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랑
'14.3.2 10:40 PM
(223.62.xxx.87)
저는 이터널 선샤인이요.
서양 영화에서 가슴 뻐근한 느낌 드는 건 처음이었어요
2. 닥터
'14.3.2 10:43 PM
(58.142.xxx.73)
닥터 지바고
3. ...
'14.3.2 10:45 PM
(175.212.xxx.191)
타인의 삶
미션
브로크 백 마운틴(후유증 심했어요)
4. 최근에 본
'14.3.2 10:46 PM
(1.231.xxx.40)
길 위에서 On the Road, 2012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2110
감독이창재. 출연이창재(나레이션), 민재 행자(본인), 선우 스님(본인)
자본주의 러브스토리(마이클 무어)-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0618
5. ...
'14.3.2 10:47 PM
(175.212.xxx.191)
다음주 EBS 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 해준대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무간도
6. 원글...
'14.3.2 10:48 PM
(59.26.xxx.155)
맞아요..8월의 크리스마스 보고는 펑펑 울었죠.... ^^ (아련함...~~ ) // 이터널 선샤인을 못 봤어요... 이상하게 기회가 안되어서 못봤는데 꼭 봐야 겠네요... 감사~ // 인생은 아름다워... 정말.... 참 좋은 영화에요...
7. 기억에남는 영화
'14.3.2 10:48 PM
(122.128.xxx.130)
헬프
쇼생크탈출
레이
블라인드 사이드
퓨티플 마인드
쉰들러 리스트
웨이백
어그스트 러쉬
8. 원글..
'14.3.2 10:50 PM
(59.26.xxx.155)
아~~ 또 하나의 약속...... 이것도 꼭 봐야 될 영환데...... 쇼생크 탈출 명작중 명작이었어요.. 얼마나 통쾌했던지 ㅋㅋㅋ // 킬빌은.... 음... ㅠㅠ 못봐요.... 무서워요 ㅋㅋㅋㅋ
9. ..
'14.3.2 10:51 PM
(1.247.xxx.36)
제목 홍진
제작 1991
주연 임청하, 진한
한 청년과 사랑에 빠진 소녀 소화(임청하 분)는 아버지의 반대와 금족령으로 감금된 다락방에서 자살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그녀의 열렬한 팬이라는 중년 남자 장능재(진한 분)의 만남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전주곡이 되고 일본 정부를 위해 일하는 매국노인 장능재와 사랑에 빠진 소화는 가장 친한 친구인 월봉(장만옥 분)과의 재회로 갈등하게 된다. 월봉의 애인은 항일투쟁가로 사랑과 우정의 사이에서 고뇌하지만, 아픈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1945년 일본의 항복 선언으로 장은 체포되어 구속될 운명에 처하지만, 시골로 탈출한다. 사랑을 찾아 시골까지 내려간 소화는 그의 애정 행각을 알게 되고 그의 배신에 좌절한다. 월봉의 도움으로 기력을 회복한 소화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았던 월봉의 죽음 앞에 처절한 고통을 맛보게 된다. 중국 내란의 소용돌이 속에 방황하던 소화는 장능재와의 재회로 또 다른 국면을 맞게되고 그에 대한 끝없는 사랑으로 자신을 희생하여 그를 자유의 땅으로 보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데,
여주인공인 임청하의 비련이 너무 가슴아팠지만,
조연인 월봉, 말그대로 조연이죠. 이 월봉이 임청하가 중국을 탈출할수 있도록 배 표를 구해서 줍니다.
그것때문에 많은 희생을 치루죠, 임청하는 그런 월봉에게 고마워하지만 그 배표를 진한에게 넘겨줍니다.
떠나는 진한을 보는 임청하의 모습이 가슴찢어지는것 같은데, 그런 임청하를 바라보는 월봉의 슬픈 표정에
먹먹해져 눈물짓던 생각이 나네요. 월봉은 완전 아저씨 역할인데다 존재감도 없는 조조연급인데
세상을 살아가면서 임청하의 비련보다, 월봉의 그 먹먹한 눈빛만이 생각나네요
10. ..
'14.3.2 10:52 PM
(1.247.xxx.36)
월봉과 그 조연 남자와 착각했네요. 역시 그 아저씨는 존재감 제로였네요
11. 원글
'14.3.2 10:54 PM
(59.26.xxx.155)
닥터 지바고는 수작중 수작이었고요... //최근에 본님... 고마워요. 좋은 영화 추천해주셔서 꼭 봐야할듯....
12. 위에 특이한 영화공유
'14.3.2 10:58 PM
(110.14.xxx.201)
글쓴이에요 제 글의 댓글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전 얼마전 남편 아이와 함께 감상후 모두가 인상깊다고 공통적으로 평한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올려봅니다~
13. 그래비티
'14.3.2 10:59 PM
(110.70.xxx.122)
아까 그래비티를 역대1위로 꼽은 글쓴이입니다
지상최고의 게임을 꼭 한번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정말 가슴안에 열정을 불태울 영화입니다
14. ...
'14.3.2 11:01 PM
(211.36.xxx.77)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어린 나이에 보고 뭘안다고 엉엉 울었던
15. ᆢ
'14.3.2 11:01 PM
(39.7.xxx.103)
브로크백마운틴ᆢ
십년이 지낫건만 아직도 생생하고 가슴 미어지는
히스레져의 I swear
편견없이 보면 사랑영화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16. 언터처블
'14.3.2 11:08 PM
(112.149.xxx.61)
언터처블 1%의 우정
재밌게 봤어요
특히 음악 너~무 좋았어요
http://blog.naver.com/miamiband?Redirect=Log&logNo=100205091303&jumpingVid=B8...
17. 원글...
'14.3.2 11:09 PM
(59.26.xxx.155)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도 있었어요..... 저도 엉엉 울었어요.. 그때 그 시기였던가 같이했던 크라잉게임도 절 울게 한 영화였어요... // 브로크백 마운틴 아.... 마지막 장면이 넘 가슴 아팠어요 ㅠㅠ //홍진... 봐야겠네요..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 그래비티님 좋은 영화 추천 감사 꼭 볼께요...
18. 레이디호크
'14.3.2 11:17 PM
(39.7.xxx.103)
기억나요~ㅎㅎ
미쉘파이퍼 나오는 영화
아주 옛날에 본 건데 저두 가끔 생각납니다
19. 그래비티
'14.3.2 11:17 PM
(110.70.xxx.122)
레이디호크 오 신선하네요 그영화 봐야겠어요
20. 원글
'14.3.2 11:25 PM
(59.26.xxx.155)
레이디호크 알아요... 그 눈빛땜에 ㅠㅠ // 남편은 감동깊게 본영화는 감수성이 예민할때 본 영화가 무조건 감동이 남는데요... 이젠 그 감수성도 .... // =.=;;; song for you 추천고마워요.. // 언터쳐블 1% 의 우정 잊고 있었네요.. 저도 최근 영화중 감동 받은 영화인듯 //
21. 나는나
'14.3.2 11:30 PM
(110.11.xxx.102)
저는 집으로 요
이 영화볼때 우리애들이 초등생들이었고
울엄마 살아계셨을때였어요
할머니를 좋아했던 울애들은 그 영화를 보면서 찔끔찔금 울더니
끝나고 나오는길에 할머니를 꼬옥 안으며 할머니~ 사랑한다며 앞으로 잘할께요 하니까
울엄마대답이... 이런 활동사진은 극장에서 보는건 편생 처음이라 하셔서
어머.. 가슴이 뜨끔! 엄마에게 너무나 무심했던 자신을 탓하며
앞으로 엄마랑 영화보러 자주 나와야겠다 결심 했는데..
그때 집으로란 영화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울엄마는 영영 가셨어요
그래서 저는.. 집으로 란 영화가 개인적으로 제일 감명깊어요
22. 오프라
'14.3.2 11:31 PM
(1.177.xxx.228)
패왕별희 파리넬리
23. 어릴 적
'14.3.2 11:51 PM
(121.162.xxx.239)
일요일 낮에 티비에서 해준 복제인간이 나오던 영화요.
보고나서 가슴이 먹먹해져 한참을 멍하니 있었어요.
나중에 알게된 제목은 블레이드 러너.
24. 오호라
'14.3.2 11:51 PM
(125.178.xxx.160)
볼만한 영화 저장
25. ...
'14.3.2 11:56 PM
(110.15.xxx.54)
겹치지만 그래도 적어보자면요~
인생은 아름다워,죽은 시인의 사회,쇼생크 탈출,태극기 휘날리며, 효자동 이발사,
집으로 가는길, 변호인, 또하나의 약속, 찌라시 (최근 본 영화들은 다 좋네요^^)
그리고 중고딩 시절 플래툰이었는지 지옥의 묵시록 이었는지, 전쟁을 기존 티비에서 보던 것과 전혀 다른 시각으로 다룬 영화라 많이 놀랜 기억이 있어요. 그 당시 우리나라에선 "전우" 였던가 매주 했던 드라마가 있었는데 보고 나면 국군 대단하다는 괜한 승리감만 느끼게 했지, 전쟁의 참혹함이나 전쟁을 해서는 안된다는 메세지는 거의 없었거든요 ㅠㅠ
26. 루핀
'14.3.3 12:23 AM
(223.62.xxx.217)
콘텍트
가타가
소림축구 : 웃긴데 볼때마다 눈물이...
27. 보고싶은영화
'14.3.3 12:37 AM
(119.67.xxx.101)
저장합니다~~~
28. 전
'14.3.3 12:37 AM
(112.185.xxx.99)
라빠르망...처음에 로맨틱코메디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울게만든.전 간호사역으로 나온 서브여주의 연기가 가슴을 후벼팔 정도로 좋았어요.
그리고 제인생 최고의 영화는 글루미썬데이
생각보다 많이 보신분들이 없는데 마약같은 흡입력이 있는 영화에요.특히 음악은 정말 제인생 가장 고통스러울때 그영화봤다가 세상하직할뻔도 했지만 암튼 끔찍하게 매력있게 잘만든 영화라 생각되요
29. 러브
'14.3.3 12:50 AM
(27.35.xxx.157)
러브 오브 시베리아..
긴데도 네번이상 봤어요..
마지막의 남자주인공이 미친듯 설산을 뛰어 여자가 간 길을 바라보는 모습은
지금 떠올려도 가슴이 먹먹해져요
30. 지나가다
'14.3.3 1:09 AM
(1.229.xxx.198)
-
삭제된댓글
델마와 루이스. 수잔 서랜든과 지나 데이비스. 둘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꽤 오래 전 영화 졸업
미드나잇 카우보이. 더스틴 호프먼과 안졸리나 졸리나의 아부지 존 보이트
31. 쓸개코
'14.3.3 1:15 AM
(122.36.xxx.111)
파이란, AI, 제8요일, 소년은 울지않는다, 보이즈 온더 사이드, 화양연화
32. jeniffer
'14.3.3 1:19 AM
(123.215.xxx.209)
세얼간이, 원스 어판어 타임 인 아몌리카
33. 쓸개코
'14.3.3 1:59 AM
(122.36.xxx.111)
뮤리엘의 웨딩
34. 델마와 루이스
'14.3.3 2:55 AM
(121.160.xxx.53)
아픔이 그리고 그들의 선택에 박수를 쳤었네요
인생은 아름다워. 아... 다시 봐야겠어요.
쉰들러리스트 . 쇼생크 탈출
35. 영화
'14.3.3 3:18 AM
(223.62.xxx.103)
저장합니다.
감사~
36. 민디네
'14.3.3 9:05 AM
(211.216.xxx.158)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 여자로서 어떻게 나이먹어가고 싶은가에 대한 답이 되었어요
37. 영화
'14.3.3 9:20 AM
(223.62.xxx.62)
쇼생크탈출^^
50번은봤어요
38. 가장따뜻한색블루
'14.3.3 9:21 AM
(183.101.xxx.9)
가장 따뜻한색 블루요
최근작인데.황금종려상 받았음
동성애영화인데 동성애가 주가 아니라 사랑에 대한 얘기에요
전 황당하게 이영화보고 다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39. enen
'14.3.3 9:53 AM
(124.49.xxx.63)
콘스탄트 가드너
잉글리쉬 페이션트
네버 렛 미 고
콘택트
브로크백 마운틴
40. 스필버그
'14.3.3 1:39 PM
(39.121.xxx.190)
스필버그의 미지와의 조우(이건 비디오 명)라는 원작이 제 3종의 근접접근?(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일거에요.
스필버그가 죠스 성공한 덕에 이걸 만들었다는 이야길 들은 적이 있는데(숙원의 프로젝트였는데 돈도 많이 들고 흥행도 안될거 같아 기획사에서인가 죠스를 먼저 하라했다고...근데 죠스로 대박쳤죠 ㅎㅎ) 이게 ET의 원형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또 좀 더 재미있어요.
말그대로 인류에게 외계생명체가 찾아온다면? 그리고 외계침공! 이런 느낌이 아니라면..어떻게 조우하고 교류할까에 대한 답변인것 같더라구요.
초엘리트들로 보이는 숙연한 표정의 인류의 탐사대뒤에 젤 마지막에 같이 탑승하게 되는 남자주인공의 두근거리는 환한 얼굴이 지금도 가끔 기억나요.그리고 노래로 외계와 교신하던 장면도 엄청 감동적이었구요.
41. ...
'14.3.3 1:58 PM
(118.38.xxx.14)
>>일요일 낮에 티비에서 해준 복제인간이 나오던 영화요.
>>보고나서 가슴이 먹먹해져 한참을 멍하니 있었어요.
>>나중에 알게된 제목은 블레이드 러너.
SF 광 인데 시덥잖은 SF 류 는 조금 경멸하는편
대학생때 위 글쓴이 와 똑같은 상황 에서 우연히 봄
보다가 빠져들다 끝나고서는 가슴이 먹먹해져서 한참을 굳어 있었다는......
작가가 결코 평범하지 않다 ..
훗날 누군지 알고 역시....
42. 심심한 날
'14.3.3 8:03 PM
(59.19.xxx.93)
보고 싶어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43. ...
'14.3.4 1:59 AM
(1.232.xxx.79)
영화 저장해요
44. 구절초
'14.6.17 5:12 PM
(121.178.xxx.76)
저도 다 좋아하는 영화들이고ᆞᆢ