 팝콘 먹는 소리와 다르게 신경을 거스리게 하구요. 버터오징어나 햄버거, 핫도는 그나마 팝콘 냄새와 비슷해서 인지 좀 쉽게 냄새가 가시는 편이나 김밥은 안그래요. 극장의 팝콘냄새는 그냥 극장에 배어있는 그냥 극장의 향이라고 봐야할 것 같아요.
    그나저나 어그로끌기에는 성공하셨네요. 엠팍에서 성공한 걸 똑같이 재현하다니..ㅋ

  • 73. 체...
    '14.3.3 6:09 AM (223.62.xxx.44)

    김밥먹는 님이나 먹지말고
    팝콘이나 버터 오징어냄새 민폐라고디스하길.
    어이없어~

  • 74. 신영유
    '14.3.3 7:31 AM (110.8.xxx.91)


    이걸 질문이라고합니까.. 미치겠네
    너무 태연하게 물으니 진짜 떡밥같단 생각이..
    극장에서 김밥 햄버거 냄새 풍기는 사람들 진짜 갈기고싶어요.
    그렇게 배고프면 영화를 보지말고 식당을 가든지... 두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지않음 안되는 상황도 아니고 전형적인 눈치없는 민폐.

  • 75. ..
    '14.3.3 7:47 AM (59.0.xxx.145)

    김밥 씹을 때 쩝쩝 거리는 소리 날텐데...

  • 76. 어느
    '14.3.3 8:48 AM (122.36.xxx.73)

    영화관으로 가시는지..나랑 안마주치기만 바랄뿐

  • 77. 이런 녀를
    '14.3.3 8:57 AM (112.144.xxx.27)

    무개념 녀라...

  • 78. ..
    '14.3.3 9:40 AM (222.110.xxx.1)

    저도 김밥냄새 역겹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규정상 먹어도 되지 않나요?
    극장내에 음식물 반입 허용되잖아요. 극장에서 파는 음식 아니라도요.
    전 좀 예민해서 팝콘이나 오징어 햄버거 김밥 냄새 다 역겹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팝콘 오징어는 되고 김밥은 안될 이유는 없는것 같아요.
    근데 사실 아무것도 못먹게 했으면 가장 좋겠단 생각은 자주 해요

  • 79. 김밥은
    '14.3.3 9:51 AM (222.233.xxx.124)

    당연히 민페죠.. 냄새가 나잖아요~~
    상식 아닌가?

  • 80. ...
    '14.3.3 9:58 AM (223.62.xxx.19)

    우와...김밥 햄버거....극장에서 그런거 먹는 진상 얘기만 들었는데 바로 여기....

  • 81. ....
    '14.3.3 10:37 AM (121.173.xxx.233)

    아이고..........
    담배도 피지 그래요??

  • 82. 이글
    '14.3.3 10:44 AM (1.241.xxx.158)

    불펜에서 똑같은 내용으로 봤고 최다댓글에도 올라갓었는데 왜 여기다 다시 물으시죠?
    실제론 그런 일 해보신적도 없으면서 불란만 일으키시려는거죠?
    왜 그렇게 사셔요.
    학생은 아니신거 같은데.... 심심하면 그냥 주무셈.

  • 83. 이글
    '14.3.3 10:46 AM (1.241.xxx.158)

    극장에서 김밥먹는거 민폐인가요? 베싸메무쵸
    글번호 3774120 | 2014-02-13 11:53:00 IP 175.223.***.56 조회수 41880 추천수 3 추천인 보기

    김밥먹으면서 영화자주보는데 얼마전 옆에앉았던 남자가 갑자기 자리를 바꾸더라구요

  • 84. 반입금지일텐데...?
    '14.3.3 10:48 AM (175.117.xxx.161)

    이와중 김밥을 어떻게 가지고 갔는게 궁금한 1인...
    오징어는 단발적인 냄새인데
    김밥은 냄새가 오래오래 멀리퍼져요.

  • 85. 정녕
    '14.3.3 10:49 AM (115.136.xxx.7)

    원글님은 코가 안달린 분이신가?

  • 86. 낚이지마세요.
    '14.3.3 10:51 AM (1.241.xxx.158)

    분란종자임

  • 87. 냄새
    '14.3.3 11:01 AM (182.212.xxx.40) - 삭제된댓글

    바로옆자리에서 핫도그를 먹는데 피클,겨자냄새때문에 영화에 집중이 안되 정말 자리옮기고 싶어
    미치지는 줄 ...다먹고 나더니 또 팝콘을 먹기시작하는데....
    먹으러 온건지 영화를 보러 온건지......

  • 88. 한마디
    '14.3.3 11:02 AM (121.185.xxx.130) - 삭제된댓글

    그렇지 않아도 그동안 극장에 관해 한마디하고 싶었던 사람인데요.
    주말 가족과 함께 오붓하게 즐거운 시간 보내려고 극장에 갔는데
    마침 옆자리에 가족이 오셨더라구요.
    자리가 없었는지 앞뒤로 둘씩 앉았는데
    영화보는 내내 식사를 하시더라구요.
    앞뒤로 음식물 왔다갔다. "더 줘~ 더 먹을래?"
    부시럭 거리고 쩝쩝 거리고 후루룹하고....
    얼마나 많이 사왔는지.... 아효......
    정말 욕나오는 걸 간신히 참았네요.
    다른사람들 극찬을 했던 영화였는데
    저에게는 최악의 영화가 됐어요.
    제발~~~~~
    다른사람들 생각 좀 해주세요.
    애들도 청소년이던데 부모나 애들이나 얼마나 이기적이던지...
    가족이 모두 신발 벗고 안방에 있는 듯 하고 보더라구요.
    팔걸이는 당연히 반 넘어온 채로 그들꺼였구요.

    김밥이나 햄버거를 그동안 드셨다면
    정말 무개념 맞습니다.

    장거리 버스를 탈때 앞좌석에 앉은 사람이 탈때부터 햄버거 먹는데
    멀미 잘 안하는 제가 내내 구역질 나서 죽는 줄 알았어요.
    지금 생각하면 뭐라 한마디 해줄걸....
    본인은 모르겠지만 음식냄새 남들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밀폐된 공간에서는 더 심하죠.

  • 89. 헉~
    '14.3.3 11:08 AM (182.212.xxx.40) - 삭제된댓글

    팝콘도 아니고 김밥이나 햄버거를 극장에서~ 헉~
    옆에 앉았다는 상상만해도 극장가기 싫으네여~

  • 90. ...
    '14.3.3 11:09 AM (110.10.xxx.116)

    원글님은 코가 안달린 분이신가?...이댓글 보고 너무 웃었더니 배가 아프네요~~

  • 91. ...
    '14.3.3 11:13 AM (112.155.xxx.34)

    김밥 냄새 짜증나요. 언젠가 출근길 지하철에서 김밥먹는 여자 봤는데 한대 줘패고 싶었어요;;;;
    그리고 매일 토마토 먹는 여자도 있었는데;; 한번은 옆에 앉았길래 일부러 아 냄새 하고 나즈막히 얘기했더니
    뚜껑 딱 덮더라고요. 토마토인데 뭐.. 하고 괜찮을것 같지만 아침부터 락앤락 같은데 썰어 담은 토마토 냄새.. 역겹더라고요. 사람들 다 인상쓰면서 암말 안하고 있길래 제가 총대 맸네요;;;

  • 92. ...
    '14.3.3 11:17 AM (222.122.xxx.200)

    김밥냄새 많이나요... 오징어나 핫도그는 극장에서 파는거니 어느정도 예상한 냄새인데 김밥에서는 밥&반찬냄새나요 햄버거도 냄새많이 나는편..

  • 93. 진짜
    '14.3.3 11:18 AM (220.68.xxx.4)

    짜증나더라구요

    햄버거 2개에 콜라 쪽쪽 부스럭 부스럭 인트로 거의 집중 못하고 햄버거도 띠따 커서 다 질질 흘리고


    정말 여자분인데 본의 아니게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 94. 음...
    '14.3.3 11:21 AM (211.60.xxx.133)

    게다가 그..단무지 씹는 오도록 소리는 어쩌실거예요?

  • 95. 어우..
    '14.3.3 11:31 AM (125.138.xxx.176)

    난 그 오징어 냄새가 더 싫던데,,머리아파요

  • 96. 짱구
    '14.3.3 11:56 AM (218.38.xxx.83)

    집이나 야외에서 먹을때 냄새난다는거 못느꼈는데
    지하철에서 어떤 남자분이 드시는데 그냄새가.....절대 공공장소에서 먹으면 안되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간편해서 그런지 빵이나 우유처럼 드시는 분이 계신데 김밥은 절대 안될것같아요!!!

  • 97. 김밥순이
    '14.3.3 11:57 AM (211.214.xxx.43)

    김밥 무지 좋아하지만 제발 밀폐된 공간에서는 먹지좀 마세욧!!!!
    나 먹을땐 좋지만 옆에 있는 사람 역하다는 생각 진정 못하셨나요??
    나 혼자 차에서 먹고 나서도 환기 많이 해야하는데..
    하물며 영화관에서라니.
    오마이갓!!!!!!!!!!!!!!!!!!!!!!

  • 98. 뛰쳐나갈을듯
    '14.3.3 11:59 AM (211.187.xxx.162)

    김밥 무지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진심 김밥 뺏어서 한대치고싶을듯

    극장 입구부터 냄새나는 팝콘의 버터냄새도 무지싫은 사람입니다.

  • 99. ㅇㅇ
    '14.3.3 12:00 PM (39.7.xxx.27)

    너무 예민들하시다~~ 영화관 뭐 그렇게 재밌게 보러가는거죠~ 전 혼자 영화보고 집앞이라 음료수도 안먹지만...전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금방 먹잖아요~~ 거슬린다면 팝콘소리가 젤 신경 거슬려요.. 내내 먹고 바스락거리고 쏟기도하고... ㅎㅎ
    전 그런 자유로운 분위기가 좋던데..휴대폰만 안키면..

  • 100. 먹깨비
    '14.3.3 12:25 PM (223.62.xxx.83)

    먹을라믄 다같이 먹어야지 혼자 먹으면 안되죠

  • 101.
    '14.3.3 12:37 PM (115.136.xxx.24)

    전 경험이 없어서 그런가? 상관없을 거 같은데..
    오징어도 냄새나고 팝콘도 냄새나고 하는데요 뭐~~

  • 102. ㅡ.ㅡ
    '14.3.3 12:38 PM (211.223.xxx.107)

    냄새까지 홀랑 드삼

  • 103.
    '14.3.3 12:45 PM (211.224.xxx.57)

    정말 최악의 음식들이군요. 저도 영화관서 햄버거 냄새나서 토할뻔 한 적 있어요. 햄버거 속 패티 냄새가 얼마나 이상한데요. 김밥..김비린내 납니다. 만두같은것도 엄청 역한 냄새나죠. 물론 영화관 아닌 곳에선 맛난 음식입니다. 근데 영화관 같은 음식 냄새 하난도 안나는 저런곳에서 저런 음식 정말 역한 냄새 풍겨요.
    영화관서 오징어,쥐포,음료수,과자,팝콘 등만 파는덴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 104. ......
    '14.3.3 1:20 PM (112.148.xxx.102)

    어제 영화 보는데...웬 반찬 냄새가 나더라고요. 오징어 구이 말고 볶음 냄새...누가 밥먹나 했어요.
    진짜 밥과 반찬 냄새...예상하지 못한 냄새에는 대책이 안 서요.
    힘들었어요...영화 관람시에...
    저도 김밥 무척 좋아하지만 아닌것 같아요.

  • 105. 음..
    '14.3.3 1:33 PM (203.242.xxx.19)

    먹는 사람은 냄새가 그렇게 안날지 몰라도
    안먹는 사람에게는 심할 수 있어요 ㅠ ㅠ

  • 106. ...
    '14.3.3 1:38 PM (211.253.xxx.57)

    김밥냄새가 심하게 역하게 느껴질때 있어요. 가끔 지하철이나 밀폐된 공간에서 김밥냄새 맡으면 속이 울렁거리거든요. 그래서 그럴 수 있을거같아요.

  • 107. 몰라서 민폐..모르는게 병이네요
    '14.3.3 1:42 PM (1.215.xxx.166)

    김밥냄새 장난아닙니다
    극장 환기도 안되는데....
    진드기 엄청 많다고 먼지가 시커멓게 나오는거 아침방송에 보고왓는데..ㅜㅠ

    주위사람들 영화자체를 즐기러 영화보러왓다가 난데없이 왠 참변이래요..

    하기사, 버스탔는데 김밥먹고 심지어 치킨먹는 사람도 봣음.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멀쩡하게 양복이랑 멋부리고 엄청내고 빼입은 아저씨도 손으로 막 집어먹는데.. 토나올뻔

  • 108. 환기도안되는데 김밥
    '14.3.3 1:52 PM (1.215.xxx.166)

    토나옴
    제발 공중도덕 학교에서 좀 가르칩시다

  • 109. ㅇㅇ
    '14.3.3 1:59 PM (125.134.xxx.238)

    김밥먹는사람은 아주드물죠;;
    근데 그 쥐포는 왜파는지 냄새장난아니예요 역한 발냄새....
    쥐포좀 안팔았으면

  • 110. 깽~
    '14.3.3 2:04 PM (222.238.xxx.5)

    저는 제일 좋아하는 먹거리중 하나가 김밥이에요
    근데 밀폐된 공간에서 김밤냄새는 정말 싫으네요
    특히 영화관에서요..
    진짜 김밥으로 한대 쥐어박고 싶어요
    들어오기전에 제발 먹고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제발 이글이 다른데도 퍼져서 극장에서 김밥먹는사람들
    알았으면 좋겠네요 본인이 무슨짓을 하는지..

  • 111. ..
    '14.3.3 2:50 PM (115.178.xxx.253)

    네. 저도 김밥 좋아하는데도
    밀폐된 공간에서는 냄새 싫어요.

    극장에서는 영화시작전 냄새 안나는 종류로 먹고
    시작하면 안먹어요.

  • 112. ..
    '14.3.3 4:24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저라면 싫으네요..

  • 113. 몰라서 묻나?
    '14.3.3 4:46 PM (119.197.xxx.179)

    원글 답정너구만. 물어봐놓고.

    햐~~ 이거 원 기상천외하구만. 극장안에서 김밥과 햄버거라니

  • 114. 에공
    '14.3.3 4:46 PM (175.117.xxx.51)

    영화 보는데 옆에서 누가 그런 거 먹고 있으면 냄새나고 거슬려서 영화에 몰입 안될 듯 해요...짜증나서 옆자리 남자분이 다른 데로 간 듯..속으로 욕 많이 했을 겁니다.

  • 115. dㅇ
    '14.3.3 5:07 PM (110.8.xxx.239)

    저 정말 김밥 좋아하는 사람이거든요? 근데요,극장이나 기차에서 누가 김밥 먹으면 속이 울렁거리고 쏠리는듯해요.밀폐된 공간에서 냄새가 너무 역합니다.

  • 116. 심플하게
    '14.3.3 5:17 PM (222.106.xxx.110)

    그냥 극장매점에서 파는 것만 사먹으면 안되나요?
    굳이 사들고와 먹을 정도로 바쁠까요?

  • 117. 나도
    '14.3.3 5:37 PM (112.119.xxx.89)

    원글님 억울하신가본데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기에 인정하시길.
    오징어냄새도 강하지요 아마 외국인들 싫어할거예요.
    하지만 사람들이 예상하는 선의 냄새 ,극장에서 가능한 냄새라고 인상되는 냄새 지요.
    김밥은 진짜 아니에요 .

  • 118. ,,,
    '14.3.3 5:51 PM (203.229.xxx.62)

    ktx 생기기전에 기차안에서 김밥 먹는게 문제 된적이 없었어요.
    아침 일찍 7시전에 기차 타게 되면 식사하고 나가기 힘드니까 기차 타면 김밥 팔면
    사서 먹고 4-5명이 가도 일행이 다 김밥 펴 놓고 먹었어요.
    홍익회에서 팔았고요. 그때 한국인들이 먹고 사는게 요즘처럼 여유 있지 않아서
    미개 했었나 봐요.

  • 119. ...
    '14.3.3 6:24 PM (220.117.xxx.149)

    그러지마세요

  • 120. ,,,
    '14.3.3 6:26 PM (39.116.xxx.177)

    우리나라 진짜 남에 대한 배려,에티켓 좀 어릴때부터 가르쳤음 좋겠어요.
    밥먹으면서 영화볼꺼면 집에서 그냥 주말의 명화나 보세요!
    남들 생각 좀 해 달라구요.
    밀폐된 장소에서 김밥냄새 토나와요.

  • 121. 훠리
    '14.3.3 7:08 PM (61.99.xxx.247)

    민폐예요..

  • 122. ...
    '14.3.3 7:08 PM (210.123.xxx.159)

    김밥이 냄새가 나나?하고 괜찮을거 같은데 하고 검색 해보니까 반입 금지품목에 있네요

    1) 강한 냄새로 인하여 불쾌감을 제공하는 음식물: 족발, 김밥, 순대 등
    2)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는 음식물: 뚜껑(덮개)이 없는 뜨거운 음료 등


    그럼 붕어빵같은것도 안되겠죠? 김밥은 안 먹었어도 이건 한번 먹은적 있는데요...ㅠ.ㅠ

  • 123. 김밥 햄버거 오징어 쥐포
    '14.3.3 7:18 PM (121.130.xxx.206)

    정말 너무 싫어요!! 오징어 냄새도 싫고 사각거리는 나초나 팝콘 소리도 싫어 오전 조조 갑니다.
    냄새는 정말 역해요.. 지하철에서도 삼가해 주세요.

  • 124. 그래서 제발 학교에서 좀 가르쳐라
    '14.3.3 7:50 PM (1.215.xxx.166)

    정식으로 학생들에게 "공중 에티켓" 가르쳐라
    제발!!!

  • 125. 단무지
    '14.3.3 8:57 PM (211.218.xxx.37)

    단무지 씹는 소리는 어떡하고
    오독오독오독오독오독오독오독오독오독오독오독오독오독오독

  • 126. ..
    '14.3.3 9:05 PM (204.191.xxx.87)

    팝콘이나 버터오징어는 고소한 냄새고 먹고싶은 냄샌데 밀폐된 공간에서 김밥은 스컹크냄새나요..

  • 127. 물랑루즈
    '14.3.3 9:06 PM (211.218.xxx.37)

    극장식당 물랑루즈가 아닙니다.

  • 128. 세상에...
    '14.3.3 9:36 PM (222.119.xxx.200)

    제발 이 질문이 낚시글 이였기를....

  • 129. 젤소미나
    '14.3.3 10:14 PM (221.166.xxx.94)

    문화센터에서 미술사강의 듣는데
    떠먹는 요구르트 드시는분 있었어요
    너무 어이없었어요
    더불어 쿠키 사탕드시는 분들
    포장뜯는 소리 굉! 장! 합니다
    부탁인데 냄새 소리나는 간식은 자제를 ...

  • 130. gg
    '14.3.3 10:36 PM (112.133.xxx.57)

    김밥 금방 만든 것 아니구, 조금 시간 지나서(포장 되었던거) 꺼내면, 냄새가 역해요. ㅠㅠ 제발 그렇게 하지 마요.

  • 131. 헐..................
    '14.3.3 11:04 PM (116.37.xxx.135)

    자기가 먹는건 냄새 안나는 줄 알죠

    사실 전 옆에서 팝콘 먹는 것도 싫은 사람이긴 한데요 (냄새보다 부스럭 거려서...)
    팝콘 오징어 이런건 이미 극장에 베어있는 냄새잖아요.. 그냥 기본 냄새.. 내가 극장가면 좋든싫든 맡아야 하는 냄새로 감수하고 가는 그런 냄새...

    근데 김밥.. 햄버거.. 와............
    김밥 딱 여는 순간 그 냄새 어쩔.......
    정말 상상만 해도 싫네요

  • 132. 헉..
    '14.3.4 11:12 AM (110.12.xxx.66) - 삭제된댓글

    생각만도 냄새가..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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